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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4.10.29 14:58
  • 조회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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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순찰팀 98명과 헬기 등 총동원

(가)가평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1.jpg


[NGN뉴스=가평]정연수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군청 산림과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공조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이 기간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과 산불감시원 42명을 선발해 총 98명이 산불 취약지역인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지휘·진화차량 8대, 등짐펌프, 불갈퀴 등 장비도 일제 정비를 마쳐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7건의 산불이 발생해 6.74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산불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숯불 및 난로 사용 부주의 등이 꼽혔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 전체의 34%에 달해 주민들의 주의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산림 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의 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11월부터 수확 후 발생하는 깻단과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주민은 군청 산림과 또는 농업기술센터,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정선 산림과장은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약 82%가 산림이 차지하고, 농지와 주택이 산림 인접지에 위치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군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과 산불 예방 홍보 및 예찰활동, 불법 소각에 대한 과태료 처분 등을 통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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