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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윤국.김용태 공약 ‘朴, 실용주의’ vs ‘金, 추상주의’ 대결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탐색전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의 ‘한탄강,북한강 전투’가 시작됐다.   이번 총선은 지난 70년간 선거 중 후보 간 나이 차이가 가장 큰 선거로 기록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1956년생, 김용태 후보는 1990년생으로 34년 차이가 난다.   나이뿐 아니라 정치와 행정 경험도 비교 안 될 정도로 격차가 크다.   포천시 영북면 운천에서 태어난 박윤국 후보는 지난 30년간 시의원, 도의원,, 시장 3선을 한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 정치와 행정의 달인이다.   삶의 절반을 지역 파수꾼 역할을 한 그는 누구네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고 있을 정도로 지역정서를 파악하고 있다.   포천 시민은 박윤국 후보를 “황소 같은 일꾼”이라고 칭한다. 지칠 줄 모르는 박 후보의 추진력을 황소에 비유한 것이다.   정치를 하는 사람 대부분은 문제가 촉발되면 차기 표심을 우려해 어정쩡한 스텐스를 취하는 게 습성이다.   그러나 박윤국 후보는 문제가 있으면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 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해관계 당사자들을 설득하고 행정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들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업체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마을과 지역 주민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그의 장점이다.   박 후보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단과 결단력은 공수부대와 태권도 등으로 단련된 게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한다.   특히 지난 30년간 지역 정치를 하면서도 리스크 없이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역 정치 9단,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박윤국 후보보다 경쟁 상대인 김용태 후보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 여당 청년 최고위원 출신이라는 것 이외엔 내세울 것이 빈약하다.   2017년 정계에 입문한 김 후보는 이준석 계열로 통칭하는 ’천하용인‘의 용이라는 것, 국민의힘을 탈당하지 않고 잔류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 것이 정치 이력의 전부이다.   2018년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마, 다시 국민의힘에 입당해 광명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두 후보의 경력과 경륜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격차가 크다.   4.10 총선에서 두 후보가 내놓은 공약도 경력과 큰 차이가 없다.   포천·가평을 손바닥 보듯 꿰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고령화 ▶인구소멸 ▶농업정책 ▶소상공인 지원 ▶인구소멸. 출산·양육 ▶민·군 상생 방안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실용주의 공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김용태 후보는 이미 진행 중이거나 계획되어 있는 것들을 재탕하는 수준에 머물러 추상주의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후보가 밝힌 가평군 공약은 ▶관광 인프라 ▶교통인프라 ▶75번 국지도를 국도로 확장 ▶불기고개 터널 개통 ▶호명산 터널 신설 등으로 요약된다.   김 후보는 포천 공약으로, “기회 발전 특구를 유치해서 일자리도 늘리고 기업도 유치하고 도시가 계속해서 인구가 늘어서 좀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해 추상적이라는 지적이다.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는 지역 현실에 대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야 유권자의 표심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중앙정치에서의 미천한 경력을 지역 정치에 접목하려다 보니 한계가 있다. 마치 양복 정장에 갓을 쓴 듯 어색하다.   지역 정치를 중앙에서처럼 전투력과 젊은 피로 해결될 거로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그럼에도 김 후보는 기자회견 등에서 지역 현안은 도외시하고 상대 후보를 비토하는 등 중앙정치에서의 언행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이대로 김용태 후보가 중앙무대에서의 미천한 경험으로 지난 30년간 지역 정치를 견인해 온 정치 9단 박윤국 후보를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서쪽은 한탄강, 동쪽은 북한강이 흐르는 가평.포천의 4.10 전투가  시작됐다.
    • 포천시
    2024-03-28
  • 박윤국 후보, 선거 첫 행보로 정책 발표 및 출정식 안내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가 정식 선거운동 기간의 시작으로 계층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 정책 행보에 나서며 내일(29일) 17시 40분 포천시 신읍동 신읍사거리에 펼쳐지는 박윤국 후보 출정식이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석하여 다시 한번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노인·농민·소상공인·신혼부부·군인 맞춤형 공약으로,   주요 내용은 ▲경로당 주5일 점심값 제공 ▲어르신 간병비 급여화 ▲소상공인 대출 금리 인하 추진 ▲소상공인 수도, 전기, 가스요금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 ▲농축산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설치 등 인력난 해소 대책 마련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시행 ▲신혼부부 가구당 1억원 대출(자녀 출산 시 대출이자 및 원금 감면) ▲군가족 아이돌보미 사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예비군 동원기간 1년 감축 등이다.   박 후보는 계층별 맞춤형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공약 등을 이어 발표할 계획이며, 가평·포천 발전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을 거치며 인정받았다.  
