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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지자체 공직자 ‘워크 숍’ 장소로 주목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김기웅 서천군수가 '천년뱃길'을 따라 가을 꽃 축제가 무르익은 남도를 방문해 이원산 소장(농기센터).박재홍 과장.신동운 팀장의 안내를 받았다. [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자라섬 남도가 지자체의 워크숍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 구리시 공무원 200여 명이 자라섬 남도에서 워크숍을 한 데 이어 오는 30일에는 백경현 시장이 직접 자라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구리시청 소속 팀장급 공직자 200여 명이 자라섬 남도에 워크숍을 마치고,자라나루에서 분과별 토의를 하고 있다.[사진=정연수 기자] 또한 23일~24일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국민의 힘)가 1박 2일 일정으로 자라섬 남도를 방문했다. 김기웅 서천 군수가 자라섬 남도를 직접 방문한 것은, 수변 여건이 비슷한 금강 하구를 가평군처럼 수상레저 레포츠 타운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다. 이원산 소장(농업기술센터)·박재홍 과장·신동원 팀장의 안내로 남도를 살펴본 김 군수는 “천년 뱃길 사업 과정에서의 애로점 및 인·허가 관련” 등을 수행한 관계자들에게 꼼꼼하게 물어보았다. 김 군수는 “우리군 (서천군)에 있는 금강 하구를 개발해 가평군 천년 뱃길 사업처럼 서천군 관광 활성화와 접목하기 위해 자라섬에 왔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청평댐 상류에 있는 조종 면허시험장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면허시험장 설치 조건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남도 야간 경관.쁘티프랑스.이탈리아 마을 견학.크루즈를 타고 북한강 수변생태 공원 등을 견학했다. 해양선박회사 대표와 한국해운대리점협회 회장인 김 군수는 특히 크루즈를 이용한 금강하구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1박 2일 일정으로 남도를 방문한 김기웅 서천군수와 수행한 공직자들이 자라나루 선착장에서 방문 기념 사진을... 서천군수가 1박2일 일정으로 남도를 다녀간 24일, 서울 강남구청과 강남 지역 병원 홍보 관계자들도 남도를 방문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꽃 페스타’가 열리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남도를 방문한 이들은 “규모와 시설관리가 잘돼 있어 감탄했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의 S 종합 병원 홍보팀장이라고 밝힌 A 씨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이렇게 자연 친화적인 꽃 축제가 있다는 건 서울 수도권 시민의 ‘특권’”이라고 격찬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에 남도의 꽃 축제를 알리기 위해 왔다"면서, “백일홍 군락 등 사진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꽃 향기 취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 달 13일까지 펼쳐지는 자라섬 남도 ‘꽃 페스타’는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돼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 꽃 축제로 변모하고 있다.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을 결제하면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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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법인차의 시대를 끝내다
[NGN뉴스=경기도.포천.남양주] 양상현 기자=올해 1월, 정부는 8000만원 이상의 고가 법인차에 대해 연두색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이 제도 도입 이후, 고가 법인차의 신차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고가 법인차의 감소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고가 법인차는 그동안 사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스포츠카와 럭셔리카 브랜드의 차량들은 부의 상징이자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연두색 번호판 제도의 도입은 이러한 인식에 일대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는 고가 법인차를 소유하는 것이 단순한 부의 과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제도의 효과는 명확하다. 애스턴마틴, 벤틀리, 포르쉐와 같은 고급 브랜드의 신차 등록 대수가 급감한 것은 그동안 이들 차량이 가져온 사치스러운 이미지에 대한 반발이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애스턴마틴은 단 한 대가 팔리며 96.2% 급감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고가 법인차 소유자들이 이제는 사회적 시선에 민감해졌음을 나타낸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정책의 결과만은 아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경제 불황과 함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고민하게 되었다. 고가의 차를 사는 것보다 더 의미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제네시스 G90의 등록 대수 감소도 주목할 만하다. 이 두 차종은 법인차로 인기가 높았으나, 올해 들어 각각 63.9%와 45.6% 감소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고가 법인차를 줄이고, 대신 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차량을 선택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결국, 연두색 번호판 제도는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니라, 소비자의 가치관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가 법인차의 등록 대수가 줄어든 것은 사치의 시대가 저물고,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 소비자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압박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가져온 변화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가치와 윤리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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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양주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 한판 대결
