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곳에서 잘못된 부분 발견"..."A4 20매 이상 근거자료 첨부해 재심 요구"
[NGN뉴스=2022선거.포천]양상현 기자=6‧1지방선거 경기 포천시의회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경선에 도전했던 김한근 예비후보가 재심을 요구했다. 공천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재심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에 따르면 포천시의회의원 가선거구 민주당 기호 나번 결정을 위한 권리당원 투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있었다.
근소한 차이로 낙천한 김한근 예비후보는 5월 7일 22시 12분 민주당 경기도당에 경선결과에 따른 재심 요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일간 실시한 권리당원 경선 투표는 정당하였고, 투표결과에는 아무 불만도 없다"라며 "도당 재심요청을 하기까지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4월 23일 포천시의원 공천으로 일부 당원들과 후보자들이 이철휘 지역위원장 사퇴기자회견까지 하였기에, 김 후보까지 경선결과에 반발한다면 지역위원장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입장이 곤란해 질까 봐, 그리고 위원장 측근은 재심요청을 하더라도 인용될 가능성이 없고, 만약 받아들여진다고 하더라도 공천되지 않으니 하지 말라고 만류하였으며, 제출해야 한다면 선관위 검토를 받아보라고 하여 선관위를 방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관위는 주말이라 담당자가 없었으며, 있어도 당내경선 과정 중 나온 부당한 사항이므로 검토가 불가하며, 경기도당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선관위 제출시 법 위반여부를 확인, 조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실 7일 토요일 오전까지는 경선 선거운동으로 불편을 드린 시민들에게 감사전화와 낙천 인사글을 작성하다가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되었고, 확인결과 여러 곳에서 잘못된 부분을 발견했다"라고 주장하며 "지난 7일 토요일 밤 22시 12분 A4 20매 이상 근거자료를 첨부하여 도당 업무 메일로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김 에비후보는 "후보자 등록기간이 12일이므로 10일 저녁까지는 재심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재심이 기각된다면 도당에 제출된 자료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했는데, "공개되면 조사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 수 있을 것을 우려,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한근 예비후보는 미국 프로야구 선수인 요기베라의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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