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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 발대식’
      [NGN뉴스=경기도.가평.포천]정연수 기자=내년 4월과 5월 가평군에서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 대회와 71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개최됩니다.   3번 도전 끝에 대회를 유치에 성공한 가평군민과 군은 선수와 임원 1만 5천여 명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회를 1년 앞둔 오늘 가평군 한석봉 체육관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서태원 군수와 군 의원, 직능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했습니다.   신윤성 도 종합체전 추진단장은 보고를 통해 “경기시설과 숙박.먹거리 등 대회에 참가하는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차질 없이 하고 있다”면서 군민과 조직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신윤성 (도 종합체전 추진단장)   이날 출범식에서 대회 부위원장인 지영기 가평군 체육회장은 “최전방에서 군민과 함께 성공적 대회를 위해 준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영기 부위원장(체육회가 최전방에서~~)   지영기 부위원장은 이어 내년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체육대회와 종합체육대회는 선수단과 임원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지영기 부위원장(어떠한 대회보다~~~힐링 하나되는 가평군)   대회 조직위원장인 서태원 군수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가평에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6만 3천여 군민이 노력 때문이라고 말하고 “체육인들만의 축제뿐아니라 화합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태원 군수(조직위원장) (출범식을 계기로~~`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서 군수는 이어 장애인 체육대회와 종합체육대회는 엿새간 펼쳐지나 내년 대회를 통해 가평군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태원 군수(조직위원장)( 경기도 체육대회는~~한 단계도약)   탤런트 최수종 씨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축하는 깜짝 영상 메시지도 보내왔습니다.   #최수종 영상메세지   한편 발대식에 앞서 축하 공연도 있었습니다.   #공연 1)청아.신현정.로헌 2)가평군 예술단체 쥬네스 3)엠비크루즈(비보이)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와 종합체육대회는 1년 후 가평군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NGN 뉴스 정연수입니다.        
    • 경기도
    2024-04-18
  • 경기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접경지역에서 가족이 즐기는 역사·생태 관광명소로 탈바꿈
    ○ 역사․문화․생태 테마 자원과 스토리를 엮은 지역관광 콘텐츠 4곳 선정 - 김포 ‘조강따라 꽃 피우는 힐링 스토리 투어’,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인생(인문+생태) 트레킹’, 고양 ‘항공에 핀 화전의 꽃’, 가평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경기도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 1979 공원 일대 4곳을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는 김포시와 양평군 2개 시군이,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는 고양시, 가평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6천만 원에서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김포시는 김포 북부 관광지를 돌며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조강 에코 피크닉 프로그램’과 옛 할아버지강 ‘조강’의 스토리가 담긴 미디어콘텐츠와 애기봉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은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생태자원을 연결한 상품인 ‘두물머리 물래길 인생(인문+생태) 트레킹’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세미원’에서 인문학과 생태학적 해설을 들으며 체험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항공에 핀 화전의 꽃’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에서 한국항공대학교 학술동아리가 참여한 관광 프로그램 중 만족도가 높았던 드론미니게임, 열기구탑승체험, 별자리관측 등 7개 프로그램과 3개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과학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지역 명소인 ‘청춘역 1979’ 일대를 바탕으로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를 기획했다.    8월부터 ‘여름밤의 피크닉 콘서트’, ‘여름밤의 레트로 음악 시네마’, ‘레트로 청명 보이는 라디오’ 등 레트로 콘셉트의 문화 체험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관광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선정된 4곳 모두 다양하고도 오랜 이야기가 담겨있는 관광명소라는 특징이 있다”면서 “계속해서 경기도 관광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안전하게 즐기며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2024-04-17