▶남양주 "2027년 100만 인구로 의료수요 크고 부지 등 인프라도 유리" ▶양주 "제2 수도권 순환도로 있어 1시간 내 진료권 진입 등 교통 편리" [NGN 뉴스=남양주·양주시] 정연수 기자=남양주시와 양주시가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을 겨루고 있다. 양측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청원 동참을 독려하는 물 밑 경쟁도 치열하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근 백봉지구에 약 3만 3,000㎡( 1만 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이를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무상 제공하겠다고 한 부지는 경기도가 제시한 공공의료원 설립 기준을 충족하며 접근성과 개발 용이성, 경제성 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는 시유지로서 토지 매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남양주시의 인구는 현재 약 74만 명인데 2027년 왕숙 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1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동과 고령 인구도 경기 동북부 시군 중 가장 많고 응급의료 서비스 수요가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남양주에는 경복대학교의 보건의료 관련 학과들이 있어 공공의료원 운영에 필수적인 의료 인력 수급 문제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근거로, 공공의료원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9일 공공의료원 유치에 나선 경기도 내 7개 시군 가운데 양주시와 남양주시 등 2곳의 지자체가 동북부 공공의료원 현장 실사 계획을 통보했다. 도는 양주시와 남양주시의 예비평가 통과는 이 두 지자체가 가장 유치 열정이 높았고, 특히 부지 여건 등에 있어서도 경기도가 정한 기준에 가장 근접해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예비평가에서부터 2차 평가까지 총 14개 세부 항목 중 12개 항목을 만족시키는 등 최적의 입지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남양주시는 공공의료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사항 추진임을 강조했다. 27일 익명을 요구한 남양주 관계자는 "100만 이상의 의료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인구가 있고 교통이 편리해 적자 운영 가능성이 작다"며 "여기에 시유지를 무상 제공할 수 있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인프라와 경제성 측면 우위를 자신했다. 양주시가 옥정신도시에 공공의료원 용도로 확보한 부지[사진 /양주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공공의료원 설립 예정지의 넓은 부지(5만 5,697㎥)와 옥정신도시에 있는 의료시설 용지에 공공의료원을 바로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 일대는 제2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등 동북부 시군을 1시간 이내 진료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통편의도 부각된다. 양주시와 시민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하고 있다.[출처=양주시 홈페이지] 이런 움직임과 달리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에서 탈락한 동두천시와 양평군은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정치적 개입 가능성을 비판하고 있다. 탈락한 지자체들은 신도시 지역만을 골라 선정한 것은 특혜라며 도지사의 직접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지자체 갈등 속에 경기도는 9월까지 두 곳에 대한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1·2차 본 평가를 거쳐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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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 "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18일 마무리된 민주당 전당대회의 관심사는..이재명이 90% 넘는 득표를 하느냐..? 독자적인 목소리를 못 참고 내뱉은 정봉주가 과연 지도부에 들어갈 것인가..?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이재명은 90%대에 달하는 (공산당 선거에서나 볼 수 있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다시 당 대표로 선출되었고 이재명에게 덤볐던 정봉주는 결국 탈락했습니다. 중세를 암흑시대라고 말합니다. 종교의 권세가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습니다.종교재판을 통해서 무소불위의 칼을 휘둘렀습니다. 폴란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는 우주의 중심이 태양이라는 지동설을 주장했고,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그의 굴절망원경을 통해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을 증명했습니다. 자신의 체면을 손상시켰다고 생각한 교황 우르바누스 8세는 갈릴레이를 종교재판에 회부시킵니다. 종교재판에 회부된 갈릴레이는 고문과 화형의 위협 속에서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고 맙니다. 그럼에도 갈릴레이는 재판정을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중얼거렸다고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후 아무리 발버둥 쳤어도 결국 종교개혁은 이루어졌고 서슬 퍼렇던.. (권세나 기세 따위가 아주 대단함) 중세 교회 천하는 끝나버립니다. 이성이 마비된 그들끼리의 모임에서 아무리 높은 지지율이 나왔어도, 끽소리 한마디 못하는 지도부를 꾸렸어도, 이성적인 세상은 다 알고 있습니다. "진실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정봉주는 속으로 중얼거렸을 겁니다. "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앞으로 이어질 사법부의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2024년 8월 20일 전.남양주시장 조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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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세권 ‘민간임대아파트 붐’…3천여 세대 출격 준비
▶주택도 자동차처럼 렌탈시대…소유에서 임대로 패러다임 변화 ▶가평 관내 일반분양 아파트 3곳(가평.청평)‘민간아파트로 전환 중’ ▶건설사 및 시행사 ‘미분양·시공비 리스크 부담 없어...’ ▶정부, 임차인 세금 6가지 공제, 임대아파트 견인 [NGN 뉴스=가평.남양주시,구리시] 정연수 기자=경춘선 가평 전철역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다. 가평전철역 인근에 건설 예정인 임대 아파트는 3곳으로, 총 3,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관내에서 민간임대아파트를 처음 도입한 건설사는 동원참치 계열사인 (주)동원산업개발로, 이 아파트는 가평역 초역세권에 지하 6층, 지상 29층, 1,211세대 규모로 건설 예정이다.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해당 시행사는, “사업 승인 전까지 사업 용지를 매입해 예비 임차인들의 불안을 불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민간임대아파트를 처음 도입한 시행사는, 사업초기 군과 지역의 곱지 않은 시선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었다. 실제로 가평군은 보도자료 형식의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하였고, 이 때문에 예비 임차인들이 계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민간임대아파트 특별법(민특법)이 정한‘토지권원 80% 이상 확보’에 대한 가평군과 시행사 측의 유권해석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이처럼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불신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가평전철역 주변에 민간 아파트가 추가로 건설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가평 관내에서 처음 민간아파트를 선보인 ‘동원베네스트 하우스’ 외에, 하천리와 달전리 두 곳에 임대아파트 1,800여 세대가 들어설거라는 입 소문이 구체적으로 돌고 있기 때문이다. 