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이어진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심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반복되는 피해와 행정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10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4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1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378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에서 총 8억 4,729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한탄강 홍수터 시설정비 1억 5천만 원,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관람시설 조성사업 4억 원,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연구용역비 3천 6백 10만 원 등이다.
김현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POOL예산의 목적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사용을 지양하고, 사업 목적과 법적 요건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외국인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한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성과를 만들어 낸 의미 있는 회기였다”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책,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 추경예산 심의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다룬 만큼, 집행부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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