  • [NGN 뉴스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바로 실천합시다’
      잠시나마 우리를 둘로 갈라놓았던 22대 총선도 끝났다. 이제 정치는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 6만 3천여 민.관은 내 고장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현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 고장을 '숙주'로 삼았던 정치인들은 많았지만,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학습경험도 할 만큼 했다. 그들을 통해 우리가 '자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도 얻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무지갯빛 환상에 불과하다. 바로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당장 실천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NGN 뉴스는 오늘부터 (사)가평연구원(대표 전성진)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한 ‘가평군 미래 전략’ 여론 조사 결과를 연속 특집 보도한다.   조사 결과 이대로 가면 우리 군의 미래는 ‘암울’하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행동과 실천이 시급하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⓵중점과제=가평군 1,000만 관광객 유치 ②인구정책=인구소멸위기 심각성 ③청년정책=청년인구 증가 우선 정책 ⓸수도권 미혼 청년들의 지방이주에 대한 생각 ⑤공직사회 평가=군수 직무평가.청렴도.직무 태도.의정 평가   [기자 리포트]   서울에서 1시간도 안 되는 곳에 있는 경기도 가평군은 청정 자연의 고장이다.   북한강을 품에 안은 가평엔 자라섬과 남이섬.쁘띠프랑스·아침고요수목원…   그리고 엊그제 닻을 올린 천년 뱃길 등 관광명소의 보고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발길 닿은 곳이 관광명소이고, 기반도 무궁무진하다.   가평군은 각종 규제로 오히려 잘 보존된 수도권 최고의 청정, 휴양, 전원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다.   역발상 전략, 굴뚝 없는 관광산업, 관광객 천만 명 유치를 위해 민, 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   가평군민은 군이 목표로 정한 관광객 천만 명 유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73%가 긍정적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풍부한 천혜 자원과 수도권의 지리적 접근성을 활용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평군은 청년 일자리 1천 개도 마련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천 개. 하지만 군민의 60%만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목표와 달리 군민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매우 낮다.   가평군은 6만 3천여 명의 인구를 10만 자족도시로 몸집을 키우겠다며 노력하고 있다.   10만 자족도시를 바라는 마음은 군민도 같을 것이다.   하지만 인구 10만 목표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 군민은 안타깝게도 10명 중 6명에 불과하다.   10명 중 4명은 희망일 뿐이라는 회의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가평군은 정주 인구 만족도를 90점 이상으로 상향하겠다고 했다.   가평군민의 정주 만족도는 대체 어느 정도길래 90%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일까?   100점 만점에 63점이라고 평가했다. 50대와 60대, 남성보다 여성이 현재 살고 있는 수준을 63점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10명 가운데 4명은 100점 만점에 40점이라고 평가했다.   가평에 주소를 두고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 만족도를 90% 이상 수준으로 높일 수만 있다면 인구가 줄어들 이유가 없다.   관광객 천만 유치. 청년 일자리 천 개, 10만 자족도시, 정주 인구 만족도는 가평군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다.   그러나 응답자의 73%만 관광객 유치 천만 명 목표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나머지 3가지 중점과제는 60%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평군민 대부분은 서태원 군수의 군정 방향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임기의 반환점을 돈 서태원 군수가 향후 군정 방향을 설정하는데 동반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이 시간에는 가평군의 인구정책에 대한 대안을 알아본다.   여론조사는 가평군민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SKT 가입자 대상 무선 100%, (주)리서치뷰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4.4%P)          
    • 경기도
    2024-04-12
  • 선거는 일꾼을 뽑는 것!/이런 선거는 처음!
    • 포천시
    2024-04-09
  • 수원산터널 '진짜 뚫나?'
    수원산              逢萊 양사언(1517~1584)   북으로 당겨져 북극성 위치에 자리하고 길은 남쪽으로 한양을 등지고 있네 밤 구름은 대낮에 흙비로 변하고 봄풀에도 가을 서리가 서리네   참담함이 차가운 골짜기에 통하고 철당협보다 수풀이 우거졌으니   피서하려는 사람들 바쁘게도 동쪽의 큰 산등성이로 달려가네
    • 포천시
    2024-04-08
  • 보수우파 '광명의힘' 김용태 왜 '제명' 요구했나?