    • 포천시
    2024-03-28
  • 김용태 후보 4년 전 20억 재산 신고,‘이번엔 1,600만 원’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김용태 후보는 21대 총선 당시 재산 20억을 신고했다. 당시 20억 재산을 놓고 장예찬 전 청년재단 이사장과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그 후 4년이 지난 22대 총선을 코 앞에 두고 김용태 후보의 재산을 둘러싼 의혹이 재 점화됐다.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때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2년 뒤에 치러진 21대 총선엔 광명을에 출마하였으나 실패했다.   광명을 출마 당시 김 후보는 공직자 재산 20억 원을 신고했다. 이보다 앞서 치른 지방선거 당시엔 재산이 없었던 김 후보가 2년 만에 20억 원을 신고하자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년 만에 20억대 재산 신고를 해 돈 걱정 없다”라며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던 김 후보를 직격했다.   이에 김 후보는 “누군가의 가벼운 입에서 나온 액수는 평생 열심히 재산을 모아 오래전에 장만하신 부모님 소유 아파트 한 채의 공시지가가 포함된 액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엔 제 개인 재산만 신고했지만, 2년 뒤 2020년 총선에 출마할 때 부모님 재산을 포함해 신고했다”고 부연했었다.   그 후 4년이 지난 2024년 22대 총선에 출마한 김용태 후보는 1,679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 전 신고한 20억 원의 100분 1 수준으로 곤두박질 했다.   4년 만에 재산이 크게 줄어든 이유는 알 수 없으나,유추 할 수는 있다.   첫째,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부모님 재산을 제외하고 신고했을 수 있다. 미혼인 김 후보는 독립생계로, 직계존속인 부모의 재산은 공개 하지 않아도 된다.   둘째, 부모의 재산 변동 폭을 유추할 수 있다. 이 경우 4년 전 20억 원이 던 부모 재산이 사회 통념상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증가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김 후보 부모님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 이외엔 알려진 바가 없다.   만약 부모가 별도의 수입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보유 재산이 4년 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면 새로운 논란에 휩쓸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재산 변동에 대하여 더욱 정확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NGN 뉴스는 김용태 후보 캠프에 답변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다음은 김용태 후보에게 보낸 질의 전문]   김용태 후보 공직자 재산 신고와 관련,다음과 같이 질의합니다.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한 질문이니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20년 광명시를 출마 당시 재산 20억 원을 신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22대 총선엔 1,679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 4년 만에 1/100수준으로 재산이 급감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2)김 후보는 20년 총선 당시 신고한 20억은 부모님 재산을 같이 고지해서 신고 했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아파트 명의는 누구 것이었는지요?   3)부모님 재산을 상속 또는 증여 받았는지요?   4)만약, 증여 또는 상속을 받았다면 당시 관련 세금을 낸 근거를 공개할 의사 가 있는지요?   5)20대 총선 당시 신고한 부모님 부동산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포천시
    2024-03-28
  • 연제창.손세화.김현규 포천시의원, '김용태 후보 이재명 대표 발언 관련 입장문'
    ▲ 왼쪽부터 연제창, 김현규,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연제창.손세화.김현규 포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26일 있었던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의 이재명 대표 발언 관련 입장문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33살의 젊은 청년 정치인 김용태 후보가 중앙정치의 못된 점만 배우고 고향으로 온 모양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아무런 맥락없이 “청산면으로 이사가라"고 했다면, 포천‧가평 민주당이 먼저 나서 사과를 요구했을 것입니다.    허나, 당시 이 대표의 발언은  본인이 도지사 재임 당시 농촌 인구소멸 대책으로 추진한 연천군 청산면 ‘농촌기본소득’에 대한 소개가 핵심이었습니다.   이는 포천의 인구소멸 문제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조사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포천시 관인면의 신생아 수는  0명이라는 충격적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지표를  김용태 후보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알고 있었다면  포천시 인구소멸 대책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조차 못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포천‧가평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현안 문제를 풀어갈 대표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자입니다. 지역을 도외시하고 중앙정치만을 앞세운다면 포천‧가평의 민의를 대변할 자격이 없습니다.   “고향에서 정치를 배워가겠다.” 는 김용태 후보가 포천‧가평의 미래를 위한 논쟁이 아니라 불필요한 정쟁으로 치닫는 선거운동은 김용태 후보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이라도 김 후보가 정쟁이 아닌 포천‧가평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경쟁을 하시기 바랍니다.   2024.03.27.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의원 연제창 손세화 김현규   
    • 포천시