특이한 건, 달전리와 하색리엔 애초 일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건설 경기 침체 및 원가 상승 등으로 평당 분양가가 1,500만 원대로 치솟았다. 3년 전 평당 1천만 원 대로 완판을 기록한 이른바 ‘브랜드 아파트’와 비교하면, 새로 지어질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무려 50%가량 상승했다. 때문에 일반 분양 아파트를 건설을 하려던 시행사들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될 처지에 놓였다. 이에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일반분양을 포기하고, 대신 임대아파트로 사업 승인을 변경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아파트 시행사들은 왜 임대 아파트 변경을 검토하나? 일반분양을 계획했던 시행사들이 이처럼 임대아파트로 변경하려는 데는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의 보증으로 건설비 부담 해소 ▶임차 보증금의 안정성 보장 ▶저리의 이자로 내 집 마련 기회 제공 ▶미분양 리스크 부담 해소 등이 주요 이유이다. ▣정부 정책, 민간 임대아파트 6가지 특혜로 내집 마련 기회 견인 민간 임대 아파트는 정부가 이른바 6無 특혜를 보장한다. ▶세금 부담이 없다. 일반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종합소득세, 취득세, 재산세를 내야하고, 매도하면 양도 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임대아파트는 이러한 세금을 안 내도 된다. ▶“증여” “매매” 시 양도 및 증여세도 면제된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준공 후 10년간 임대의무기간을 살고, 해당 관청에 분양전환 승인 후 분양을 받거나, 안 받아도 되는 임차인 선택권이 보장된다. ▶10년 후 분양가는 정부 물가 상승률과 비례한다고 보면 된다. ▶주택 가격 하락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임차인이 살면서 전세보증금을 장기 저축 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특히 임대차 계약서에 명시한 대로 ’무주택자가 금리 변동 위험‘에 자유로울 수 있다. 이는 민간임대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경우 금리가 오르면 경제적 부담이 된다. 하지만 민간임대아파트는 대출금 상환이 가능한 10년 이상 장기 고정금리로,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과 특히,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과 적격 대출이 쉽다. ▣지자체, 청년 인구 유입 활용, 기업체 기숙사로 대체, 청년들 내 집 마련 및 임대 수입도…. 민간임대아파트의 또 다른 매력은 ▶기업체의 기숙사로 대체 ▶홈스테이·셰어하우스·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해 임차 수입을 올릴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과 플랫폼 기업과 연계한 임대주택(예술 머무름. 홈스테이) ▶20~30세 청년 10년 장기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 ▶상속·증여세 없이 내 자녀 집 마련 기회 제공 등 다양하다. 이처럼 정부가’민특법‘에서 보증하고,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임대주택임에도, 일부 시행사들로 인하여 부작용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인식 변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점차 민간아파트가 대세를 이룰 거라는 바람직한 징조“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또한 주택은 반드시 소유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임대의 개념으로,’내 집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마치 자동차 시장도 과거’ 내 차여야 한다는 소유에서 임대’로 전환된 것과 같은, 시대적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정수기. 비데·침대 및 공기 청정기” 등등에 이르기까지 ’지금은 임대 시대‘가 되었다.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가평 경춘선(청평·가평역) 주변에 민간아파트 바람이 부는 것도 “주택도 소유가 아닌 임대로 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무관치 않다”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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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청평암 무료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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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지자체 공직자 ‘워크 숍’ 장소로 주목
-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김기웅 서천군수가 '천년뱃길'을 따라 가을 꽃 축제가 무르익은 남도를 방문해 이원산 소장(농기센터).박재홍 과장.신동운 팀장의 안내를 받았다. [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자라섬 남도가 지자체의 워크숍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 구리시 공무원 200여 명이 자라섬 남도에서 워크숍을 한 데 이어 오는 30일에는 백경현 시장이 직접 자라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구리시청 소속 팀장급 공직자 200여 명이 자라섬 남도에 워크숍을 마치고,자라나루에서 분과별 토의를 하고 있다.[사진=정연수 기자] 또한 23일~24일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국민의 힘)가 1박 2일 일정으로 자라섬 남도를 방문했다. 김기웅 서천 군수가 자라섬 남도를 직접 방문한 것은, 수변 여건이 비슷한 금강 하구를 가평군처럼 수상레저 레포츠 타운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다. 이원산 소장(농업기술센터)·박재홍 과장·신동원 팀장의 안내로 남도를 살펴본 김 군수는 “천년 뱃길 사업 과정에서의 애로점 및 인·허가 관련” 등을 수행한 관계자들에게 꼼꼼하게 물어보았다. 김 군수는 “우리군 (서천군)에 있는 금강 하구를 개발해 가평군 천년 뱃길 사업처럼 서천군 관광 활성화와 접목하기 위해 자라섬에 왔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청평댐 상류에 있는 조종 면허시험장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면허시험장 설치 조건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남도 야간 경관.쁘티프랑스.이탈리아 마을 견학.크루즈를 타고 북한강 수변생태 공원 등을 견학했다. 해양선박회사 대표와 한국해운대리점협회 회장인 김 군수는 특히 크루즈를 이용한 금강하구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1박 2일 일정으로 남도를 방문한 김기웅 서천군수와 수행한 공직자들이 자라나루 선착장에서 방문 기념 사진을... 