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19(월)

신 씨의 거짓말 퍼레이드.."이장 만난 것 빼고 모두 구라"

신 전 의원, “이장과 춘천시 방문했다? 거짓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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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N뉴스 정연수기자 | 기사입력 : 2021.04.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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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장…촌 이장이라 얕잡아 보는 것 같아 화가 치민다.

 

동영상=유튜브 NGN 뉴스

 

[가평=NGN 뉴스] 정연수 기자=가평군 전 의원 신 모 씨가 가평군 장사시설을 반대하며 쓴 기고문입니다.

 

신 씨는 기고문에서 “지난 3월 22일 춘천시 ”군자 3리 이장과 함께 춘천시를 방문해 화장장 공동사용협약”을 논의했고, 마을 이장이 자기(신 의원) 뜻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약속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이런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이장이 보냈다는 카톡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22일 군자 3리 김주만 이장과 신 전 의원이 주고받은 카톡 내용입니다.

 

신 전 의원이 공개한 문자에서 김주만 이장은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상생합시다”라고 했다며, 이를 근거로 춘천화장장 공동사용 협의가 끝난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 전 의원이 공개한 문자 내용만으론 어떠한 내용이 오갔는지 알 수 없기에 이장이 무엇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한 것인지, 또 무엇을 상생한다고 한 것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 7일 장사시설반대 위가 초청한 자리에서도 신 전 의원은 춘천시 화장장 공동사용 협약이 당장이라도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3.7일/신 씨(춘천시는 지금도 화장장 공동사용 환영한다)

 

NGN 뉴스는 신 전 의원의 이런 주장에 대해 춘천시와 군자3리 마을 번영회장 등을 만나 확인했으나 거짓임을 확인 보도했습니다.

 

그러자 신 전 의원은 허위 보도 운운하며 기자 회견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청해서 하겠다던 기자 회견은 오리무중이고, 대신 이미 거짓으로 확인된 것들을 지역 언론과 군민들에게 유포하고 있습니다.

 

NGN 뉴스의 보도로 허위 사실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밝혀졌음에도 신 씨의 거짓 주장은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NGN 뉴스는 오늘 신 씨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춘천시 화장장이 있는 군자 3리 마을 이장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마을 이장을 만나 신 전 의원을 만난 사실이 있는지부터 물어봤습니다.

 

*김주만 이장/신 의원 만났다?

 

신 전 의원이 말하는 화장장 공동사용 내용을 알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김주만 이장/과거에 화장장 공동사용 협의했다는 것을 신 씨로 부터 들어서 처음 알았다.

 

과거 가평군과 춘천시가 공동사용 협의한 사실을 신 전 의원에게서 듣고 처음 알았다는 것이 이장의 주장입니다.

 

기자가 신 전 의원이 쓴 기고문을 직접 보여주며 사실 확인을 부탁했습니다. 기고문을 읽은 이장은 황당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주만 이장/황당하다. 내가 무슨 권한으로 그런 약속을 합니까? 내가 정신병자입니까? 그 분(신 씨)이 왜 나를 팔고 다니는지..ㅠㅠ

 

그리고 신 전 의원 말대로 춘천시청을 방문했는지도 물어봤습니다.

 

*김주만 이장/ 춘천시를 언제 방문해 누구를 만났다는 것이냐..그런 거짓말을 기고문에 쓰면 억울하다.

 

취재팀은 이장에게 신 전 의원이 말하는 화장장 공동사용 안에 대해서 군자3리 마을의 생각도 물어봤습니다.

 

*김주만 이장/"마을 이장 동의할 자격 안 된다. 그리고 춘천시와 가평군이 논의할 일이고 필요하다면 언젠가 찾아오겠지"라고 신 씨에게 말했다.

 

이런 사실은 이미 NGN 뉴스 보도를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군자 3리 번영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신 의원 주장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군자 3리 번영회장의 말을 다시 들어보시겠습니다.

 

*심광선(군자3리 번영회장)/정신 나간 놈…우리는 세입자로 결정 자격 없다

 

이미 오래전 휴지통에 버려진 것들을 꺼내 들고 현재 진행형인 것처럼 군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행동은 한때 민의를 대변했던 군 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여겨집니다.

 

거짓과 허위사실에 附和雷同(부화내동)하며 선동을 부추기고 있는 가평 지역 일부 언론도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NGN 뉴스 정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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