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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지자체 공직자 ‘워크 숍’ 장소로 주목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김기웅 서천군수가 '천년뱃길'을 따라 가을 꽃 축제가 무르익은 남도를 방문해 이원산 소장(농기센터).박재홍 과장.신동운 팀장의 안내를 받았다. [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자라섬 남도가 지자체의 워크숍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 구리시 공무원 200여 명이 자라섬 남도에서 워크숍을 한 데 이어 오는 30일에는 백경현 시장이 직접 자라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구리시청 소속 팀장급 공직자 200여 명이 자라섬 남도에 워크숍을 마치고,자라나루에서 분과별 토의를 하고 있다.[사진=정연수 기자] 또한 23일~24일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국민의 힘)가 1박 2일 일정으로 자라섬 남도를 방문했다. 김기웅 서천 군수가 자라섬 남도를 직접 방문한 것은, 수변 여건이 비슷한 금강 하구를 가평군처럼 수상레저 레포츠 타운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다. 이원산 소장(농업기술센터)·박재홍 과장·신동원 팀장의 안내로 남도를 살펴본 김 군수는 “천년 뱃길 사업 과정에서의 애로점 및 인·허가 관련” 등을 수행한 관계자들에게 꼼꼼하게 물어보았다. 김 군수는 “우리군 (서천군)에 있는 금강 하구를 개발해 가평군 천년 뱃길 사업처럼 서천군 관광 활성화와 접목하기 위해 자라섬에 왔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청평댐 상류에 있는 조종 면허시험장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면허시험장 설치 조건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남도 야간 경관.쁘티프랑스.이탈리아 마을 견학.크루즈를 타고 북한강 수변생태 공원 등을 견학했다. 해양선박회사 대표와 한국해운대리점협회 회장인 김 군수는 특히 크루즈를 이용한 금강하구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1박 2일 일정으로 남도를 방문한 김기웅 서천군수와 수행한 공직자들이 자라나루 선착장에서 방문 기념 사진을... 서천군수가 1박2일 일정으로 남도를 다녀간 24일, 서울 강남구청과 강남 지역 병원 홍보 관계자들도 남도를 방문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꽃 페스타’가 열리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남도를 방문한 이들은 “규모와 시설관리가 잘돼 있어 감탄했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의 S 종합 병원 홍보팀장이라고 밝힌 A 씨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이렇게 자연 친화적인 꽃 축제가 있다는 건 서울 수도권 시민의 ‘특권’”이라고 격찬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에 남도의 꽃 축제를 알리기 위해 왔다"면서, “백일홍 군락 등 사진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꽃 향기 취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 달 13일까지 펼쳐지는 자라섬 남도 ‘꽃 페스타’는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돼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 꽃 축제로 변모하고 있다.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을 결제하면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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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법인차의 시대를 끝내다
[NGN뉴스=경기도.포천.남양주] 양상현 기자=올해 1월, 정부는 8000만원 이상의 고가 법인차에 대해 연두색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이 제도 도입 이후, 고가 법인차의 신차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고가 법인차의 감소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고가 법인차는 그동안 사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스포츠카와 럭셔리카 브랜드의 차량들은 부의 상징이자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연두색 번호판 제도의 도입은 이러한 인식에 일대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는 고가 법인차를 소유하는 것이 단순한 부의 과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제도의 효과는 명확하다. 애스턴마틴, 벤틀리, 포르쉐와 같은 고급 브랜드의 신차 등록 대수가 급감한 것은 그동안 이들 차량이 가져온 사치스러운 이미지에 대한 반발이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애스턴마틴은 단 한 대가 팔리며 96.2% 급감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고가 법인차 소유자들이 이제는 사회적 시선에 민감해졌음을 나타낸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정책의 결과만은 아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경제 불황과 함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고민하게 되었다. 고가의 차를 사는 것보다 더 의미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제네시스 G90의 등록 대수 감소도 주목할 만하다. 이 두 차종은 법인차로 인기가 높았으나, 올해 들어 각각 63.9%와 45.6% 감소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고가 법인차를 줄이고, 대신 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차량을 선택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결국, 연두색 번호판 제도는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니라, 소비자의 가치관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가 법인차의 등록 대수가 줄어든 것은 사치의 시대가 저물고,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 소비자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압박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가져온 변화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가치와 윤리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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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양주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 한판 대결
