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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 불시 합동점검 실시
○ 경기도, 화성시 건설 현장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불시 합동점검 실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보증서 발급 확인- 합동점검, 시군 담당자 교육으로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실태조사 실효성 강화○ 도의원(이홍근), 건설기계 관계자와 마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 개최경기도는 지난 19일 화성시 관내 건설 현장에서 화성시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불시 합동점검을 했다.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합동점검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른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 7월 파주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파주시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합동점검을 한 바 있다. 합동점검반은 불시에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조성공사 현장(1공구)’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현장별 보증서 발급 및 현장 게시 등을 점검했다.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미작성 및 보증서 미발급 등의 위반 사항은 없었으나 현장 관계자에게 올바른 계약서 작성 방법 및 보증서 발급 시 보증 금액 상향 등을 보완토록 현장에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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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숙 변호사 22부] 패륜 상속인도 유류분 청구? 헌재, 법 개정 요구/상속 제도에 도덕적 기준 적용, 법적 장치 마련이 시급
[NGN뉴스=사람 이야기]양상현 기자=최근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상속 제도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상속인이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어도 유류분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민법 조항이 헌법불합치로 판명되면서, 패륜적 상속인의 권리에 대한 재고가 필요해졌다. “부모를 학대하고 방치했던 자녀가 유류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도덕적으로 큰 결함이 있는 상속인도 법적으로 보호받는다는 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 한 피해자는 이러한 불공정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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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자수첩] 가평의 민심, 서태원 군수와 김용태 의원에 보내는 메시지/긍정과 부정의 교차로에서 정치의 방향을 묻다
[NGN뉴스=가평. 포천]양상현 기자=여론은 정치의 거울이다. 가평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용태 국회의원에게 보내는 복합적인 메시지로 읽힌다. 군정과 의정활동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분명한 과제와 숙제가 남아있다. ▣서태원 군수: 회복의 신호, 그러나.
[기자수첩] 포천과 가평을 위한 정치, 박윤국의 다짐
▶ 정치의 시련 속에서 다져진 민중과의 연대▶ 민중과 함께 만들어갈 포천과 가평의 미래 [NGN뉴스=포천. 가평]양상현 기자=11월의 첫날,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정치의 시련을 겪으며 성장했습니다. 민중과 늘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짧은 한마디는 박윤국의 정치적 다짐과 비전을 함축한다. 개인의 성장과 결심을 넘어서, 그는 포천과 가평의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구리시, 릴레이 주말 라이브 공연 ‘G-Stage On’ 펼쳐
구리시, 2024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완료
칼럼
[칼럼] 가평군수의 지지율 회복, 그 의미와 과제/서태원 군수 지지율 41.5% 기록, 세대별 양극화 현상 뚜렷
[NGN뉴스=가평. 포천]최근 실시된 NGN뉴스 여론조사 결과는 가평군 정치지형의 현주소를 명확히 보여준다. 서태원 군수의 지지율이 41. 5%를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이는 지난 지방선거 득표율 52.
[칼럼] 거짓말이 무너뜨리는 국가의 신뢰
통치자의 거짓말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NGN뉴스=포천. 가평]정연수 기자=거짓말의 대가는 크다. 지도자의 거짓말은 국민의 신뢰를 허물고, 이로 인해 정부와 국가의 존립 기반마저 무너질 수 있다. 과거 미국 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탄핵 위기에서 사퇴를 택한 결정적 이유는 도청 자체가 아니라, 도청을 은폐하기 위해 했던 거짓말이었다. 대통령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민은 정부 전체를 불신하게 되었고, 이는 대통령이 사퇴하는 이유가 되었다.
남양주시, 원도심 보도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칼럼]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의미와 과제
청년의 전세 안전을 지켜야 할 때 [NGN뉴스=경기도]양상현 기자=최근 경기도가 내놓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덜어주는 사회적 안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 피해가 고스란히 청년층의 경제적 무게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방책을 넘어 청년층을 보호하는 필수적인 대책이다. 청년들이 위험 요소 없이 주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경기도의 시도는 여타 지자체에도 시사점을 준다. ▣청년 주거 불안과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 청년층은 주거 선택의 기회가 제한적이다. 특히, 전세 피해는 청년들에게 큰 상처로 남는다.
사람 이야기
[엄정숙 변호사 22부] 패륜 상속인도 유류분 청구? 헌재, 법 개정 요구/상속 제도에 도덕적 기준 적용, 법적 장치 마련이 시급
[NGN뉴스=사람 이야기]양상현 기자=최근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상속 제도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상속인이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어도 유류분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민법 조항이 헌법불합치로 판명되면서, 패륜적 상속인의 권리에 대한 재고가 필요해졌다. “부모를 학대하고 방치했던 자녀가 유류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도덕적으로 큰 결함이 있는 상속인도 법적으로 보호받는다는 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 한 피해자는 이러한 불공정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함을 토로했다.
[엄정숙 변호사 3부] 유류분 청구, 오히려 손해 될 수 있어…법정 상속분 이해가 중요하다
유류분 청구 전 법정상속분과 유증·증여 관계 먼저 확인해야 [NGN뉴스=사람 이야기]양상현 기자=최근 가족 간 상속 갈등으로 인해 유류분 청구를 고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법적 절차와 상속분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유류분 청구에 나설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법률 전문가들은 법정상속분을 명확히 파악하고, 피상속인의 유증 또는 증여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유류분 청구 전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조언한다. 엄정숙 부동산 전문 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유류분 청구는 상속인이 법정 상속분보다 적은 재산을 받았을 때 보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조건을 충분히 따져보지 않고 무작정 청구하면 오히려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류분은 법정상속분의 절반을 기준으로 하는데, 이를 잘못 이해하고 청구할 경우 상속분 자체가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류분 청구의 첫 단계는 법정상속분 이해와 유증 여부 확인 유류분 청구는 피상속인이 생전에 상속인 중 일부에게 재산을 유증하거나 증여해 공평한 상속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부족분을 요구하는 절차다.
[이벽 17부] 한국의 성지에서 울려 퍼진 ‘광암 이벽’의 이야기/신앙의 땅, 이벽 성지에서 되살아난 순교의 결단
“나는 천주님께 간다” – 이벽의 선택이 남긴 깊은 울림 [NGN뉴스=사람 이야기]양상현 기자=포천 화현에 위치한 이벽 성지. 이곳은 한국 천주교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순교의 상징이자, 신앙적 결단의 상징이 된 장소다. 10월 5일, 이 성지에서 열린 황보윤 작가의 북콘서트는 역사적 순간들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그날의 주제는 그의 소설 『광암 이벽』에서 다룬 이벽의 결단과 신앙이었다. 이벽 성지는 그가 신앙을 위해 생을 마감한 곳이다.
[엄정숙 2부] "전세금 돌려받기 위한 단계별 대응, 이렇게 하세요"
▶ 전세금 반환 어려운 세입자들의 필수 법적 조치▶ 계약 해지, 임차권등기, 지급명령, 소송까지 단계별 대응이 중요 [NGN뉴스=사람 이야기]양상현 기자="전세 계약이 끝났지만, 임대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찾지 못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어요. 이사 준비는 끝냈지만 전세금이 나오지 않아 이사를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전세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상황은 세입자에게 큰 어려움을 주지만, 법적 대응 방법을 알고 활용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법도 종합법률사무소의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전세금 반환을 위한 주요 절차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