서천군수가 1박2일 일정으로 남도를 다녀간 24일, 서울 강남구청과 강남 지역 병원 홍보 관계자들도 남도를 방문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꽃 페스타’가 열리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남도를 방문한 이들은 “규모와 시설관리가 잘돼 있어 감탄했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의 S 종합 병원 홍보팀장이라고 밝힌 A 씨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이렇게 자연 친화적인 꽃 축제가 있다는 건 서울 수도권 시민의 ‘특권’”이라고 격찬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에 남도의 꽃 축제를 알리기 위해 왔다"면서, “백일홍 군락 등 사진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꽃 향기 취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 달 13일까지 펼쳐지는 자라섬 남도 ‘꽃 페스타’는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돼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 꽃 축제로 변모하고 있다.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을 결제하면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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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지자체 공직자 ‘워크 숍’ 장소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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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법인차의 시대를 끝내다
- [NGN뉴스=경기도.포천.남양주] 양상현 기자=올해 1월, 정부는 8000만원 이상의 고가 법인차에 대해 연두색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이 제도 도입 이후, 고가 법인차의 신차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고가 법인차의 감소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고가 법인차는 그동안 사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스포츠카와 럭셔리카 브랜드의 차량들은 부의 상징이자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연두색 번호판 제도의 도입은 이러한 인식에 일대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는 고가 법인차를 소유하는 것이 단순한 부의 과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제도의 효과는 명확하다. 애스턴마틴, 벤틀리, 포르쉐와 같은 고급 브랜드의 신차 등록 대수가 급감한 것은 그동안 이들 차량이 가져온 사치스러운 이미지에 대한 반발이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애스턴마틴은 단 한 대가 팔리며 96.2% 급감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고가 법인차 소유자들이 이제는 사회적 시선에 민감해졌음을 나타낸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정책의 결과만은 아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경제 불황과 함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고민하게 되었다. 고가의 차를 사는 것보다 더 의미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제네시스 G90의 등록 대수 감소도 주목할 만하다. 이 두 차종은 법인차로 인기가 높았으나, 올해 들어 각각 63.9%와 45.6% 감소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고가 법인차를 줄이고, 대신 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차량을 선택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결국, 연두색 번호판 제도는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니라, 소비자의 가치관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가 법인차의 등록 대수가 줄어든 것은 사치의 시대가 저물고,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 소비자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압박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가져온 변화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가치와 윤리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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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법인차의 시대를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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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양주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 한판 대결
- ▶남양주 "2027년 100만 인구로 의료수요 크고 부지 등 인프라도 유리" ▶양주 "제2 수도권 순환도로 있어 1시간 내 진료권 진입 등 교통 편리" [NGN 뉴스=남양주·양주시] 정연수 기자=남양주시와 양주시가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을 겨루고 있다. 양측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청원 동참을 독려하는 물 밑 경쟁도 치열하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근 백봉지구에 약 3만 3,000㎡( 1만 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이를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무상 제공하겠다고 한 부지는 경기도가 제시한 공공의료원 설립 기준을 충족하며 접근성과 개발 용이성, 경제성 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는 시유지로서 토지 매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남양주시의 인구는 현재 약 74만 명인데 2027년 왕숙 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1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동과 고령 인구도 경기 동북부 시군 중 가장 많고 응급의료 서비스 수요가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남양주에는 경복대학교의 보건의료 관련 학과들이 있어 공공의료원 운영에 필수적인 의료 인력 수급 문제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근거로, 공공의료원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9일 공공의료원 유치에 나선 경기도 내 7개 시군 가운데 양주시와 남양주시 등 2곳의 지자체가 동북부 공공의료원 현장 실사 계획을 통보했다. 도는 양주시와 남양주시의 예비평가 통과는 이 두 지자체가 가장 유치 열정이 높았고, 특히 부지 여건 등에 있어서도 경기도가 정한 기준에 가장 근접해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예비평가에서부터 2차 평가까지 총 14개 세부 항목 중 12개 항목을 만족시키는 등 최적의 입지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남양주시는 공공의료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사항 추진임을 강조했다. 27일 익명을 요구한 남양주 관계자는 "100만 이상의 의료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인구가 있고 교통이 편리해 적자 운영 가능성이 작다"며 "여기에 시유지를 무상 제공할 수 있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인프라와 경제성 측면 우위를 자신했다. 