▶남양주 "2027년 100만 인구로 의료수요 크고 부지 등 인프라도 유리" ▶양주 "제2 수도권 순환도로 있어 1시간 내 진료권 진입 등 교통 편리" [NGN 뉴스=남양주·양주시] 정연수 기자=남양주시와 양주시가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을 겨루고 있다. 양측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청원 동참을 독려하는 물 밑 경쟁도 치열하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근 백봉지구에 약 3만 3,000㎡( 1만 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이를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무상 제공하겠다고 한 부지는 경기도가 제시한 공공의료원 설립 기준을 충족하며 접근성과 개발 용이성, 경제성 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는 시유지로서 토지 매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남양주시의 인구는 현재 약 74만 명인데 2027년 왕숙 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1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동과 고령 인구도 경기 동북부 시군 중 가장 많고 응급의료 서비스 수요가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남양주에는 경복대학교의 보건의료 관련 학과들이 있어 공공의료원 운영에 필수적인 의료 인력 수급 문제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근거로, 공공의료원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9일 공공의료원 유치에 나선 경기도 내 7개 시군 가운데 양주시와 남양주시 등 2곳의 지자체가 동북부 공공의료원 현장 실사 계획을 통보했다. 도는 양주시와 남양주시의 예비평가 통과는 이 두 지자체가 가장 유치 열정이 높았고, 특히 부지 여건 등에 있어서도 경기도가 정한 기준에 가장 근접해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예비평가에서부터 2차 평가까지 총 14개 세부 항목 중 12개 항목을 만족시키는 등 최적의 입지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남양주시는 공공의료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사항 추진임을 강조했다. 27일 익명을 요구한 남양주 관계자는 "100만 이상의 의료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인구가 있고 교통이 편리해 적자 운영 가능성이 작다"며 "여기에 시유지를 무상 제공할 수 있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인프라와 경제성 측면 우위를 자신했다. 양주시가 옥정신도시에 공공의료원 용도로 확보한 부지[사진 /양주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공공의료원 설립 예정지의 넓은 부지(5만 5,697㎥)와 옥정신도시에 있는 의료시설 용지에 공공의료원을 바로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 일대는 제2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등 동북부 시군을 1시간 이내 진료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통편의도 부각된다. 양주시와 시민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하고 있다.[출처=양주시 홈페이지] 이런 움직임과 달리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에서 탈락한 동두천시와 양평군은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정치적 개입 가능성을 비판하고 있다. 탈락한 지자체들은 신도시 지역만을 골라 선정한 것은 특혜라며 도지사의 직접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지자체 갈등 속에 경기도는 9월까지 두 곳에 대한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1·2차 본 평가를 거쳐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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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 "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18일 마무리된 민주당 전당대회의 관심사는..이재명이 90% 넘는 득표를 하느냐..? 독자적인 목소리를 못 참고 내뱉은 정봉주가 과연 지도부에 들어갈 것인가..?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이재명은 90%대에 달하는 (공산당 선거에서나 볼 수 있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다시 당 대표로 선출되었고 이재명에게 덤볐던 정봉주는 결국 탈락했습니다. 중세를 암흑시대라고 말합니다. 종교의 권세가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습니다.종교재판을 통해서 무소불위의 칼을 휘둘렀습니다. 폴란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는 우주의 중심이 태양이라는 지동설을 주장했고,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그의 굴절망원경을 통해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을 증명했습니다. 자신의 체면을 손상시켰다고 생각한 교황 우르바누스 8세는 갈릴레이를 종교재판에 회부시킵니다. 종교재판에 회부된 갈릴레이는 고문과 화형의 위협 속에서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고 맙니다. 그럼에도 갈릴레이는 재판정을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중얼거렸다고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후 아무리 발버둥 쳤어도 결국 종교개혁은 이루어졌고 서슬 퍼렇던.. (권세나 기세 따위가 아주 대단함) 중세 교회 천하는 끝나버립니다. 이성이 마비된 그들끼리의 모임에서 아무리 높은 지지율이 나왔어도, 끽소리 한마디 못하는 지도부를 꾸렸어도, 이성적인 세상은 다 알고 있습니다. "진실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정봉주는 속으로 중얼거렸을 겁니다. "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앞으로 이어질 사법부의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2024년 8월 20일 전.남양주시장 조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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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세권 ‘민간임대아파트 붐’…3천여 세대 출격 준비
▶주택도 자동차처럼 렌탈시대…소유에서 임대로 패러다임 변화 ▶가평 관내 일반분양 아파트 3곳(가평.청평)‘민간아파트로 전환 중’ ▶건설사 및 시행사 ‘미분양·시공비 리스크 부담 없어...’ ▶정부, 임차인 세금 6가지 공제, 임대아파트 견인 [NGN 뉴스=가평.남양주시,구리시] 정연수 기자=경춘선 가평 전철역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다. 가평전철역 인근에 건설 예정인 임대 아파트는 3곳으로, 총 3,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관내에서 민간임대아파트를 처음 도입한 건설사는 동원참치 계열사인 (주)동원산업개발로, 이 아파트는 가평역 초역세권에 지하 6층, 지상 29층, 1,211세대 규모로 건설 예정이다.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해당 시행사는, “사업 승인 전까지 사업 용지를 매입해 예비 임차인들의 불안을 불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민간임대아파트를 처음 도입한 시행사는, 사업초기 군과 지역의 곱지 않은 시선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었다. 