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N뉴스=가평]황태영 기자=최근 가평군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자 가평군과 가평소방서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7일(일) 오후 5시 25분께 청평면 소재 청룡사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23명, 의용소방대 15명, 경찰 2명, 산불진화대 23명, 군청 공무원 10명 등 총 73명과 군청 임차 헬기 등 장비 16대가 동반된 이날 산불은 30분 만에 조기 진화됐다.
(청평면 청평리 청룡사 인근 화재 현장=가평소방서 제공)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지 약 151평과 잡목 25그루가 손실됐으며, 초동 대응이 없었다면 자칫 큰 불로 번질 수도 있었다.
같은 날 오후 11시 33분께 상면 봉수리에서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최초 신고자가 봉수리 인근에서 운전하던 중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상면 봉수리 주택 화재 현장=가평소방서 제공)
총 40명의 인원과 17대의 장비가 동원된 이번 화재로 샌드위치 판넬 구조의 주택 1동과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됐고,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이날 발생한 화재의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가평군 산림과 관계자는 “올해 특히 바람이 강해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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