양주시가 옥정신도시에 공공의료원 용도로 확보한 부지[사진 /양주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공공의료원 설립 예정지의 넓은 부지(5만 5,697㎥)와 옥정신도시에 있는 의료시설 용지에 공공의료원을 바로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 일대는 제2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등 동북부 시군을 1시간 이내 진료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통편의도 부각된다. 양주시와 시민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하고 있다.[출처=양주시 홈페이지] 이런 움직임과 달리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에서 탈락한 동두천시와 양평군은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정치적 개입 가능성을 비판하고 있다. 탈락한 지자체들은 신도시 지역만을 골라 선정한 것은 특혜라며 도지사의 직접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지자체 갈등 속에 경기도는 9월까지 두 곳에 대한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1·2차 본 평가를 거쳐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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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양주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 한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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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 "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18일 마무리된 민주당 전당대회의 관심사는..이재명이 90% 넘는 득표를 하느냐..? 독자적인 목소리를 못 참고 내뱉은 정봉주가 과연 지도부에 들어갈 것인가..?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이재명은 90%대에 달하는 (공산당 선거에서나 볼 수 있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다시 당 대표로 선출되었고 이재명에게 덤볐던 정봉주는 결국 탈락했습니다. 중세를 암흑시대라고 말합니다. 종교의 권세가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습니다.종교재판을 통해서 무소불위의 칼을 휘둘렀습니다. 폴란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는 우주의 중심이 태양이라는 지동설을 주장했고,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그의 굴절망원경을 통해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을 증명했습니다. 자신의 체면을 손상시켰다고 생각한 교황 우르바누스 8세는 갈릴레이를 종교재판에 회부시킵니다. 종교재판에 회부된 갈릴레이는 고문과 화형의 위협 속에서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고 맙니다. 그럼에도 갈릴레이는 재판정을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중얼거렸다고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후 아무리 발버둥 쳤어도 결국 종교개혁은 이루어졌고 서슬 퍼렇던.. (권세나 기세 따위가 아주 대단함) 중세 교회 천하는 끝나버립니다. 이성이 마비된 그들끼리의 모임에서 아무리 높은 지지율이 나왔어도, 끽소리 한마디 못하는 지도부를 꾸렸어도, 이성적인 세상은 다 알고 있습니다. "진실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정봉주는 속으로 중얼거렸을 겁니다. "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앞으로 이어질 사법부의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2024년 8월 20일 전.남양주시장 조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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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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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9일 개통식 열고 10일부터 운행시작
- ▶ 경기도, 9일 별내역에서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개최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 참석한 가운에 시승식도 열릴 예정 ▶ 별내~잠실 27분 소요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개선 기대 [NGN뉴스=경기도.남양주.구리]정연수 기자=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10일 토요일 5시32분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9일 금요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 길이 노선이다. 6개 역은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역이다. 총 1조 3,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구리, 남양주 구간은 경기도, 강동구 구간은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까지는 기존 환승 2회에 45분가량에서 27분으로 이동 시간이 18분 정도 줄어들어 남양주시 주민은 물론 인근 경기동북부 주민들의 출퇴근이 좀 더 편해질 전망이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 시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 구리역에서는 18분 소요되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며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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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9일 개통식 열고 10일부터 운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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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은 ‘구리대교’가 합당
- ▶ 2024년 7월 4주차 구리시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구리-잠실 20분대’, 구리시 지하철 시대 본격 개막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교통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 제정 ▲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 개통 등에 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구리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제정과 관련하여 교량의 명칭은 대다수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이고 합당한 기준으로 정해져야 한다고 역설하며 ▲ 신설되는 교량의 한강 횡단 구간은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다는 점 ▲ 두 개의 지자체를 연결하는 한강 횡단 교량은 지금까지 형평성을 고려하여 양 지자체의 지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하여 결정되었다는 점 ▲ 신설되는 교량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이 결합하는 것인데 두 고속도로가 각각 구리시 토평동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고 있다는 점 ▲ 인근의 미사대교가 미사지구 국가정책사업과 연계된 명칭을 사용했듯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구리 