실제로 가평군은 보도자료 형식의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하였고, 이 때문에 예비 임차인들이 계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민간임대아파트 특별법(민특법)이 정한‘토지권원 80% 이상 확보’에 대한 가평군과 시행사 측의 유권해석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이처럼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불신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가평전철역 주변에 민간 아파트가 추가로 건설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가평 관내에서 처음 민간아파트를 선보인 ‘동원베네스트 하우스’ 외에, 하천리와 달전리 두 곳에 임대아파트 1,800여 세대가 들어설거라는 입 소문이 구체적으로 돌고 있기 때문이다. 특이한 건, 달전리와 하색리엔 애초 일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건설 경기 침체 및 원가 상승 등으로 평당 분양가가 1,500만 원대로 치솟았다. 3년 전 평당 1천만 원 대로 완판을 기록한 이른바 ‘브랜드 아파트’와 비교하면, 새로 지어질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무려 50%가량 상승했다. 때문에 일반 분양 아파트를 건설을 하려던 시행사들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될 처지에 놓였다. 이에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일반분양을 포기하고, 대신 임대아파트로 사업 승인을 변경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아파트 시행사들은 왜 임대 아파트 변경을 검토하나? 일반분양을 계획했던 시행사들이 이처럼 임대아파트로 변경하려는 데는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의 보증으로 건설비 부담 해소 ▶임차 보증금의 안정성 보장 ▶저리의 이자로 내 집 마련 기회 제공 ▶미분양 리스크 부담 해소 등이 주요 이유이다. ▣정부 정책, 민간 임대아파트 6가지 특혜로 내집 마련 기회 견인 민간 임대 아파트는 정부가 이른바 6無 특혜를 보장한다. ▶세금 부담이 없다. 일반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종합소득세, 취득세, 재산세를 내야하고, 매도하면 양도 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임대아파트는 이러한 세금을 안 내도 된다. ▶“증여” “매매” 시 양도 및 증여세도 면제된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준공 후 10년간 임대의무기간을 살고, 해당 관청에 분양전환 승인 후 분양을 받거나, 안 받아도 되는 임차인 선택권이 보장된다. ▶10년 후 분양가는 정부 물가 상승률과 비례한다고 보면 된다. ▶주택 가격 하락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임차인이 살면서 전세보증금을 장기 저축 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특히 임대차 계약서에 명시한 대로 ’무주택자가 금리 변동 위험‘에 자유로울 수 있다. 이는 민간임대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분양 아파트의 경우 금리가 오르면 경제적 부담이 된다. 하지만 민간임대아파트는 대출금 상환이 가능한 10년 이상 장기 고정금리로,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과 특히,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과 적격 대출이 쉽다. ▣지자체, 청년 인구 유입 활용, 기업체 기숙사로 대체, 청년들 내 집 마련 및 임대 수입도…. 민간임대아파트의 또 다른 매력은 ▶기업체의 기숙사로 대체 ▶홈스테이·셰어하우스·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해 임차 수입을 올릴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과 플랫폼 기업과 연계한 임대주택(예술 머무름. 홈스테이) ▶20~30세 청년 10년 장기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 ▶상속·증여세 없이 내 자녀 집 마련 기회 제공 등 다양하다. 이처럼 정부가’민특법‘에서 보증하고,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임대주택임에도, 일부 시행사들로 인하여 부작용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인식 변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점차 민간아파트가 대세를 이룰 거라는 바람직한 징조“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또한 주택은 반드시 소유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임대의 개념으로,’내 집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마치 자동차 시장도 과거’ 내 차여야 한다는 소유에서 임대’로 전환된 것과 같은, 시대적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정수기. 비데·침대 및 공기 청정기” 등등에 이르기까지 ’지금은 임대 시대‘가 되었다.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가평 경춘선(청평·가평역) 주변에 민간아파트 바람이 부는 것도 “주택도 소유가 아닌 임대로 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무관치 않다”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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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청평암 무료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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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지자체 공직자 ‘워크 숍’ 장소로 주목
-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김기웅 서천군수가 '천년뱃길'을 따라 가을 꽃 축제가 무르익은 남도를 방문해 이원산 소장(농기센터).박재홍 과장.신동운 팀장의 안내를 받았다. [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자라섬 남도가 지자체의 워크숍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 구리시 공무원 200여 명이 자라섬 남도에서 워크숍을 한 데 이어 오는 30일에는 백경현 시장이 직접 자라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구리시청 소속 팀장급 공직자 200여 명이 자라섬 남도에 워크숍을 마치고,자라나루에서 분과별 토의를 하고 있다.[사진=정연수 기자] 또한 23일~24일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국민의 힘)가 1박 2일 일정으로 자라섬 남도를 방문했다. 김기웅 서천 군수가 자라섬 남도를 직접 방문한 것은, 수변 여건이 비슷한 금강 하구를 가평군처럼 수상레저 레포츠 타운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다. 이원산 소장(농업기술센터)·박재홍 과장·신동원 팀장의 안내로 남도를 살펴본 김 군수는 “천년 뱃길 사업 과정에서의 애로점 및 인·허가 관련” 등을 수행한 관계자들에게 꼼꼼하게 물어보았다. 김 군수는 “우리군 (서천군)에 있는 금강 하구를 개발해 가평군 천년 뱃길 사업처럼 서천군 관광 활성화와 접목하기 위해 자라섬에 왔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청평댐 상류에 있는 조종 면허시험장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면허시험장 설치 조건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남도 야간 경관.쁘티프랑스.이탈리아 마을 견학.크루즈를 타고 북한강 수변생태 공원 등을 견학했다. 해양선박회사 대표와 한국해운대리점협회 회장인 김 군수는 특히 크루즈를 이용한 금강하구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1박 2일 일정으로 남도를 방문한 김기웅 서천군수와 수행한 공직자들이 자라나루 선착장에서 방문 기념 사진을... 