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샘 호우 속 인명 피해 '제로'… 백영현 시장 현장 지휘, "재해 취약지 총력" 강조
경기도 포천시가 7월 20일 오전 7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피해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호우경보가 해제된 이후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밤사이 쏟아진 기록적인 강우로 주택과 도로 침수, 소규모 산사태 등이 속출했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아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
◇ 포천 전역 피해 속출, '내촌면 일시 고립'에도 인명 피해 제로포천시는 비상 3단계 근무 체제 전환과 함께 전 부서 직원의 절반과 14개 읍면동 전 직원을 비상 근무에 투입했다.
신속한 상황 판단과 긴급 대책 마련에 돌입하여 지역별 피해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응급 복구 및 지원을 전개 중이다. 특히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구호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포천시 전역에서는 주택 및 도로 침수, 소규모 산사태, 배수시설 역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1시간 동안 94mm의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인 내촌면 교육문화센터 인근 우금천이 범람하면서 주민 일부가 일시적으로 고립되기도 했다.
다행히 모두 안전하게 대피를 완료하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내촌면 고장촌 삼거리에서 서파 교차로에 이르는 일부 도로는 침수로 인해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다. 현재 총 14개 읍·면·동에서 접수된 피해 건수는 계속 집계 중이다.
◇ 백영현 시장, 직접 현장 지휘 "재해 취약지 면밀 점검 당부"
백영현 포천시장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포천대교(포천천)와 내촌면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올해 들어 가장 강한 강우를 기록했다"며, "산사태 및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 지대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대비 태세와 복구 대응을 당부했다.
◇ 추가 강우 대비 비상 체제 유지, 시민 협조 당부
포천시는 이번 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향후 추가 강우 예보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긴급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특보와 시의 안내에 귀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이나 위험 지역을 발견한 시민은 포천시청 재난상황실(031-538-2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선제적 재난 대응, 시민 안전 체감도에 긍정적 영향 기대
이번 포천시의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가동과 백영현 시장의 발 빠른 현장 점검, 그리고 인명 피해 최소화 노력은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호우경보 해제 이후에도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추가 피해에 대비하는 모습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발생 시 지자체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포천시의 이번 조치는 재난 대응 시스템의 효율성을 입증하고, 시민들이 비상 상황 발생 시 시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시민들의 주거 안정감과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BEST 뉴스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가평군의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단체에 수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도 모자라, 지난해 군민 반발 속에 철회됐던 회의 참석수당까지 다시 지급하려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새마을회의 채무 상환 문제와 유급직원 규모, 해외연수 경비의 적정성까지 함께 검증해야 한다는 ... -
[사설] 대책은 세우는 척, 책임은 모르는 척…가평 행정의 ‘하는 척 병’
사진/서태원 가평군수[정연수 기자] 행정의 가장 무서운 병은 ‘하는 척 병’이다. 대책을 세우는 척, 예산을 쓰는 척, 현장을 챙기는 척하면서 정작 결과에는 책임지지 않는 병이다. 문제가 터지면 회의를 열고, 피해가 커지면 예산을 늘리고, 여론이 들끓으면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 -
[현장 르포⓶] 단풍인 줄 알았더니 죽어가는 숲…가평 재선충병 피해 5.2배 급증
단풍이 아니다. 숲이 죽어가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46번 경춘국도를 따라 가평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길.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산자락 곳곳이 붉게 물들어 있다. 언뜻 보면 가을 단풍이 시작된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르다. 춘천.가평을 잇는 경춘국도 46호 ...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같은 경기북부인데 청년예산은 달랐다…동두천 0.552%, 연천 0.144%
경기북부 가평·포천·연천·동두천 4개 시·군이 자체 재원으로 청년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회계 대비 자체 청년예산 비중이 지역에 따라 최대 3.8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6년 자체 청년정책 예산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반면, 포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