    2024-03-27
  • 김용태 후보 캠프 구성원들,‘도덕 불감증 인물로 포진’
    ▲지난 23일 김용태 후보 포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전,현직 국회원 등이 참석했다.[사진=NGN뉴스]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지난 1월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포천, 가평에서 정치적 소명을 이뤄내고자 출마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또 "저는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근본적인 답을 찾아내겠다. 지역발전 해법의 대부분은 지역 주민들의 생각 속에 있다"라며 "그것을 찾아 듣고, 계획으로 만들어 내는 일을 하겠다"라는 출마의 변을 전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동반 탈당 대신 국민의힘 잔류를 택한 그는 광명시의 패배를 딛고 고향에서 재수(再修)를 시작했다.   그러나 포천 일동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20여 년 만에 돌아온 고향은 생각처럼 녹록지 않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역 발전의 해법은 주민들의 생각 속에 있으니 찾아 듣고, 그것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일을 하겠다”라고 했다.   정치인의 화려한 수식어나 분홍빛 청사진이 아닌 겸손과 실용주의적인 참신함이 엿 보이는 약속이어서 신선했다.   5대1의 치열한 경선 경쟁을 뚫고 공천권도 손에 넣었다.   그러나 그의 주변엔 수 많은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역 정치판은 생각보다 녹녹하지 않다. 중앙정치와 달리 지역 정치는 과거 유신 시절의 막걸리, 고무신으로 대변되는 선거문화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이보다 더 위험한 것은 공천받게 해 준 일등 공신을 자청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후보자에 줄을 대고 논공행상 등의 역겨운 행태를 보인다.   그러면서 뿔뿔이 흩어졌던 인물들이 “원팀.결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읍소(泣訴)하고 있다.   차기 지방선거에 공천권을 받으려는 지역 정치꾼들이 대다수다.   밥그릇은 한 개인데 숟가락을 수십 개나 담그니 밥그릇 싸움이 벌어지는 건 당연한 현상이다.   선거대책위원 구성 과정에서 내부 파열음이 생긴 원인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단연코 김용태 후보 캠프 선대위는 아직도 융합될 수 없는 물과 기름 같다고 말할 수 있다.   더욱 심각한 건 김용태 후보 캠프의 구성원 중 일부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는 점이다.   도덕성 문제이다. A 씨는 2년 전 ‘음주 운전 교통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또한 A 씨는 ‘부적절한 여성 문제로 상간녀의 남편으로부터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패했으나, 이를 갚지 않기 위해 온갖 꼼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룸살롱에서 술과 성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2차 접대를 받은 B 씨는 “OO을 하지 못했다”라면서 성 접대 비용 20만 원을 업소 주인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C 씨. 그는 산하 단체 고위직에 있으면서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고소된 인물이다.   D 씨는 2년 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사촌형을 보건소 금연 단속팀에 취업을 시켰다. 그리고 사촌형이 야간 근무로 힘들어하자, 주간에 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압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었다.   그리고 E 씨와 F 씨는 선거사범으로 유죄를 받은 인물들이다.   이들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직자 등 12명이 경기 가평군 Z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이 NGN 뉴스의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당시 골프장 부킹은 현 서태원 가평군수(국장 퇴직 직후)의 지시를 받은 가평군청 문체과 직원이 주선해 물의를 빚었다.   골프를 끝낸 E.F 씨는 도당 당직자와 김성기 전 군수, 서태원 현 가평 군수 등 20여 명이 모여 가평읍 경반리 모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당시 서태원 전) 군수를 유력후보라고 소개해 사전 선거운동 등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인물들이다.   그런가 하면 김용태 후보를 외곽에서 지원하는 G 씨와 H 씨는 포천시 산하 단체장 당시 업무상 배임 등으로 처벌된 인물로 알려졌다.   이처럼 김용태 후보 캠프 구성원들은 음주 운전. 부적절한 관계. 성 접대. 선거법 위반·업무상 횡령 등등 도덕 불감증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다.   고향만 포천이지 지역 정가와 캠프 구성원들의 면모를 알 리 없는 김용태 후보만 애먼 소리를 듣고 있어 안타깝다.   한편 거론된 인물들 중 일부는 제보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을 요구해 왔기에 그들의 주장을 반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사자들의 반론을 아래와 같이 개제합니다.]   [D씨는 사촌형을 금연지도원으로 취업시킨 사실이 없으며, 근무 시간 변경도 청탁한 사실이 없음을 본보에 알려왔으며,본 건과 관련 된 지역 언론사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해당 기자를 고소한 사실이 있다고 28일 전해왔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 사건을 보다한 기자는 D씨가 해당 건으로 기자를 고소했으나, 검.경에서 무혐의 받았다고 알려왔습니다. 그럼에도 D씨는 검.경 결정에 불복해 항고를 통해 언론의 입을 막으려는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기자는 수사가 마무리되면 D 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본보에 알려왔습니다.]   [제보자는 A씨가 음주 교통사고가 난 승합차가 국회에서 제공된 차량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A씨 측은 사고 차량은 A 씨 소유로, 국회 또는 해당 의원과 무관함을 알려왔기에 바로잡습니다.]    
