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8(수)

가평 수상레저업자, 모터보트 “80여 척 수상시위”

캠프 통 포레스트, 아일랜드 “불법 백화점, 허가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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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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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하라.JPG

(6.1일 가평 북한강 수상레저조합원들이 모터보트 80여 척을 동원, 캠프 통 아일랜드 앞에서 수상시위를 하고 있다)

 

(리포트)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에 있는 한 대형 수상레저업체 앞에 80여 척의 모터보트들이 집결해 있습니다. 

허가증 위조와 불법 영업을 일삼고 있는 두 개 업체를 규탄하기 위해 마련된 집회입니다.

 

오늘 수상 시위에 참여한 북한강 수상레저 사업조합(조합장 이흥범)원 들은

백화점식 불법을 일삼고 있는 캠프 통 아일랜드와 포레스트를 폐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흥범 조합장은 오늘 집회에서 지난해 이 회사는 허가증을 위조해 불법 영업을 하고 이 과정에서 3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애꿎은 “보험료 할증 폭탄”을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보험료 할증:이흥범 조합장) 

 

이흥범 조합장은 또 북한강 수상레저조합원들은 대부분 임대로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인 데 비해 거대 자본을 투입해 만든 백화점식 두 개 업체로 인해 골목상권과 같은 “소상인들은 고사 될 지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서트(영세업체 고사:이흥범 조합장)

 

지난달 20일 가평군청에서 첫 집회를 한 데 이어 오늘 또다시 수상 시위를 한 이유에 대해 이흥범 조합장은, 언론을 통해 수많은 문제점들이 보도되고 행정관청이 고발하고 경찰이 수사를 해도 이 업체 대표 권 모 씨는 불법을 계속하며 언론과 사법기관, 행정당국을 비웃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사법당국 비웃고 있다. 이흥범 조합장)

 

전체 그림.JPG

 (북한강 수상레저업체 조합원 80%가 참여해 2시간 동안 수상 집회를 했다)

 

오전 10시부터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 있는 캠프 통 아일랜드에서 수상 집회를 마친 이들은 강 건너에 있는 같은 계열사 수상레저업체, 포레스트로 장소를 옮겨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이들은 30여 분간 모터보트를 타고 줄을 지어 두 업체 사이를 오가는 원을 그리며 항의 시위를 했습니다.

 

가평군 북한강 수상레저 사업자의 80%가 참여한 오늘 집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가평군청의 행보를 지켜보고 다음 시위 일정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상시위 일렬.JPG

  

“허가증 위조, 무허가 영업, 공무원과 기자 협박,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북한강을 불법으로 매립해 둘레 길”을 만들고, 수심이 낮아 선박을 띄울 수 없게 되자 대낮에 “국가하천을 불법으로 준설”까지 했습니다.

 

명의 사장 뒤에 숨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수없이 많은 불법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지시하고…. 금력으로 북한강을 손아귀에 넣고 쥐락펴락하려는 이업체의 간 큰 불법행위는 현재 진행형이며 멈출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NGN 뉴스 정연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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