    Title/보수우파 ‘광명의 힘’ 왜 김용태(당협위원장)‘제명’ 요구했나?   (리포트=정연수)   (VCR) 2년 전 광명시 지역 언론 보도(유튜브) 모임 사진—김용태 겨냥한 거고   2년 전 보수우파 시민모임 ‘광명의 힘’이 당시 김용태 광명을 당협위원장 제명을 요구하며 내건 현수막입니다.   보수우파 시민단체가 같은 당 당협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을 한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B.G 4초) 광명을 출마 영상 및 언론보도(현수막) 영상 (출처 광명 포스트)   보수 시민단체가 김용태 당협위원장의 자진사퇴와 윤리위원회 제소를 한 것은 지역 관리 외면과 낙하산 공천, 국민의힘 내부 총질 등이 이유였습니다.   시민단체는 특히, 낙하산 공천으로 광명을에 출마했다 낙선한 후에도 지역 활동과 조직관리를 하지 않고 오직 자기 정치를 위해 방송에만 출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료영상) 수해복구 현장에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민주당은 다 나왔는데….정치인이 지역구를 이처럼 소홀히 한 예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당시 언론 보도가 사실인지 확인했습니다.   2년 전 김용태 당협위원장 사퇴에 참여했던 A 씨에게 당시 상황을 물어봤습니다.   김용태 당협위원장 사퇴를 종용한 이유는?   (INT 1/음성 대역) 4년있었지만 거의 ~간담회를 해야 하는데 거의 없었어요.   A 씨는 또 3년 전 광명시가 물에 잠겼을 때 민주당원과 광명시민들은 수해복구를 했는데도 김용태 당시 위원장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1NT 2) 2021년도~가 양반은 나타나지도 않았어요   그러면서 지역구 관리는 하지 않고 이준석 캠프 정치만 한 것도 제명을 요구한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3) 수해복수를 하는데~~~뭐 이렇게 출마했다가 간만 보고 다니는 그런 형이더라고   A 씨는 김용태 후보가 어리니까 잘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INT 4) 신인 정치인이~~~정치인이 되도록 만들어 주세요.   (유튜브 영상 B.G) 지역 소홀 등등 광명의 힘 결성 사진(5ch-0ut)   4년 전 광명을 지역구 관리를 하지 않아 우파 시민 단체로부터 집단 항의를 받았던 김용태 후보..   (VCR) 당시 현수막 보여주고~~~4년이 지난 오늘 그는 보수당 깃발을 들고 포천·가평에 나타나 재도전하고 하고 있습니다.   지역구 관리를 안 해 제명 운동까지 촉발했던 정치 DNA가 4년 만에 바뀌었을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습니다. NGN 뉴스 정연숩니다.
    • 포천시
    2024-04-07

실시간 경기도 기사

  •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 기자회견문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기도 철도시대 개막'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오늘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철도는 도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입니다. 철도 서비스는 이동이 많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또한, 철도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입니다.   RE100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목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는 꼭 필요한 기반 시설입니다.   오늘 발표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선을 늘리고,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아닙니다. 1,400만 경기도민, 나아가 더 많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총 연장 길이 645km에 40조 7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를 통해 누구에게나 빠르고 차별 없이, 생활의 여유가 일상에 퍼져가는 철도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경기도 철도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합니다.   경기 북부의 고속철도 이용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KTX를 문산까지,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 운행하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는 고양 행신역에서만 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북부 지역에서는 철도를 이용한 ‘전국 반나절 생활권’은 먼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KTX는 정차역인 고양 행신차량기지에서 경의선 능곡역을 연결하는 선로를 신설하여 파주 문산까지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SRT는 GTX-A 선로를 이용해 수서에서 삼성역까지, GTX-C 선로를 이용해 의정부역까지 연장하고자 합니다.   둘째, ‘북부와 남부가 함께 갑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철도 서비스 낙후 지역에 일반철도를 확충하여 경기도 균형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이를 위해 북부에 4개, 남부에 5개 노선을 계획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북부에는 작년 말 개통하여 단선으로 운영 중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을 복선화하고 철원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의정부에서 고양 능곡을 연결하는 교외선은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다만, 현재는 디젤 차량만 운행이 가능한 상황으로, 향후 경기도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해 전철화하겠습니다.   남부에는 반도체선이 신설됩니다.