    • 포천시
    2024-03-27
  • 김용태 후보 기자회견.. '술판 물타기?'
    • 포천시
    2024-03-26

실시간 가평군 기사

  • 한동훈 "이재명, 대장동 변호인들 공천으로 변호사비 대납"
    • 경기도
    2024-02-22
  • 경기도, 3월부터 전국 최초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 확대
    ○ 중위소득 100% 이하 18세 미만 자녀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에 자녀 1명당 아동양육비 월 10만 원 지원 - (기존) 정부지원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미지원대상 ⇨ (변경) 자녀당 월10만 원 지원 - 화성, 시흥, 이천, 여주는 3월 4일부터 신청 가능 - 광명, 안성, 구리, 가평은 하반기 도입 확정. 나머지 23개 시군도 협의 중으로빠르면 하반기부터 추가 참여 시군 늘어날 전망   [NGN뉴스=경기도.구리.가평]정연수 기자=경기도가 3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63%에서 100%로 확대한다.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새롭게 대상자에 선정된 경우 월 10만 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 참여를 결정한 화성, 시흥, 이천, 여주, 광명, 안성, 구리, 가평 8개 시군과 함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확대 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1단계로 화성, 시흥, 이천, 여주시는 3월 4일부터 양육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광명, 안성, 구리, 가평은 하반기 이후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실시 시군의 구체적 접수 일정은 향후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도는 나머지 23개 시군도 사업참여 협의 중으로, 빠르면 하반기부터 추가 참여 시군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전까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21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거나 중위소득 65% 이하 어머니 또는 아버지의 나이가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에 자녀당 월 3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내용이었다. 지난해 도내 5만 2천906명이 양육비를 지원받았다.   경기도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확대 사업은 정부 기준 소득인정액을 초과한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급기준을 중위소득 100%(2024년 기준 2인가구 : 월 368만 원, 3인가구 기준 : 월 471만 원)로 높였다. 조손가족, 청소년 한부모도 수급 대상이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63% 이하는 월 21만 원(청소년 한부모의 경우 65% 이하 월 35만 원)을, 새롭게 사업 대상이 된 중위소득 63%(청소년 한부모의 경우 65%) 초과 100% 이하까지는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10만 원을 받게 된다. 추가 확대 인원에 대한 재원은 도비 30 : 시군비 70의 비율로 부담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http://www. bokjiro.go.kr)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중앙부처 사업과 동일하게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복지서비스 항목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2021년 여가부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이 자녀 양육 시 가장 어려움 겪는 부분은 양육비이며, 가장 필요한 정책지원 1순위 또한 양육비 등 현금지원”이라며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한부모가족은 2022년 기준 38만 2천892 가구로, 전국(149만 4천67가구)의 25.6%를 차지하고 있다.
    • 경기도
    2024-02-22
  • [단독] 충격! 4년의 추적…‘비리로 얼룩진 가평 음악역’ 초대형 입찰비리,“4년간 30억 꿀꺽”
    음악 도시를 구현하겠다던 가평군 1939 음악역이 개장 5년 만에 입찰 비리 온상으로 전락했다. 음악역의  관리 및 공연 등 모든 비용은 100% 가평군민 혈세로 운영되기 때문에 군민이 주인이다. 군은 군민으로부터 위탁 운영을 받은 것에 불과하다. 동시에 관리·감독해야 하는 무한 책임이 있다. 그러나 군은 지난 5년간 음악역에서 충격적인 범죄행위가 조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몰랐거나, 묵인’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가평군이 발주하는 공연 등을 기획·총괄하는 공무원 A 씨가 주변 인맥을 동원해 부정 입찰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30억 원에 이른다. 초대형 입찰비리 사건으로 기록될 이번 사건은 NGN 뉴스가 지난 4년간 추적해 범행의 수법 등을 확인했다. 6만 4천여 가평군민이 낸 피 같은 세금을 지키기 위해 음악역에서 4년째 벌어지고 있는 ‘입찰비리’ 전모를 고발한다.  -편집자 주- -공직자 A씨 '주변 인맥 총 동원, 순번제로 계약' -4년간 34건 발주된 입찰서 A씨 관련 업체 33건 계약 -타 업체들,"음악역 입찰해봤자 들러리.." -경쟁업체 대표 '군에 진정했으나 묵살 당했다" [NGN 뉴스=가평/탐사보도 ‘끝까지 판다’] 정연수 기자=경기 가평 음악역 1939 행사 기획자인 공직자(기간선택선임제) A 씨가 경기문화예술진흥원 대표 때 함께 일했던 임직원 등을 동원, 가평군이 발주한 음악역 공연 예산 등을 싹쓸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찰 비리에 관여한 업체는 OO에이앤씨 등 10여 개에 이르며, 10여 명이 범행에 가담했다.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들은 공연기획사 대표. 교수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지난 4년간 입찰에 담합해 챙긴 군민 세금은 최소 30억 원에 이른다.   이들은 가평군이 4년간 발주한 공연 관련 “입찰 34건 중 이들이 33건(수의계약 23건, 입찰 10건)”을 독식했다.   가평군이 발주한 공연 관련 예산 전부를 싹쓸이할 수 있었던 배경에 공직자 A 씨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의심된다.   이들은 공직자 A 씨가 중심이 되어 관련 인물들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수법으로 ‘담합 입찰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A씨 주변 인물들로 기획...“교수.공연기획사 대표 순번제로 입찰”   A 씨는 2020.4월 임기제로 채용될 당시 경기문화예술진흥원, (주)OO대 상생교육센터 대표였다.    그러나 채용 후 경기문화예술진흥원 대표직은 사임하고, (주)OO대 상생교육센터는 현재도 대표를 맡고 있다.   A 씨가 대표로 있던 당시 장OO·김OO.김O용씨는 이 법인의 사내이사였고, 현재 대표는 장OO 씨다.   장OO 씨는 또 ‘가평OO기획’대표이며, 김OO은 ‘OO문화예술’대표, 김O용은 ‘사회적협동조합 OO 방과 후 교육센터’ 이사장’이다.   ‘사회적협동조합 OO 방과 후 교육센터’엔 나OO(여)라는 인물이 감사이면서, ‘더 OO 씨 컴퍼니’기획사 대표, ‘OO 방과 후 교육센터’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나OO 씨가 대표로 있는 ‘더 OO 씨 컴퍼니’에는 박OO 씨가 감사이고, 가평 ‘에이OO’기획사 대표다.   공직자 A 씨도 나OO 씨와 같은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   A 씨는 또 ‘한O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OO방과후 교육센터 이사장’ 김O용씨와도 가깝다.   이를 계기로 ‘한O대학교 산업협력단’은 2021.11.3.일 행사비 9천5백만 원을, 또 공직자 A 씨가 대표였던 경기문화예술진흥원도 2022.2.18.일 3억 5천만 원을 각각 수주했다.   2020.3.25.일엔 OO방과후 교육센터 감사이자 ‘더OO씨 컴퍼니’의 대표인 나OO 씨가 3억 원을, 올해 2월15일 피크닉 콘서트 행사비로 1억 5천만 원 등 1년 사이에 4억 5천만 원을 수주했다.   ‘가평OO기획’대표 겸, 공직자 A 씨가 대표로 있던 경기문화예술진흥원 대표 장OO 씨도 음악역 관련 행사비로, 2022.10~23.5.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9.900백만 원을 수주했다.   또 경기문화예술진흥원 사내이사인 김OO 씨는 2021.9~22.4.19일까지 3회에 걸쳐 6천860만 원을 수주했다.   이들은 공직자 A 씨가 대표였던 법인의 사내이사·감사로 함께 근무한 인물들 또는, 대학 강의를 하면서 만나 신규로 ‘공연기획 관련 법인 또는 사업자를 만들어 입찰에 참여하기로 공모’하고, ‘순번을 정해 입찰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음악역 행사비를 전액 독식한 것’으로 의심된다.   한편 ‘한O에이엔씨’라는 업체는 가평군으로부터 음악역(잣고을,문화재생사업 등)관련 행사비로 2020.10.28.일~올 2.6일까지 무려 7억 3,100만 원을 수주했다.   ▣신규 업체 등록 이틀만에 수의 계약   그런데 이 업체는 “2020.10.14.일 개인사업자를 등록하고, 직후인 10.28일과 11.30일 모두1,900백만 원을 수주”했다.   이어 2021년 11.8일엔 별도의 법인을 만들어 2022.6.8.일~2024.2.6일까지 7억 1,280만 원을 수주했다.   동일 인물이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만들어 입찰에 참여해 독식했다.   그런가 하면 ‘더OO씨컴퍼니’업체의 감사인 박OO 씨는 2023.2.17.일~5.18일까지 수의계약으로 총 8,220만 원을 수주했다.   이 업체는 가평 관내에 신규 사업자를 2023.2.7.일 등록하고, 15일 여성 기업등록 후 이틀만인 17일 ‘버스킹 용역비로 3,520만 원을 수의로 계약했다.’   또, 5월 18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군민 축하공연 행사비로 4,700만 원을, 경기문화예술진흥원 대표 겸 ‘가평OO기획’대표 장OO 씨는 2022.10.27.일~2023.5.30.일까지 총 4건, 9,900만 원을 각각 나눠 수주했다.   그리고 ‘가평OO기획’도, 2022.10.24.일 사업자 신규등록하고 사흘만인 27일 ‘씨티즌 스테이지 운영 용역’을 수의계약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가평군 공연 행사에 단 한 번도 참여한 실적이 없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었던  중심에는 어김없이 공직자 A 씨 또는 주변 인물들이 등장한다.   