서천군수가 1박2일 일정으로 남도를 다녀간 24일, 서울 강남구청과 강남 지역 병원 홍보 관계자들도 남도를 방문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꽃 페스타’가 열리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남도를 방문한 이들은 “규모와 시설관리가 잘돼 있어 감탄했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의 S 종합 병원 홍보팀장이라고 밝힌 A 씨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이렇게 자연 친화적인 꽃 축제가 있다는 건 서울 수도권 시민의 ‘특권’”이라고 격찬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에 남도의 꽃 축제를 알리기 위해 왔다"면서, “백일홍 군락 등 사진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꽃 향기 취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 달 13일까지 펼쳐지는 자라섬 남도 ‘꽃 페스타’는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돼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 꽃 축제로 변모하고 있다.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을 결제하면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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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지자체 공직자 ‘워크 숍’ 장소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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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법인차의 시대를 끝내다
- [NGN뉴스=경기도.포천.남양주] 양상현 기자=올해 1월, 정부는 8000만원 이상의 고가 법인차에 대해 연두색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이 제도 도입 이후, 고가 법인차의 신차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고가 법인차의 감소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고가 법인차는 그동안 사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스포츠카와 럭셔리카 브랜드의 차량들은 부의 상징이자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연두색 번호판 제도의 도입은 이러한 인식에 일대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는 고가 법인차를 소유하는 것이 단순한 부의 과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제도의 효과는 명확하다. 애스턴마틴, 벤틀리, 포르쉐와 같은 고급 브랜드의 신차 등록 대수가 급감한 것은 그동안 이들 차량이 가져온 사치스러운 이미지에 대한 반발이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애스턴마틴은 단 한 대가 팔리며 96.2% 급감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고가 법인차 소유자들이 이제는 사회적 시선에 민감해졌음을 나타낸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정책의 결과만은 아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경제 불황과 함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고민하게 되었다. 고가의 차를 사는 것보다 더 의미 있는 소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제네시스 G90의 등록 대수 감소도 주목할 만하다. 이 두 차종은 법인차로 인기가 높았으나, 올해 들어 각각 63.9%와 45.6% 감소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고가 법인차를 줄이고, 대신 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차량을 선택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결국, 연두색 번호판 제도는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니라, 소비자의 가치관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가 법인차의 등록 대수가 줄어든 것은 사치의 시대가 저물고,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 소비자들이 보다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압박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가져온 변화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가치와 윤리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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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법인차의 시대를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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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양주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 한판 대결
- ▶남양주 "2027년 100만 인구로 의료수요 크고 부지 등 인프라도 유리" ▶양주 "제2 수도권 순환도로 있어 1시간 내 진료권 진입 등 교통 편리" [NGN 뉴스=남양주·양주시] 정연수 기자=남양주시와 양주시가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을 겨루고 있다. 양측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청원 동참을 독려하는 물 밑 경쟁도 치열하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근 백봉지구에 약 3만 3,000㎡( 1만 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이를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무상 제공하겠다고 한 부지는 경기도가 제시한 공공의료원 설립 기준을 충족하며 접근성과 개발 용이성, 경제성 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는 시유지로서 토지 매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남양주시의 인구는 현재 약 74만 명인데 2027년 왕숙 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1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동과 고령 인구도 경기 동북부 시군 중 가장 많고 응급의료 서비스 수요가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남양주에는 경복대학교의 보건의료 관련 학과들이 있어 공공의료원 운영에 필수적인 의료 인력 수급 문제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근거로, 공공의료원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9일 공공의료원 유치에 나선 경기도 내 7개 시군 가운데 양주시와 남양주시 등 2곳의 지자체가 동북부 공공의료원 현장 실사 계획을 통보했다. 도는 양주시와 남양주시의 예비평가 통과는 이 두 지자체가 가장 유치 열정이 높았고, 특히 부지 여건 등에 있어서도 경기도가 정한 기준에 가장 근접해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예비평가에서부터 2차 평가까지 총 14개 세부 항목 중 12개 항목을 만족시키는 등 최적의 입지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남양주시는 공공의료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사항 추진임을 강조했다. 27일 익명을 요구한 남양주 관계자는 "100만 이상의 의료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인구가 있고 교통이 편리해 적자 운영 가능성이 작다"며 "여기에 시유지를 무상 제공할 수 있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인프라와 경제성 측면 우위를 자신했다. 