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그리고 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공급망인 ‘K-반도체 벨트’를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반도체선을 서쪽으로 연장하여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 동서횡단선을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셋째, ‘도민의 시간을 아낍니다.’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입니다. 경기도 내, 그리고 서울·인천으로 출퇴근하는 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천신림선, 별내선 의정부 연장 등 광역철도 10개 노선을 선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3호선 경기남부 연장,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 등 6개 노선을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천신림선은 2022년 11월 시흥시, 광명시, 금천구, 관악구 등 4개 지자체와 경기도가 협약하여 검토한 노선입니다.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별내선 의정부 연장 노선으로 경기도 순환철도망을 완성해 동북부 주민의 교통 편의도 증진하겠습니다.      추가 검토 사업인 3호선 경기남부 연장은 경기도가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 등 4개 지자체와 협약하여 검토 중인 노선입니다.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연계해 화성까지 연장하려는 사업입니다.   현재 공동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계획에 반영하고자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은 서울시 도시철도 계획인 서부선 서울대정문역 연장 사업을 경기남부까지 추가 연장하는 것입니다.   현재 안양시에서 구체적인 연장 노선 검토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안양 도심과의 연결 및 과천 분기 방안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한 후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추가 검토 사업은 시기나 여건 등의 문제로 경기도 용역에서 검토하지 못한 노선일 뿐, 후순위 사업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각각의 용역 결과에 따라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광역철도 사업은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서울시·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후속 절차인「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동이 더 편안해집니다.’ 우리 동네 도시철도 구축입니다. 동백신봉선, 판교오포선, 덕정옥정선 등 주민 생활권 내 철도를 확대하는 12개 노선을 선정하였습니다.   동백신봉선은 ‘도민청원 3호’ 안건으로 접수되어 조속한 추진을 약속드린 바 있고, 판교오포선은 광주에서 성남으로 연결되는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노선입니다.   덕정옥정선은 현재 설계 중인 옥정포천선과 연계한 노선으로, 포천에서 GTX-C 노선 덕정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50분 내로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2019년 「경기도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수원, 성남, 용인 등 남부 지역 9개 노선만을 선정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덕정옥정선 등 북부 지역 생활권에 3개 노선을 포함하였습니다.   그 외, 1차 계획에 포함됐지만 반영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업 등 3개 노선은 후보 사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수립하고, 작년 12월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결 과제는 교통 문제입니다. 철도는 도민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입니다.   오늘 발표한 계획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밑그림이자 도민의 삶의 질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는 약속입니다.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도민의 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겠습니다. 경기도 철도는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단순히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기능을 넘어 일상을 변화시키고, 삶의 터전과 환경을 지키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개막’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19일       경기도지사 김 동 연
    • 경기도
    2024-03-19
  • [총선] 김용태 후보,최춘식 의원 총괄선대위원장 추대..반응은 “싸늘”
      18일 김용태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추대 된 최춘식 의원이 포천시 당사무실에서 국민의 힘 포천가평 시.도 의원들과 상견례를했다.[사진=최춘식 의원실]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국민의힘 김용태 후보(포천가평)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최춘식 의원이 18일 추대되었다.   하지만 지역 정가와 유권자의 반응은 싸늘하다.   김용태 후보는 ‘보수 우세 지역의 집권당 후보’인 것을 제외하면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에 맞상대가 안 된다는 게 지역 정가의 절대적 평가이다.   박윤국 후보는 포천 시장 3선과 시·도의원을 지낸 “기초가 탄탄한 후보”,지역 정치의 “거산(巨山)”으로, 두터운 콘크리트 지지층이 그의 버팀목이다.   특히 지난 30년간 지역 정치를 통해 포천시 현안과 시민들의 지역 정서를 꿰뚫고 있다. 그래서 그를 “연습이 필요 없는 실전형 후보”라고도 한다.   또한 박윤국 후보는 가평군민의 아픈 곳과 가려움을 잘 알고 있다.   수도권 정비법, 상수원 보호법 등의 중첩규제.