A 씨와 관련된 인물들이 총동원돼 조직적으로 입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이유다.   이처럼 공직자 A 씨가 중심이 된 조직적 입찰 범행으로 지난 4년간 이들이 챙긴 군민 세금은 확인된 것만 30억 원에 이른다.   이들은 특히, '지난 4년간 가평군이 음악역.청평.잣고을 등 음악 행사 34건 중 33건(수의계약 23건, 입찰 10건)'을 입찰 또는 수의계약으로 독식했다.   ▣4년간 34건 중 33건 30억 계약…“타 업체 참여해봤자 들러리!”   공연 기획사 대표 D 씨는 “그동안 입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가평군에 두 차례 공식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나, 무시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업계에선 “내로라하는 실력과 사업실적이 있는 업체도 음악역 관련 입찰은 들러리만 선다”라며 “아예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연기획사 대표 P 씨는 “신규 사업자 등록 후 이틀 만에 수의계약을 해 준 사례는 전무후무 한 일”이라면서, “결국 터질 게 터졌다”라고 말했다.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 [단독] 충격! 4년의 추적…‘비리로 얼룩진 가평 음악역’ 계속..          
    • 경기도
    2024-02-21
  • 가평소방서 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관서장 안전컨설팅 실시
    [NGN뉴스=가평]정연수 기자=가평군은 우리 조상 삶의 지혜가 담겨있고 우리가 살아온 역사가 담겨있는 소중한 재산인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20일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 들에 대한 화재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월사목 집판 등 목조문화재에 대해서는 화재 예방과 해충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 설비 정상 작동 및 사용법 , 전기 가스설비 등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여 비상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소중한 문화재를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평군
    2024-02-20
  • 최춘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준비된 재선의 힘으로 2배 빠르게 포천ㆍ가평 발전시키겠다”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춘식 의원은 20일 포천시선관위에 직접 방문하여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직접 제출했다. 이어서 최춘식 의원은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재선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춘식 의원은 출마선언과 함께 포천ㆍ가평의 각종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정견을 발표했다. 최춘식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포천시민ㆍ가평군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힘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포천과 가평을 2배 빠르게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포천시
    2024-02-20
  • [속보] 국힘, 김성원(동두천.연천)단수 공천
    [속보] 국힘, 김성원(동두천.연천)단수 공천     [NGN뉴스=연천.동두천] 정연수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0차 회의를 열고 13개 선거구 단수추천, 17개 경선지, 1개 우선추천지 선정하고 후보 의결했다. 심사 결과에 따른 선거구 및 성명은 아래와 같다.단수추천 후보 총 13인서울 3인, 부산 3인, 경기 4인, 전남 2인, 경남 1인<서울>△종로구- 최재형 △중구성동구갑- 윤희숙 △관악구을- 이성심<부산>△부산진구갑- 전성국 △남구갑- 박수영 △사상구- 김대식<경기>△동두천시연천군- 김성원 △안산시상록구갑- 장성민 △안산시단원구갑- 김명연 △광주시갑- 함경우<전남>△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김형석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이정현<경남>창원시성산구- 강기윤경선 선거구 17곳<서울>△중구성동구을- 이영, 이혜훈, 하태경△은평구갑- 남기정, 오진영, 홍인정△마포구갑- 신지호, 조정훈<부산>△중구영도구- 박성근, 조승환<인천>△연수구을- 김기흥, 김진용, 민현주<울산>△남구을- 김기현, 박맹우△북구- 박대동, 정치락<경기>△성남시분당구을- 김민수 김은혜△안양시 동안구을- 심재철, 윤기찬△파주시을- 전정일, 조병국, 한길룡△김포시갑- 김보현, 박진호△구리시- 나태근, 전지현<강원>△동해시태백시삼척시- 정선군 이철규, 장승호<충남>△천안시을- 이정만, 정황근△천안시병- 신진영, 이창수△논산시계룡시금산군- 김장수, 박성규<경북>△김천시- 김오진, 송언석  
    • 연천군
    2024-02-19
  •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 충격! 4년의 추적…‘비리로 얼룩진 가평 음악역’