양주시가 옥정신도시에 공공의료원 용도로 확보한 부지[사진 /양주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공공의료원 설립 예정지의 넓은 부지(5만 5,697㎥)와 옥정신도시에 있는 의료시설 용지에 공공의료원을 바로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 일대는 제2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등 동북부 시군을 1시간 이내 진료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통편의도 부각된다. 양주시와 시민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하고 있다.[출처=양주시 홈페이지] 이런 움직임과 달리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에서 탈락한 동두천시와 양평군은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정치적 개입 가능성을 비판하고 있다. 탈락한 지자체들은 신도시 지역만을 골라 선정한 것은 특혜라며 도지사의 직접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지자체 갈등 속에 경기도는 9월까지 두 곳에 대한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1·2차 본 평가를 거쳐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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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양주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 한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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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 "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18일 마무리된 민주당 전당대회의 관심사는..이재명이 90% 넘는 득표를 하느냐..? 독자적인 목소리를 못 참고 내뱉은 정봉주가 과연 지도부에 들어갈 것인가..?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이재명은 90%대에 달하는 (공산당 선거에서나 볼 수 있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다시 당 대표로 선출되었고 이재명에게 덤볐던 정봉주는 결국 탈락했습니다. 중세를 암흑시대라고 말합니다. 종교의 권세가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습니다.종교재판을 통해서 무소불위의 칼을 휘둘렀습니다. 폴란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는 우주의 중심이 태양이라는 지동설을 주장했고, 이탈리아 천문학자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그의 굴절망원경을 통해 코페르니쿠스의 주장을 증명했습니다. 자신의 체면을 손상시켰다고 생각한 교황 우르바누스 8세는 갈릴레이를 종교재판에 회부시킵니다. 종교재판에 회부된 갈릴레이는 고문과 화형의 위협 속에서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고 맙니다. 그럼에도 갈릴레이는 재판정을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중얼거렸다고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후 아무리 발버둥 쳤어도 결국 종교개혁은 이루어졌고 서슬 퍼렇던.. (권세나 기세 따위가 아주 대단함) 중세 교회 천하는 끝나버립니다. 이성이 마비된 그들끼리의 모임에서 아무리 높은 지지율이 나왔어도, 끽소리 한마디 못하는 지도부를 꾸렸어도, 이성적인 세상은 다 알고 있습니다. "진실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정봉주는 속으로 중얼거렸을 겁니다. "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앞으로 이어질 사법부의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2024년 8월 20일 전.남양주시장 조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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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재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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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9일 개통식 열고 10일부터 운행시작
- ▶ 경기도, 9일 별내역에서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개최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 참석한 가운에 시승식도 열릴 예정 ▶ 별내~잠실 27분 소요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개선 기대 [NGN뉴스=경기도.남양주.구리]정연수 기자=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10일 토요일 5시32분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9일 금요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 길이 노선이다. 6개 역은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역이다. 총 1조 3,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구리, 남양주 구간은 경기도, 강동구 구간은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까지는 기존 환승 2회에 45분가량에서 27분으로 이동 시간이 18분 정도 줄어들어 남양주시 주민은 물론 인근 경기동북부 주민들의 출퇴근이 좀 더 편해질 전망이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 시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 구리역에서는 18분 소요되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며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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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9일 개통식 열고 10일부터 운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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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은 ‘구리대교’가 합당