토평 2지구와 연계한 명칭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들어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동구가 새로운 교량의 명칭으로 ‘고덕대교’를 주장하고 있는 근거인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교량 사업비 분담금 532억 원 납부’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여호현 국장은 “강동구가 한국도로공사에 이관한 약 532억 원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사업을 위한 분담금이 아니라, 고덕강일 지구사업의 교통 개선 대책으로 수립된 ‘동남로 연장과 올림픽대로 접속도로 개설’에 대한 사업비”라며, “이는 원인자 부담 비용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한국도로공사에 약 532억 원을 이관하여 공사를 요청한 사항일 뿐 한강 횡단 교량 공사비와는 무관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이 오는 8월 10일 구리역 기준 0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개통된다는 사실도 알렸다. 8호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이 연장 노선은 서울시와 구리시, 남양주시에 총 6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노선으로 총길이는 12.9km이다. 8호선 연장 구간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배차간격은 기존 8호선과 같이 출근 시간(7시~9시)과 퇴근 시간(18시~20시)대는 4분 30초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에는 8분대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6개 역 중 ‘구리역’은 환승 통로 에스컬레이터 길이가 국내 최장 길이인 65m로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구리시는 안전사고 방지 및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에스컬레이터에서 두 줄 서기 및 추월·뛰기 금지 등 안내문을 충분히 설치하여 대대적인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8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서 구리시가 지하철 시대로 첫발을 내딛게 된 만큼 앞으로 역사 운영을 철저히 하여 구리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한강 교량 명칭은 관례상 양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명칭을 사용해 왔고 현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 ‘강동대교’가 명명되어 있는 만큼 이번에는 구리시 지명이 들어간 ‘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국가지명위원회 개최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교량 명칭이 구리시 단독지명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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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은 ‘구리대교’가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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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방정환 콘텐츠’ 특화프로그램 운영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방정환 콘텐츠’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문방정환도서관 방정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예비 사서인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특화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라는 대주제 하에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와 ‘어린이 인권, 우리가 지켜요’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에서는 ▲방정환 선생님의 생애 알아보기 ▲소파(小波) 퀴즈 팀 대항전 ▲방정환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등 어린이들과 함께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인권, 우리가 지켜요’ 시간에서는 사전 안내를 통해 미리 읽어 온 신지명 작가의 동화책 <오, 나의 달고나> 관련 활동으로 ▲독서 골든벨 ▲어린이 인권 독서 홍보지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내가 속한 집단의 비합리적인 차별에 맞서고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방정환 선생님과 어린이 인권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어린이 인권을 지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예비 사서 대학생들은 교문방정환도서관에 모여 방정환 선생과 관련 있는 논문 4편을 선정해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어려운 논문들은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꾸었다. 또한 귀여운 디자인을 사용한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카드뉴스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전시되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의 특화 주제에 맞추어 대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한 이번 기획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예비 사서인 대학생들이 현장을 경험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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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방정환 콘텐츠’ 특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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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번 추석부터 기간제근로자에 명절 상여금 지급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해 추석부터 구리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명절 상여금을 지급한다. 