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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조용춘·손세화 의원, 민주당에 복당하나

  • NGN뉴스 양상현 기자 기자
  • 입력 2022.01.04 17:42
  • 조회수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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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합' 마무리 수순에 엇박자 낼까?

손세화이원석조용춘.jpg

(왼쪽부터 손세화, 이원석, 조용춘 의원)

 

[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보름간 과거 탈당자들의 복당 신청을 일괄적으로 받기로 한 가운데 포천시에서도 과거 민주당에 몸을 담았던 인사들의 복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28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에서 민주·개혁 진영의 대통합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탈당자들의 일괄 복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해당 기간 동안 복당을 신청한 이들에 대해서는 경선 불복, 부정부패, 성 비위 등 중대한 사유로 징계를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다 복당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대선후보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대사면’을 언급한데 따른 것이다. 탈당했던 이가 공천을 신청하면 부과하는 불이익도 사실상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포천시에서는 조용춘·손세화 의원 등 민주당 소속이었던 시의회 의원 2명이 민주당에 복당하나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선거에도 출마했던 이원석 전 시의원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이원석 전 포천시의회 의원은 민주당에 복당할 뜻을 본지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그는 "대선 승리를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드리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조용춘 의원은 지난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번 전국의장협의회에서도 신청을 하라고 해서 했는데, 거기서는 조사만한 것 같다.1월 3일부터 당에서 복당 신청을 접수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신청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세화 의원은 취재진의 수차례에 걸친 복당 의사표명 요구에도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는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소흘,일동,이동,화현,내촌,가산 등을 돌며 민심을 청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년을 맞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양강의 격차가 커진 모습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민주당 복당이 당연한 수순이지만, 현직 시의원으로서는 다음 지방선거에서도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어 고심은 깊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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