- ▶ 2024년 7월 4주차 구리시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구리-잠실 20분대’, 구리시 지하철 시대 본격 개막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교통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 제정 ▲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 개통 등에 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구리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제정과 관련하여 교량의 명칭은 대다수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이고 합당한 기준으로 정해져야 한다고 역설하며 ▲ 신설되는 교량의 한강 횡단 구간은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다는 점 ▲ 두 개의 지자체를 연결하는 한강 횡단 교량은 지금까지 형평성을 고려하여 양 지자체의 지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하여 결정되었다는 점 ▲ 신설되는 교량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이 결합하는 것인데 두 고속도로가 각각 구리시 토평동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고 있다는 점 ▲ 인근의 미사대교가 미사지구 국가정책사업과 연계된 명칭을 사용했듯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구리 토평 2지구와 연계한 명칭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들어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동구가 새로운 교량의 명칭으로 ‘고덕대교’를 주장하고 있는 근거인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교량 사업비 분담금 532억 원 납부’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여호현 국장은 “강동구가 한국도로공사에 이관한 약 532억 원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사업을 위한 분담금이 아니라, 고덕강일 지구사업의 교통 개선 대책으로 수립된 ‘동남로 연장과 올림픽대로 접속도로 개설’에 대한 사업비”라며, “이는 원인자 부담 비용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한국도로공사에 약 532억 원을 이관하여 공사를 요청한 사항일 뿐 한강 횡단 교량 공사비와는 무관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이 오는 8월 10일 구리역 기준 0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개통된다는 사실도 알렸다. 8호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이 연장 노선은 서울시와 구리시, 남양주시에 총 6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노선으로 총길이는 12.9km이다. 8호선 연장 구간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배차간격은 기존 8호선과 같이 출근 시간(7시~9시)과 퇴근 시간(18시~20시)대는 4분 30초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에는 8분대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6개 역 중 ‘구리역’은 환승 통로 에스컬레이터 길이가 국내 최장 길이인 65m로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구리시는 안전사고 방지 및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에스컬레이터에서 두 줄 서기 및 추월·뛰기 금지 등 안내문을 충분히 설치하여 대대적인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8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서 구리시가 지하철 시대로 첫발을 내딛게 된 만큼 앞으로 역사 운영을 철저히 하여 구리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한강 교량 명칭은 관례상 양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명칭을 사용해 왔고 현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 ‘강동대교’가 명명되어 있는 만큼 이번에는 구리시 지명이 들어간 ‘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국가지명위원회 개최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교량 명칭이 구리시 단독지명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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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은 ‘구리대교’가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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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운영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2024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를 진행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해보는 체험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5월 18일부터 진행된 사업으로서, 하반기 일정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말(토, 일) 오전 10시와 11시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고구려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토기, 철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으로 단체 예약 시 박물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031-550-8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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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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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전통시장, 초대박 경품행사 진행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8호선 구리역(구리전통시장) 개통 및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을 기념하는 초대박 경품행사를 8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크게 쏩니다’를 구호로, 지역 발전 축하에 동참하고 그동안 구리전통시장을 아껴주신 고객의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의미에서 그간 구리전통시장에서 치른 행사 중 최대 규모의 경품행사로 진행된다. 경품행사 기간 중 구리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카드 영수증 및 현금영수증을 행사 장소에 제출하면 1일 1회 경품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경품은 경차 1대, 김치냉장고 1대, 스마트TV 1대,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25명에게 차등 지급) 등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박규창 회장은 “이번 행사는 8호선 개통 및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등 구리시의 경사를 위해 구리전통시장이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드리고자 주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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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전통시장, 초대박 경품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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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드론 코딩 청소년 캠프 