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미비로 인한 도로망 부족·접경지역 제외·응급의료시설 등 시급한 현안과 해결 방안 등을 오래전부터 준비하면서 이번 총선을 준비했다.   박 후보는 또, 포천 시장 때부터 포천시민과 가평군민이 빠르고 안전하게 왕래할 방법을 모색한 끝에 수원산 터널 공사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박 후보는 지역 정치의 9단으로 불릴 정도로 실전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인지도 또한 높다.   반면,김용태 후보는 각종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준석의 ‘천하용인’이었다는 것과 30대 젊은 청년최고위원이라는 밖엔 사실 내세울 것도, 알려진 것 또한 없이 빈약하다.   김 후보는 포천·가평의 현안과 지역 정서를 잘 모르는 것도 큰 걸림돌이다.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귀동냥과 학습효과를 통해 겉핥기식으론 어느 정도 파악하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학습을 하였어도 이론에 불과하다.   유권자는 정치인들에게 연습할 시간과 기회를 안 준다.   유권자는 내가 뽑은 국회의원은 곧 바로 우리 지역이 필요로 하고, 유권자가 바라는 것들을 끊임없이 요구하면서 재촉한다. 자치단체장,기초의원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우물에서 숭늉을 달라고 재촉하는 게 지역 정치의 현실이고, 유권자의 마음이기 때문에 기다려 주지 않는다.   김용태 후보가 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 최춘식의원도 지난 4년 간 초선의원 답지 않게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했지만,2선 도전에 실패한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최 의원도 지난 40년 간 포천에서 군 생활과 지역 정치를 하면서 나름대로 지역 정서를 파악했을 텐데도,재 도전에 실패한 것도 유권자의 성급함을 읽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 직면한 김 후보는 포천 태생이라는 것 이외엔 사실상 내 세울 게 없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지푸라기라고 잡아야 하는 심정으로 최춘식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역 유권자의 반응은 냉랭하다.   관련 보도에 있는 댓글을 보면 이번 선거는 보수의 이름만으론 승산이 없을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닉 네임, 제정신이 아닌 듯이라고 쓴 독자는 ▶컷오프됐으면 쉬어야지 자기 측근들을 그대로 쓰라고? 이번 선거 “박윤국 대 망한 최춘식 할려고?.”   닉네임, 어이가 없네 씨는 ▶아름다운 퇴장이 아니라 추접한 노욕이네. 그렇게 반대하더니 젊은 사람 앞세워 상왕노릇 해보려고?.   닉네임, 니네 뭐하냐? 독자는 ▶김용호는 지지선언과 주민들에게 김용태를 지지하라고 문자도 보냈고, 허청회도 지지선언 했는데 이분들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백프로 박윤국 승,근데 난 박윤국 찍는다.   가장 큰 미꾸라지 서가석 임씨 왔다 갔다 의원 때문이라면서 비하 발언 등을 쏟아 냈다.   가평군민의 반응도 대체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더 우려되는 건 내부 분열 가능성이다.   김용태 후보가 최춘식 의원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추대했으나 드러나지 않는 내부 갈등은 마치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실익을 챙기기 위한 각자도생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내부 갈등은 쉽게 봉합될 가능성도 작아 보인다.   정치는 생물이라곤 하지만, 마치 이합집산이 헤쳤다 모인,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사상누각’을 보는 것 같기 때문이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최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용호.김용태.허청회 후보를 내부 총질자라면서 권신일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했었다. 임종훈 시의원도 권 후보를 지지했었다.   서 의장은 공천을 준 최 의원을 은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임종훈 의원과 최춘식 의원 관계는 감정의 골이 깊다.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최 의원은 임종훈.송상국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시켰다.   그러자 임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고,송 전 의원은 허청회 캠프에서 이번 선거를 지휘했다.   이런 상황을 모를 리 없는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적극적으로 김 후보를 도울지도 미지수다.   그리고 김용태 후보 선거캠프의 한광식 사무국장과 최춘식 의원 사이도 봉합이 쉽지 않다.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최춘식 의원은 한 사무국장을 포천시 당 사무소 초대 비서관(5급)으로 기용했었다.   하지만 2년여 만에 경질되면서 둘 사이는 멀어졌다.   이번 총선에서 김용태 후보를 견인하고 있는 한광식 사무국장 입장에서는 최춘식 의원이 선거 지휘봉을 잡으면서 그의 측근들을 경계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 되었다.   그는 김용태 후보가 당선되면 당협 수석부위원장 자리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년 6개월 후에 있을 지방선거 때 공천을 받아 “시장을 꿈꾸고 있다”라는 소문은 이미 설화 차원을 넘었다.   이런 상황에서 최 의원과 밀접한 관계인 백영현 포천 시장이 비공식으로라도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예측이 현실화하면 한광식 사무국장으로서는 그들이 눈엣가시가 될 수밖에 없고,조직이 와해하는 것도 시간문제이다.   김용태 후보 캠프에 숟가락을 얹은 인물들을 종합해 보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사상누각이 연상되는 건 필자만의 판단이 아니다.   투표일을 불과 22일 남은 시점에서 실전 경험도 없고, 지역 정치 초보인 김용태 후보가 '정치 9단 거산'을 넘어 박윤국 후보의 '콘크리트 벽'을 과연 허물 수 있을 것인지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가 됐다.        