현재 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명절 상여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기간제근로자에게는 별도의 명절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이에 구리시는 기간제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 검토 및 현황 조사를 통해 기간제근로자에게 명절 상여금을 지급하도록 결정하고, 이번 추석부터 명절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앞으로 구리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는 명절(설, 추석)에 일정 금액의 명절 상여금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명절 상여금 지급 결정을 통해 기간제근로자의 처우가 조금이나마 개선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모든 근로자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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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이번 추석부터 기간제근로자에 명절 상여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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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2동, 에어컨 안전 점검 안내문 배부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표영실)는 최근 연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냉방기 과열이나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 안전 점검 안내문’을 관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안내문은 수택2동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제작한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알기 쉬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 먼지 필터 청소 및 교체 ▲배수호수 꺾임 및 누수 점검 ▲20분 시험 가동하여 냉방성능 확인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 ▲실외기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기 등 자가 점검 방법이 안내되어 있다. 수택2동 관계자는 “수택2동은 다가구 밀집 지역이 다수 있으며, 폭염에 따른 에어컨 사용량이 많이 늘고 있다. 동에서는 이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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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2동, 에어컨 안전 점검 안내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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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비상대비태세 확립’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월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 및 연습 기간 중 관련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공적인 을지연습 실시를 위해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부서 충무계획 상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일정 및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사전 연습계획 등이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무기 위협 및 오물 풍선 투하 등 도발로 인한 남북 관계가 심상치 않은 시기에 열리는 만큼,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 공직자가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갖고,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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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비상대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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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리실버인력뱅크’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23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복수유형[2그룹] 대상 기관에 선정됐고, 더불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선도 지자체의 입지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총 3그룹으로 나뉘는 복수유형 수행기관 평가 중,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B등급으로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성과금을 받았으며, 지급된 성과금은 장비 구입 및 시설투자 등의 사업비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기여자에게 성과급으로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구리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성실하게 참여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신체·정신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구리시 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공익형(11개 사업단) 816명 ▲사회서비스형(9개 사업단) 180명 등 총 99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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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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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9일 개통식 열고 10일부터 운행시작
- ▶ 경기도, 9일 별내역에서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개최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 참석한 가운에 시승식도 열릴 예정 ▶ 별내~잠실 27분 소요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개선 기대 [NGN뉴스=경기도.남양주.구리]정연수 기자=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10일 토요일 5시32분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9일 금요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 길이 노선이다. 6개 역은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역이다. 총 1조 3,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구리, 남양주 구간은 경기도, 강동구 구간은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까지는 기존 환승 2회에 45분가량에서 27분으로 이동 시간이 18분 정도 줄어들어 남양주시 주민은 물론 인근 경기동북부 주민들의 출퇴근이 좀 더 편해질 전망이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 시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 구리역에서는 18분 소요되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며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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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9일 개통식 열고 10일부터 운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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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구리시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선정되어 총 8억 3천만 원 사업비 중 4억 1천5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한 문체부의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연극, 전통예술, 무용, 음악 분야 등 42개의 지역대표 예술단체에 총 160억 원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구리시의 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바싸르 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 이래 연간 30회 이상의 초청 및 기획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구리시 기반의 연주 단체다. 