성료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9월 24일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화합과 IT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코딩 청소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비장애·장애 청소년을 연결하는 포용성과 기술 체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비장애 청소년들이 사전교육을 통해 드론 코딩의 기초를 배운 후 멘토로서, 장애 청소년과 팀을 이루어 비행 패턴 코딩·문제 해결·군집 드론·퍼포먼스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비장애 청소년들은 수용적 태도와 긍정적 장애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 청소년들은 사회적 관계 형성을 개선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기술적인 역량이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더라도 최종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험이 소중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꿈꾸는 공작소는 2022년부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장애 청소년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메이킹 교육에 나서고 있다. 그간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지원을 받아 장애 청소년 대상 ‘행복AI코딩스쿨’운영, 특수학급 대상 ▲굿즈 제작 ▲지역 연계 ‘고카트(레이싱 카트)’▲3D프린터 체험 등을 운영했다. 오는 11월에도 관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청소년 로봇 메이킹이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간의 부정적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벗고, 함께 협력하고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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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드론 코딩 청소년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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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 구리시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개최
- ▶ 청소년과 도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도 인식 제고와 문화적 중요성 전달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도 내 5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독도의 문화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다양한 측면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도 4D 롤러코스터 ▲3D 입체영상관 ▲360° 터치 VR ▲디지털 수족관 등이다. 전시 행사 일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9월 2일, 4일 진행하며 ▲구리시청소년수련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청소년을 비롯한 누구나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독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체험관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보전의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032-886-2915, coolwater@ggyc.kr)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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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 구리시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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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하반기 4개 지역대학 연계 간호학과 학생 현장 실습 가동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에 대한 현장 실습 지도에 나선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 실습 지도에는 한림·서일·삼육·한국성서대학교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 학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본소·수택보건지소·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구리시는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지역 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선 습득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접하면서 예비 간호사로서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 간호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실습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31-550-86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에 역량 높은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송곡대학교를 포함한 3개 대학 학생 100명에 대하여 현장 실습을 지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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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하반기 4개 지역대학 연계 간호학과 학생 현장 실습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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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 갈매천 걷기 행사 개최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사단법인 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대표 김상철)은 8월 22일 저녁 8시 갈매중앙공원에서 에너지의 날 맞이 ‘어스아워(Earth Hour) 갈매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본 행사는 2024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주민 참여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 내 전등 소등 후 갈매천을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한 저녁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은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 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자연보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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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 갈매천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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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월 21일 토평정수장에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市 단위 실제 훈련으로 ‘토평정수장 폭탄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구리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등 7개 기관에서 60여 명의 인원과 구리시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의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와 같은 긴급사태 발생 시 기관별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상호 유기적인 대응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한 전시 대비훈련이다. 