    • 포천시
    2024-03-18
  • 산림교육원,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규제 개선사례 홍보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지난 15일 산림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광릉숲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광릉숲을 찾는 방문객 대상으로 지난해 산림청 규제개선 대표사례와 2024년도의 4대 핵심과제에 대한 소개와 주요 추진방향에 대해 홍보하였다.   - 4대 핵심과제: 산지이용 합리화, 진입장벽 완화, 임업경영 여건 개선, 청년일자리 지원 - 주요 추진방향: 임업용 산지 내 허용행위의 확대, 인구 감소지역 산지전용 기준 완화, 보전국유림 내 양봉을 위한 간이시설물 설치 허용, 숲가꾸기 기능인력 배치기준완화, 임업후계자 여건 개선, 청년임업인 정책자금 지원 기준 완화 등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민의 삶이 보다 편리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2024-03-18
  •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그물처럼 촘촘한 재난안전망 만든다
    ○ 도, 시군 스마트도시 CCTV 영상과 연계한 360° 스마트 영상센터 10월까지 구축 - CCTV 18만여 대 재난상황관리에 통합 활용 - 경찰, 소방, 법무부 등과도 영상 공유. 실시간 재난상황 대응 ○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위험감시 센서 등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와 연결 - 침수감지 알람장치 600개, 지하차도 자동차단 시스템 77개, 하천변 도로 차단시설 1,174개 올해 추가 설치. - 첨단기술과 연계한 재난상황관리로 골든타임 확보. 맞춤형 상황관리 시스템 구축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한다. 반지하주택 침수감지 알람장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처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위험 감지 장치도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에 접목시킨다.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17억 원을 투입해 이런 내용을 담은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올 10월까지 구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목표로 10월까지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첨단 기술과 연계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실시간 재난상황 확인과 대응이 가능해져 이른바 재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360° 스마트 영상센터는 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CCTV의 영상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영상정보 광역 허브라고 할 수 있다. 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시군별로 운영하고 있는 CCTV 영상데이터센터인데 이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결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현재 시군에서 운영하는 CCTV는 18만여 대로 도 재난상황실에서 운영하는 재난감시 CCTV 2천8백여 대의 64배에 달한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현재 도내 24개 시군에 구축돼 있으며 나머지 7개 시는 구축 중(이천, 광주, 가평, 양평)이거나 구축 예정(연천, 동두천, 김포)이다.   360° 스마트 영상센터는 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 재난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은 물론 관련 영상을 경찰, 소방, 군부대, 법무부 같은 유관기관에 보내는 역할도 한다. 실시간 CCTV 영상은 112나 119 긴급 출동은 물론 군부대 훈련, 수배차량 추적, 전자발찌 위반자 추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첨단 기술과 연계한 선제적 대응체계는 재난위험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ICT(정보통신기술) 자동차단 시스템, AI(인공지능) 영상 기술을 360° 스마트 영상센터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도비 5억 원을 투입해 반지하주택 등에 설치된 침수감지 알림장치를 올 상반기까지 60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535개가 설치돼 있다. 또, 9개 시군 34개 지구에 설치돼 있는 급경사지, 저수지 변위계를 360° 스마트 영상센터에 연결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변위계는 제방이나 경사지가 무너질 경우 실시간으로 이를 알려주는 장치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반지하주택에 침수가 발생했을 경우 360° 스마트 영상센터는 침수감지 알림장치와 CCTV영상을 통해 상황을 즉각 파악하고 시군과 함께 대응할 수 있으며, 소방과 경찰 등에도 실시간으로 상황공유와 함께 협조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종 축제 등 인파 밀집으로 인한 위험 상황 인지를 위한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인파감지 시스템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통해 인파가 밀집될 경우 시군, 소방, 경찰 등에 신속 대응요청으로 도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지하차도 침수 시 차량 통행을 막아주는 자동차단시스템 77개소, 하천변 도로와 산책로 차단시설도 올해 1,174개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도는 이들 차단시설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에 연결해 실시간 통제와 대피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재난위험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추가 발굴해 연계할 계획이다. 또, ‘360° 스마트 영상센터’가 안정화되면 중장기 재난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의 하나로 산불같은 광범위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드론 통합관제 시스템’ 도입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집중호우, 도시인프라 노후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 언제 발생할지 모른다”면서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으로 선제적이고 촘촘하게 도민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2024-03-18
