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3일부터 북부내륙권 주민 대상 전용 화장로 1기 배정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달 3일부터 북부내륙권 5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춘천안식원의 전용 화장로 1기가 배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에서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안건이 승인된 데 따른 결과다.
이번 조치로 가평군민의 타지역 원정 화장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춘천안식원의 예약 적체로 인해 가평 주민들은 서울‧성남‧용인‧인제‧원주‧속초 등 원거리 화장장을 이용해야 했으며, 이로 인한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다.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의 결정으로 가평군민을 비롯한 북부내륙권(가평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주민들은 춘천안식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승인은 가평군을 포함한 북부내륙권 7개 시군이 행정정보를 공유하고 자원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광역행정의 첫 성과”라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고인과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도록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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