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회장 원지연)는 22일 로보큐브테크㈜(대표 김영석)가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희망풍차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된 1,000만원 중 지난해 11월 김장나눔에 이어 잔여 금액을 활용해 진행됐다.
봄비가 내린 이날 오전, 가평적십자 소속 봉사원과 관계자 50여 명은 손수 재료를 다듬고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정성껏 버무린 계절김치는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되며,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원지연 가평군지구협의회장은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담근 김치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년전부터 남양주.구리.양평.가평 지역에 3억4천여만 원을 기부한 로보큐브(주) 김영석 대표[사진/정연수 기자]
통 큰 나눔을 실천하는 로보큐브테크㈜(대표 김영석)는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남양주·구리. 양평·가평 지역에 3억 4천여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그는 남보다 일찍 움직이고, 남보다 늦게까지 일하는 열정적인 대표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다.
김영석 대표는 지난해 가평군 적십자에 지정기부금 3,500만 원을 기부했다. 가평군 적십자 봉사회는 이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김장과 난방비를 지원했다.
로보큐브테크는 디지털 모터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는 혁신 기업이다.
한편 지병록 가평군 복지정책과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치 덕분에 취약가구가 따뜻한 식탁을 꾸릴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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