  • 고교 졸업 예정자들의 공직 진출 기회. 도, 18일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 공고
    ○ 경기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인재 추천제 도입을 통한 고졸자 채용 추진 -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명 선발 예정 -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우수인재 추천제로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경기도가 청년층의 보다 많은 공직 입문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우수인재 추천제를 올해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인재 추천제는 경기도 소재 고등(기술)학교에서 경영·금융 교과(군) 이수 요건을 충족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수습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직군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이미 시행 중이나 우수인재 추천제는 행정직군으로까지 그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응시 희망자는 졸업(예정)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응시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제출 기간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이다. 올해는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의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습직원 2명을 최종 선발하며, 경기도청에서 일정 기간의 수습 근무와 심사를 거친 후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최종 임용된다.   올해 경기도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8일부터 경기도 누리집(gg.g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학교 교육에 충실히 임했던 우수인재들이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공직 입문에 도전하여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수인제 추천제를 연착륙시켜 많은 청년들이 공직 생활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도는 1명을 선발했으며 11일 회계과에 배치했다. 수습 기간은 6개월 이상으로 도는 수습근무 후 심사를 통해 최종 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경기도
    2024-03-18
  • 기호1번 박윤국 후보(가평포천) "선대위 조직 완료"
    • 가평군
    2024-03-17
  • [속보]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공천
     [속보]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공천   http://https://youtube.com/shorts/9R594uXIuPY?si=1Yrp_HgOL3h0nVkL
    • 포천시
    2024-03-17
  • 경기도, 18일부터 ‘미래가족캠프’ 참가자 접수시작
    ○ 3월 18일부터 경기도가 만든 부모와 자녀를 위한 진로설계 ‘미래가족캠프’ 참가자 접수 - 2024년 4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상반기 캠프 운영 - 1박2일, 8기, 총 960명 모집, 1인당 2만 5천 원 ○ 청소년 자녀 진로설계·심리상담, 가족소통, 자녀 미래역량강화, 부모힐링 과정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가족캠프’ 참가자를 도에서 18일부터 모집한다. 캠프는 4월 13일부터 운영한다.   ‘미래가족캠프’는 작년 시범 도입 후 도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 탐색과 전문가 상담을 함께하는 온가족 소통·화합프로그램이다.   18일부터 상반기 1기~8기 참여자(총 960명)의 가족을 모집하며, 경기미래교육캠퍼스(파주·양평)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7기가 운영되며 1박 2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5천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은 비용 전액을 경기도가 부담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가 따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다면적 진로탐색 및 상담 ▲가족올림픽 ▲감정코칭 ‘나 전달법’ ▲환경보호 DIY텀블러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부모와 자녀가 따로하는 프로그램은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부모) ▲드론코딩(자녀) 등 부모의 힐링과 자녀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유익하고 다채롭게 구성됐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 미래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하며 가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가족캠프 운영 후 7월경 하반기 캠프참가자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며, 평생학습공동체·학습동아리 참가자, 중소기업 임직원·소상공인 가족을 위한 가족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캠프 접수 관련 문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gill.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방학캠프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미래교육캠퍼스(파주 ☎031-956-2496, 양평 ☎031-770-1525)으로 하면 된다.
