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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 ‘환영‘ 캄보디아 근로자 6명 농가 배정…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 이광훈 기자
  • 입력 2025.08.29 10:30
  • 조회수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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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평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 ‘환영‘1.jpg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최근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환영식’을 열고 계절근로자 6명을 농장에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환영식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계자, 고용 농가 등이 참석해 한국에서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입국한 캄보디아 근로자는 총 6명으로, 법무부 심사를 거쳐 양국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가평군 내 5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영농 지원에 나서며, 추가로 2명은 오는 9월 중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권침해 예방, 농작업 안전, 노동법 관련 교육을 사전 실시했으며, 교육을 마친 근로자들은 고용 농가의 인솔로 현장에 배치됐다.

 

가평군은 지난 2월 캄보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제도는 농어촌에서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근로계약 기간은 최대 8개월이며 재입국 초청도 가능하다.

 

김미성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계절근로자들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농가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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