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5일차)
[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포천시의회의 2021 행정사무감사가 중반을 넘어서며 민생현안 관련 꼼꼼한 질의가 돋보이고 있다.
지난, 8일 포천시의회는 5일 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전총괄과와 관련 조용춘 위원은 자신이 발의한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원조례”에 따른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지원금 홍보에 주력해 모든 입영 장병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백운계곡 불법시설물 철거에 따라 생계가 막막해진 지역 주민의 생계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연제창 위원은 대규모 시설, 대형 공사장 안전점검 시 담당 부서에만 맡기지 말고 업무협의를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시설 직렬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진행해 전문성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임종훈 위원은 하천생태탐방로 거리, 위치, 화장실 표지 추가설치로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향상된 것 같다며 격려하고 추가로 반려견 배변안내 표지판, 벤치 설치 등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탐방로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박혜옥 위원장은 포천천 일부 생태블록 조성구역의 블록 사이 토사 유출로 시민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당부했다.
도로과와 관련 임종훈 위원은 회전교차로 조성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많으니, 포천시 관내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가능지역에 대한 용역을 제안했다.
위원 공통사항으로 인도에 대해 가로수·가로등 이전, 우수관리 철저 등 보행자 안전확보에 목소리를 높였으며, 특히 학교 주변 인도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조용춘 위원은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공사, 수원산 터널 공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조기완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시정책과와 관련 임종훈 위원은 군내면 일부 지역과 신읍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포천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있는데 학생 과밀 조짐이 보이고 특히 군내면 학생들은 43번 국도를 가로질러 통학해야 하므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청과 지속적 건의 및 합의를 통해 학교용지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친환경도시재생과와 관련 송상국 위원은 영북면 도시재생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영북면 현장지원센터장의 수당지급, 근무일지 등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하며 인력채용 시 공개채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컨트롤 타워의 부재로 주민, 위탁업체, 행정지원센터 간 불협화음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주문했다.
연제창 위원은 같은 장소에 반복적으로 게시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지적하고 현행 최고 5백만 원의 과태료의 상향 조정 검토를 주문하고 특히, 생계형이 아닌 경우는 강력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축과와 관련해 박혜옥 위원장은 GS 집단에너지 시설에 대해 질의했다. 박혜옥 위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환경은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임을 인식하고, GS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행정과와 관련해 연제창 위원은 감사원 감사에 부적정으로 판단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업무를 언급하고, 세입과 관련된 사안이니만큼 세세하게 챙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준모 위원은 교통불편 신고 중 302건이 무정차와 관련돼 있다며, 302건에 대한 시간대를 분석하고 운수업체 간담회 등을 활용해 배차간격 단축 등으로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임종훈 위원은 72번 버스와 72-3번 버스를 비교하며 비슷한 경로를 운행하는 두 버스의 배차간격이 1~2분 차이여서 한번 버스를 놓치면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적정한 버스배차 시간을 운수업체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상하수과 관련 조용춘 위원은 포천천 하수관로 정비를 상류부터 시작해 달라는 주문과 예산 과다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알지만, 하수관리 정비를 통해 맑은 포천천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제창 위원은 화현면 명덕리 상수도 확충공사와 관련 토지사용승낙 문제로 당초 4,208m에서 1,900여m로 축소 조성되어 예산불용액 및 행정력 낭비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설계 시 토지소유주의 토지사용승낙 등 사전 절차에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행감에서는 올 6월을 끝으로 퇴임하는 김용수 안전도시국장과 양엉언 안전총괄과장의 퇴임 인사시간을 갖기도 했다.
BEST 뉴스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가평군의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단체에 수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도 모자라, 지난해 군민 반발 속에 철회됐던 회의 참석수당까지 다시 지급하려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새마을회의 채무 상환 문제와 유급직원 규모, 해외연수 경비의 적정성까지 함께 검증해야 한다는 ... -
[사설] 대책은 세우는 척, 책임은 모르는 척…가평 행정의 ‘하는 척 병’
사진/서태원 가평군수[정연수 기자] 행정의 가장 무서운 병은 ‘하는 척 병’이다. 대책을 세우는 척, 예산을 쓰는 척, 현장을 챙기는 척하면서 정작 결과에는 책임지지 않는 병이다. 문제가 터지면 회의를 열고, 피해가 커지면 예산을 늘리고, 여론이 들끓으면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 -
[현장 르포⓶] 단풍인 줄 알았더니 죽어가는 숲…가평 재선충병 피해 5.2배 급증
단풍이 아니다. 숲이 죽어가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46번 경춘국도를 따라 가평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길.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산자락 곳곳이 붉게 물들어 있다. 언뜻 보면 가을 단풍이 시작된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르다. 춘천.가평을 잇는 경춘국도 46호 ...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같은 경기북부인데 청년예산은 달랐다…동두천 0.552%, 연천 0.144%
경기북부 가평·포천·연천·동두천 4개 시·군이 자체 재원으로 청년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회계 대비 자체 청년예산 비중이 지역에 따라 최대 3.8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6년 자체 청년정책 예산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반면, 포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