특히 김상훈 지휘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수용하는 세련된 편곡과 탁월한 곡 해석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망한 단체이다. 구리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향후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사르 오케스트라’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구리시를 대표하는 지역 예술단체로 인정받은 만큼, 지역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또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김대진 등이 출연 예정인 ‘구리 클래식 페스티벌’ 등도 개최하여 수도권을 대표하는 클래식 콘텐츠로 육성시켜 구리시에 클래식 향유 기회를 대폭 상향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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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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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 체결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백경현 구리시장은 8월 2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만나 ‘구리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리시 구간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등 3개 역사를 이용하는 구리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충전 금액 65,000원으로, 30일간 서울시 내 지하철과 전철, 시내·마을·심야 버스,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단, 19세부터 39세 청년은 58,000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단기권인 1, 2, 3, 5, 7일권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가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률 상승, 기후 위기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기후동행카드 외에도 서울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두 지역의 시민들이 바라는 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은 8월 10일 개통을 앞두고 운행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서고 있다. 별내선 개통 시 하루 평균 약 42,000명의 이용 수요 발생이 예상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별내선을 이용하는 구리시민들은 현재 시행 중인 경기패스(K-패스)와 더불어 서울시민과 동일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리시는 경의중앙선 및 경춘선의 경우, 운영기관이 서울시가 아닌 코레일임에 따라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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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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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동·청소년 건강권 확보를 위한 금연 구역 확대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 구역이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 제6항 1호에서 3호 개정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금연 구역 확대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112개소, 유치원 25개소, 초중고 32개소 등 총 169개소를 대상으로 금연 구역 홍보용 안내판을 전수 교체하고 다양한 SNS 홍보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이 확고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8월 17일 이후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초·중·고)의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550-86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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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동·청소년 건강권 확보를 위한 금연 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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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평생학습센터,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접수는 8월 6일(화)부터 2024년 하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리시민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3개 분야 40개 강좌이며, 오는 9월 2일(월)부터 내년 2월 26일(수)까지 운영된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SNS마스터클래스’, ‘유튜브크리에이터’, ‘부동산 재테크’ 등 8개 강좌가 운영되며, ‘독서토론지도사’, ‘공방 창업을 위한 화장품 자격증 과정’, ‘타로’ 등 5개의 다양한 신규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https://www.guri.go.kr/lll/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구리시민 우선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반기에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보완ㆍ발전시켜서 하반기에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더욱 다양하고 알찬 강좌들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구리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에 갈매중앙로 62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지상 1층에서 개관한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매평생학습센터(031-550-23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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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평생학습센터,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