      [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가평군이 자랑하는 1939 음악역은 ‘음악·자연·사람 중심의 음악 도시’를 슬로건으로 문을 열었다.   총사업비 500억 중 400억은 군민 세금, 100억은 道에서 받은 상금으로 2019년 1월 태동했다.   애초 계획은 2021년까지 3년간 매년 22억 원씩을 지원하고 위탁운영 할 계획이었다.   가평군은 음악역에 ◎연간 관광객 200만 명 방문 ◎연 30억 수익 ◎1천 명 고용 창출 효과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가평군의 이런 기대효과는 처절하게 빗나갔다.   개장한 지 9개월간 군민 세금 17억 원을 쏟아부었지만, 수입은 5천700만 원에 불과했다. 수익도 문제지만, 관람객 숫자를 부풀렸다.   당시 문화체육과는 의회에 2019년 7.20~21일 이틀간 뮤직 관광에 3천 명이 관람했다고 보고했으나 3백 명인 것으로 들통이 났다.    감독.관리해야 할 군이 오히려 입장객 숫자를 무려 10배나 부풀려 허위 보고까지 했다.   가평군 공직자들의 입장객 숫자 부풀리기는 재즈 운영자인 인재진 씨의 증언으로 이미 확인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당시 초대 가수 이장희에게 출연료 5천만 원을 지급했으나, 관객은 300명, 매출은 4백만 원이었다.   또 ‘자라나다’라는 행사에 3천7백만 원을 지출했다. 그러나 관객은 40명, 매출은 579만 원이었다.   김장훈 콘서트도 출연료 3천8백만 원을 지급했으나 관객 300명, 매출 330만 원이 고작이었다.   수익구조도 문제였지만 심각했던 건 ‘짬짜미’ 운영이었다.   당시 음악역 운영을 위탁받은 업체는 사단법인 A 문화발전협의회와 B 멀티 미디어 두 곳이었다.   그런데 이들 업체의 회계처리 문제점들이 이상현 의원에 의해 낱낱이 밝혀졌다.   이를 계기로 위탁사업자는 물러났고, 음악역은 개장 10개월 만에 위기를 맞았다.   회생 방법을 고심하던 가평군은 운영 방식을 ‘위탁에서 郡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전문가를 공개 채용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 후 음악역은 겉으로 보기엔 활기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NGN 뉴스가 지난 2020부터~최근까지 4년간 추적한 바에 따르면 음악역에서 행사와 관련된 입찰 비리가 조직적으로 벌어진 것을 확인했다.   범행 수법도 충격이다. 범행에 무려 20여 명가량이 가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범행에 가담한 인물들도 ‘교수.공연기획사.공무원’등 다양하다.   특히 이들이 지난 4년간 군민 세금을 독식할 수 있었던 데는 일부 공무원들의 묵인 또는 가담한 정황도 포착됐다.   그러는 사이 가평군은 음악역 행사비로 이미 20억 원의 군민 세금을 쏟아부었다.   올해도 16억 6천여 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고, 그중 일부는 이미 집행됐다.   가평군은 오는 2028년까지 음악역과 재즈 행사에 군민 세금 총 113억여 원을 쏟을 계획이다.   NGN 뉴스는 음악역을 숙주(宿主)삼아 군민의 혈세로 배를 채우고 있는 충격적인 범행 실태를 연속 고발할 예정이다.        
    • 경기도
    2024-02-19
  • [4·10총선] 與 정영환 공관위원장…“선거는 전쟁,사즉생”
      -3대 불가 원칙, 갈등 조장.막말.음해 공천서 배제 -선거할 때만 지역 민생 외치는 철새 후보 공천 않겠다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3대 기본원칙과 불가 원칙을 정하고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오늘(18일) 5차 단수공천 추천 대상자를 발표한 자리에서 "선거는 전쟁"이라며 "사즉생" 심정으로 국민이 승리하는 선거를 이끌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덕적 기준 강화 △민생 공천 △지역 유권자 선호 공천 등 세 가지 원칙을 공천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우선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도덕적 기준을 갖춘 분을 공천하겠다"라며 "당헌·당규에 부적격 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라고 예고했다.   또한 "선거할 때만 민생을 외치다가 선거 이후에 민생을 돌아보지 않는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라고 민생 공천의 의미를 설명하며 "면접 여론조사 통해서 정치적 역량을 검증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원칙으로는 "진정한 지역 일꾼을 고려해서 공천하겠다"라며 "평소 지역민에게 헌신한 사람, 지역민이 선호하는 후보를 공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 위원장은 선거 승리의 핵심은 ▶공천된 사람을 중심으로 힘을 합치는 것 ▶민주당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라면서 한 팀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3대 불가 원칙도 밝혔다. 그는 "갈등을 조장하거나, 막말·음해를 통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선거운동, 당내 분란을 일으키는 선거운동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3대 불가원칙에 반하는 불미스러운 선거운동 사실이 드러날 경우 공천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경고했다.