    • 경기도
    2024-03-17
  •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방안 절실
    ○ 경기도, 국토교통부 조정안에 대한 법률자문을 비롯하여 도시개발사업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중 ○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성공을 위해 중앙정부 산하 공공기관(LH공사 등)의 사업참여 등 획기적인 추진방안 마련 필요 ○ CJ 라이브시티에서도 아레나(공연장)에 대한 즉각적인 공사재개, 자금확보 등 사업추진 의지를 보여줘야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경기도는 17일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LH공사의 사업 참여 등 중앙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지금까지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행업체인 CJ 라이브시티의 사업계획 변경 수용 및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먼저, 제3차 사업계획 변경(2020년 6월, CJ 라이브시티가 ‘투자유치 등 목적으로 사업 기간을 연장하여 달라는 신청’에 대해 4년간 사업기간을 연장)을 포함해 총 네 차례 사업계획 변경에 합의하는 등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K-컬처밸리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사업기한 연장, 재산세 감면 등)에 대해 법률자문은 물론 도시개발사업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CJ 라이브시티가 최근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PF 조성의 어려움 등 사유로 2023년 4월 이후 현재까지 공사를 중지한 만큼, 경기도는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포함한 획기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도는 지난 2월에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에 중앙정부 산하 공공기관(LH공사 등)의 직․간접적인 사업참여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건의한 바 있다.   또한, CJ 라이브시티에 대해서는 ‘현재 공사가 중지된 아레나(공연장)에 대한 공사를 즉각 재개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중앙정부 및 사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할 계획이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컬처밸리 개발사업은 한류문화 콘텐츠 산업의 세계적인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다.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키우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2024-03-17
  • 권신일 ‘편 가르고,내부 총질’ 달인 등극!..2차 경선 “한동훈 vs 이준석” 경쟁 규정
       -말장난으로 유권자 ‘현혹’…경계령 -김성기 전 가평군수 지지선언 주장도 허위  -2차 경선 중인데, “본선에선 청년 가산점 없다."거짓 읍소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국민의힘 예비후보 5명이 경선했던 포천가평은 어제(14일)권신일.김용태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정영환)는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15.16일 )2차 여론 조사를 하고 있다..   두 후보로 압축된 직후 권신일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2차 경선은 “한동훈 vs 이준석 대결로 규정하고 편가르기로 2차 경선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본보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권 예비후보는 2차 경선은 “한동훈 vs 이준석”싸움이라고 규정했다.   그동안 그는“네거티브를 하지 않는다”고 침이 마르도록 약속했다.   그랬던 권 예비후보는 15일 김용태 예비후보를 ▶경험없는 후보! NO ▶당 내부 총질 후보 N0!▶대통령 흔드는 후보 NO! ▶지역구도 관리 못한 후보 NO! 라고 평가 절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출처:포천일보) 또한 권 후보는 "김성기, 권신일 지지 국힘 총선승리, 권신일과 함께 합니다"라는 문자를 포천가평 유권자에게 보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김성기 전 가평군수는 "권신일 후보의 문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격분했다. 네거티브뿐 아니라 거짓말까지 했다. 네거티브든 거짓말이든 수단과 방법 따위는 중요하지 않고,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속내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미 "실천중"이라는 그의 슬로건과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는 말과 행동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권신일 예비후보의 위선적 언행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직후 허청회 후보를 간첩이라고 유튜버 A씨를 교사한 의혹도 있다.   또한 최춘식 의원이 출마 포기를 선언하자 위로의 글을 쓴 허청회.김용태.김용호 예비후보들을 향해 “상어 떼 같다”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한 말이 아니라고 발뺌 했다.   내로남불의 달인으로 보이는 권신일 예비후보는 허위사실공표, 사전선거운동,기부행위금지,유사기관설치금지 위반 등 4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건의 공직 선거법 위반으로 의심되는 근거를 복수의 언론사도 확보하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   B 언론사의 A 기자는 “권신일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근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면서 “경선 중이기 때문에 보도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A 기자가 전한 선거법위반 혐의는 매우 구체적일뿐 아니라 CCTV 영상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권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해도 안심 할 수 없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지난 8일 포천시청에서 있었던 공동기자회견에서도 변호사인 김용호 예비후보는 “검찰이 수사중인 선거법위반 혐의가 ‘기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도 주장했었다.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 뜻은 권신일 예비후보가 당선돼도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변호사 김용호 예비후보는 “그렇다”고 말했다.   같은 당 후보를 향해 ‘내부 총질과 갈라치기’를 서슴지 않는 권신일 예비후보는 선거가 끝나도 사법 리스크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적인 반응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권신일 예비후보는 교묘한 방법으로 유권자를 현혹 하고 있다.   2차 결선 여론 조사가 진행중인 15일, 권신일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본선에선 청년 가산점이 없습니다.”라는 문자를 유권자들에게 발송했다.   현재 진행중인 여론 조사는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도 권 예비후보는 ‘가산점이 없다“고 했다.   본선은 국민의 힘 후보가 모레(17일)결정되고,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와의 경쟁이 시작되었을 때를  말한다.   이를 모를리없는 권 예비후보가 “본선에선 청년 가산점이 없습니다.”라는 문자를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에게 보냈다.   경선 여론조사에서 가산점이 없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일종의 말장난을 한 것이다.   권 예비후보의 속을 모르는 유권자는 권 예비후보의 교묘한 말장난에 현혹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 포천시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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