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2(일)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6.10 21:5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DJI_0265.00_00_27_29.스틸 003.jpg

 (9일,연천군 고능리.양원리 주민들이 페기물 사업장 유치및 서희정 의원 사최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연천 NGN 뉴스] 정연수 기자=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한 골프장입니다.

8년 전 문을 닫은 이 골프장에 폐기물 처리장이 들어서려고 합니다. 

 

폐기물 업체가 들어선다면 지역 주민들은 극력 하게 반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고능리와 양원리 주민들은 폐기물 처리장 시설 유치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사업장 유치를 찬성하고 있는 김건원 양원리 발전위원장을 만나 찬성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인서트 찬성이유(먹고 살려고….)

 

김건원 발전위원장은 그러나, 연천군과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인서트 (2년간 현장 방문조차 안 했다)

 

이곳 주민들의 불만이 쌓여가는 가운데 연천군 의회 모 의원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폐기물 처리장 유치를 찬성하는 마을 두 곳은 연천군 전체 인구의 1%에 불과하며 폐기물 유치에 반대를 할 수 있는 젊은 연령층이 적은 전형적인 환경 약자 마을’이라고 폄훼했다며,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희정 의원의 사퇴를 촉구

했습니다. 

 

*인서트 고능리 마을 이장(여자분)(사퇴 촉구) 

 

주민들의 사퇴 촉구에 대하여 연천군 의회 서희정 의원은 NGN 뉴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발언에 취지가 왜곡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희정 의원(주민 폄훼에 대한 입장) 

 

이어 지난 2년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않은 이유가

소수의 유권자를 외면한 정치적 판단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서희정 의원(정치적 판단으로 외면한 것 아닌가?) 

 

폐기물 시설 유치를 찬성하는 이 마을 주민들은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 의원을 향해 서민과 약자를 위한다는 민주당의 정강·정책에 반하는 발언에 근거를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특히, 서 의원이 지난 2018년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화해의 물꼬를 확 열어젖혔네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 김정은 위원장”이라는 대목에 대하여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서희정 의원에게 직접 해명을 들어봤습니다. 

 

*서희정 의원(우리 김정은 위원장 발언 관련)

 

마땅한 수입이 없는 이 마을 주민 90%는 폐기물업체가 들어서면 일자리가 생겨 "먹고 사는 걱정은 덜 수 있다"며

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천군과 의회는 환경파괴를 이유로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객관적 근거까지 제시하며 폐기물 유치 인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연천군과 의회는 이들의 주장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취하고 있는 이같은 행태에 대해 ‘연천군 전체 인구의 1%밖에 안 된다’는 발언‘이 그들의 속내를 드러낸 표를 의식한 정치적 판단이라고 지적합니다.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NGN 뉴스 정연숩니다.

태그

전체댓글 0

  • 0859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NGN뉴스 카메라고발 "연천군 고능리,양원리 주민 'S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폐기물사업장 유치 찬성 소수의견 외면 및 폄훼 주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