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2(일)

캠프통 권성문, MBC 상대 방송금지 가처분 2시간 만에 기각

MBC탐사기획 ‘스트레이트’오는 21일(일요일) 후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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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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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 권성문.JPG

 (자료출처=한국증권신문)

 

-NGN뉴스의 특종보도로 민낯이 드러난 권성문 회장

-NGN뉴스 '인터넷게재금지가처분' 18일 심리 종결 결심 남겨  '法 좋아 하는 사람'

-MBC 상대 방송금지가처분 소송 기각으로 망신살...캠프통 포레스트는 준공취소,아일랜드는 불법철거로 진땀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권성문 회장에 대한 후속보도가 이어진다.

지난 18일 권성문 전 KTB 투자증권 회장이 오는 21일로 예정된 MBC‘스트레이트’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권 회장은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한 방송금지가처분신청서에서 지난 주 ‘스트레이트’ 방송이 ‘불법을 저지르고 회사를 떠난 전직 대표들의 일방적 주장과 악의적으로 편집된 녹취만을 보도했다’며 21일 후속보도를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법원은 19일 오전 11시 심리를 열었다. 심리가 끝나고 2시간 만에 신속하게 권 회장의 신청을 기각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재판장 박병태 부장판사)는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기각하며, 결정문을 통해MBC의 보도 목적은 공공의 이해관계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MBC는 이 사건임원진 7명과의 인터뷰,메신저,전화통화 내용 등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보도했다. 인터뷰 내용이 허위라거나 메신저 대화내용 또는 전화통화내용이 권성문에게 불리하게 편집됐다고 인정하기 어렵다.MBC는 권성문에게 반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정한 보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오는 21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권성문 회장에 대한 후속보도가 이어진다. 스트레이트는 이번 방송에서 그동안 NGN뉴스가 연속 보도한 것과 같은 녹취록을 공개한다. 이 녹취록에는 수상레저시설 인허가가 지연되자 가평군 공무원에게 돈을 주라는 것과 액수는 2천만 원, 단 둘이 있을 때 돈을 주라는 구체적인 지시까지 한 2천여 쪽에 이르는 녹취가 공개된다. 

 

그리고 통통앱으로 불려온 통 그룹 내 메신저앱을 통해서 권 회장의 지시사항이 수시로 전달됐다. 이 메신저에는 NGN뉴스가 특종 보도한 음료수 과자 커피 매출까지 꼼꼼하게 챙긴근거와 계열사의 의자와 커튼 종류까지 직접 지시하는 등 계열사의 현안들을 챙기며 보고받고 결정해온 증거들을 공개한다.

 

그러나 권성문 회장은 NGN뉴스와 MBC 등 각종 언론이 보도한 그의 불법 사실에 대해 모두 ‘대표들이 알아서 한 일일 뿐 자신은 몰랐다는 해명이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한편 권성문 회장은 NGN뉴스가 특종보도한 ‘북한강의 눈물’ 첫 보도가 나가자 의정부지방법원에 ‘인터넷게재금지가처분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18일 심리를 종결하고 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회장님의 불법수상왕국2탄’은 오는 21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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