    • 경기도
    2024-02-18
  • [4.10 총선] 포천시.가평군…최춘식 허청회 김용태 김용호 권신일 順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4.10 총선 포천시 가평군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 가운데 6명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공천 경쟁이 한층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천시.가평군 선거구 국민의힘 출마예상자 7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최춘식 13.4%, 허정회 11.3%, 김용태 10.7% 김용호 10.7%, 권신일 10.4%, 김성기 7.9%, 안재웅 5.0%, 기타 후보 3.2%, 지지 후보 없음 18.3%, 잘 모르겠다 9.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 후보 없음 18.3%, 잘 모르겠다 9.1%로 나타나, 여.야 후보 모두 부동층 표심을 잡는 게  관건으로 관측됐다.   폴리뉴스의 조사결과와 지역 언론사가 실시한 지지도와 가상대결이 정 반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4개월 간 포천 지역 언론사들은 앞 다퉈 여론조사를 했다. 3개 언론사가 총 7회 이상 실시한 조사에서 권신일 예비후보가 일대일 가상 대결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폴리뉴스에 조사에선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폴리뉴스의 이번 조사 결과는 최근 NGN뉴스의 2.14일자 "여론조사로 본  후보 적합도"보도와 일치한다.     NGN뉴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포천지역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를 분석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6차례 실시한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5회 연속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럼에도 일부 지역 언론은 특정후보가 일대일 가상대결에서 우세하다는 것만 보도하고, 적합도 조사에선 바닥권인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한편 <폴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가 지난 2월 5일~6일 양일간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국민의힘 현역 최춘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상자인 박윤국 전 포천시장과의 일대일 가상대결이 벌어질 때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최춘식 의원 35.8% 박윤국 예비후보 34.6%, 기타 후보 16.1% 지지 후보 없음 8.1%, 잘 모르겠다 5.3%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 53.2%로 민주당에 2배 가까운 지지율로 조사됐으나 일대일 가상대결에서 최춘식 현 국회의원이 35.8%의 지지율을 나타낸 것은 국민의힘 예비후보 6명이 접전을 벌이고 있어 국민의힘 지지층 간 견제로 지지율이 낮게 나타난 것이란 해석이 가능하다.   이번 여론조사를 지휘한 에브리리서치 김종원 대표는 “포천시가평군 선거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획정 안에 의하면 선거구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접경지역 특성과 과거 선거 통계에 의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의 우세가 점쳐진다”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그러나 일대일 가상대결 결과로 보듯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국민의힘 지지층 일부가 역선택 가능성이 있고, 지역 간 지지층 갈등으로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지역으로도 분석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후보는 지역 간 통합과 지지층의 결집 능력이 필요하지만,민주당 및 경쟁 후보들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결집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폴리뉴스 의뢰로 2024년 2월 5일~6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   한편 폴리뉴스는 일간지 정치부 기자들이 먼저 보는 뉴스로 잘 알려진 정치뉴스의 일인자라는 명성과 신뢰를 받고 있는 매체다.   20년 역사를 일궈온 인터넷 정치뉴스의 일인자,국내 최대의 정치인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언론사이며,국회 및 정치현장의 독보적인 위치선점, 대통령실, 여야 중앙당사 기자단에 의한 발빠른 뉴스를 전달하는 정치 전문 매체이다.   또한 2010년엔 종합 시사월간지‘폴리피플’을 발간하였고,정치컨설팅 및 선거기획,정기적 포럼과 심포지엄 및 세미나,초청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정치권에선 신뢰가 매우 높은 매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
    • 경기도
    2024-02-17
  • 최춘식“포천 신북면에 119안전센터 설치하겠다”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포천시 관내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소방력 제공을 위하여 신북면 신북우체국 인근에 119안전센터를 새롭게 신축하겠다는 <총선 제16호 공약>을 발표했다. 최춘식 의원은 “신북면에 119지역대가 있지만 우측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효율적인 소방력 제고에 애로점이 많다”며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신북면 중앙에 지역대의 상위 기관인 119안전센터를 신설하여 화재나 각종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이미 이같은 내용을 경기도와 소방당국에 전달하여 추진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 포천시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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