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N뉴스=가평]황태영 기자=국민의힘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득표율 52.34%의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된 가운데 이전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적중해 눈길을 끌고 있다.
NGN뉴스가 지난 5월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가평군수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가평군민들 중 48.9%가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는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5%p로, 실제 득표율을 정확히 맞췄다.
여론조사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후보와 무소속 박범서 후보의 박빙 승부를 관측했고 미세한 차이로 송기욱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송기욱 후보와 박범서 후보는 단 117표(득표율 0.36%) 차이로 송 후보가 앞섰다.
송기욱 후보는 개표율 90%를 넘어서는 시점에 박 후보를 역전해 제1야당의 체면을 간신히 살렸다.
이 같은 결과는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무소속 박범서 후보는 선거운동 당시 “여론조사 결과는 믿을 수 없다”며 여론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해 네거티브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개표 시작부터 끝까지 송기욱 후보와 박범서 후보는 단 한 차례도 서태원 당선인을 앞서지 못했다.
이날 선거 결과는 여론조사로 이미 윤곽이 드러난 '예측된 승부'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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