구리시는 중요 기간시설인 토평정수장에 대한 적의 폭탄 테러 발생을 상정하고 사상자 긴급 구호, 테러범 격멸 작전 전개, 화재진압, 긴급 복구 조치 등 시범식 훈련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백경현 시장은 “한반도는 현재 북한의 핵 위협과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도발 위협으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테러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관계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서로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를 당부드린다.”라며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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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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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성료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복 제79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며 ‘교육’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이해하고자 기획됐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독립기념관의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100년 전 학교의 모습을 시대별로 나누어 전시했다. 또한 모바일로 참여가 가능한 게임 형식의 온라인 퀴즈를 도입한 새로운 전시를 선보여 많은 시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국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독립잇다 등 기관별 소장 자료의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교육과정별 시대 변화와 옛날 교과서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주제별 컬렉션 ‘교과서’는 대한제국기부터 시작하여 제7차 교육과정기까지의 시대적 특징과 사진 자료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관람자가 QR코드를 통해 직접 사이트를 접속하여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잇다(대표 주계운)에서 제공한 광복절 기념 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엽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암울한 시기를 극복하고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위한 다양한 정보 탐색과 전시 콘텐츠를 기획하여, 도서관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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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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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8호선 연장 구리역 현장 안전 점검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백경현 구리시장은 8월 21일 오전 출근길에 8호선 구리역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백 시장은 8호선 구리역 환승 통로에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65m) 에스컬레이터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출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 중인 구리시 안전보안관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하철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사고 방지와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대대적인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역 환승 통로 외에도 역사 내 환경정비 및 승강 설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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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8호선 연장 구리역 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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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치매 가족을 위한 ‘가치가자’ 맨발 걷기 힐링 프로그램 운영
-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월 20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치가자’ 맨발 걷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마와 무더위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이 바깥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가족 등 20명은 갈매협동공원에 있는 맨발 걷기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차담회를 통해 치매 환자의 가족이 느끼는 부담감을 이야기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법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매운 힘든 일이다.”라며,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조호물품 지원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가족 교실을 운영하는 등 치매 가족과 보호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팀(031-550-88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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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치매 가족을 위한 ‘가치가자’ 맨발 걷기 힐링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