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영 50미터 47.64초, 접영 47.70초. 조 2위하고도 편수(한 손)터치로 실격..대회 두 번째 출전, 경험 부족 아쉬움 '기대주 부상'
▲가평군 수영 대표로 출전한 김덕원 선수[사진/장애인체육회]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수영 대회가 오늘(19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장애인 수영 종목에 출전한 가평군 대표는 김덕원 선수가 유일하다.
이날 배영 부문은 21명의 선수가 출전해 7명씩 3개 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김 선수는 1조 3레인에서 출발했다.

▲배영 50미터에 출전한 김덕원 선수가 3레인서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오산 독자제공]
그는 출발 신호와 동시에 빠르게 물살을 가른 끝에 47초 64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3조에 출전한 선수들이 김 선수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아쉽게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배영 50미터 1조로 출발한 김덕원 선수 47.64초로 조 1위로 골인했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사진/오산 독자제공]
이어 열린 50미터 접영에선 47.70초를 기록해 조 2위로 골인했으나, 편수터치(한 손으로 터치)로 실격돼 아쉬움을 남겼다.
▲접영 50미터 경기, 47,70초를 기록했으나 양손이 아닌 한 손으로 터치해 아쉬움을 남겼다.[사진/오산 독자 제공]
대회를 마친 김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큰 대회 출전 경험이 부족하고, 훈련을 통해 내년 대회에선 더 좋은 성적으로 가평군민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게 내년을 기약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체육대회와 출전 선수들에게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가평읍에서 사는 김덕원(21) 선수는 이번 대회가 두 번째 출전이다. 그는 "경험도 부족하고 대회 규격에 맞는 수영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음 대회는 우수한 코치님들의 지도에 힘입어 가평군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수영대회는 예선전 없이 한 번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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