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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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 발대식’
      [NGN뉴스=경기도.가평.포천]정연수 기자=내년 4월과 5월 가평군에서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 대회와 71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개최됩니다.   3번 도전 끝에 대회를 유치에 성공한 가평군민과 군은 선수와 임원 1만 5천여 명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회를 1년 앞둔 오늘 가평군 한석봉 체육관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서태원 군수와 군 의원, 직능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했습니다.   신윤성 도 종합체전 추진단장은 보고를 통해 “경기시설과 숙박.먹거리 등 대회에 참가하는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차질 없이 하고 있다”면서 군민과 조직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신윤성 (도 종합체전 추진단장)   이날 출범식에서 대회 부위원장인 지영기 가평군 체육회장은 “최전방에서 군민과 함께 성공적 대회를 위해 준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영기 부위원장(체육회가 최전방에서~~)   지영기 부위원장은 이어 내년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체육대회와 종합체육대회는 선수단과 임원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지영기 부위원장(어떠한 대회보다~~~힐링 하나되는 가평군)   대회 조직위원장인 서태원 군수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가평에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6만 3천여 군민이 노력 때문이라고 말하고 “체육인들만의 축제뿐아니라 화합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태원 군수(조직위원장) (출범식을 계기로~~`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서 군수는 이어 장애인 체육대회와 종합체육대회는 엿새간 펼쳐지나 내년 대회를 통해 가평군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태원 군수(조직위원장)( 경기도 체육대회는~~한 단계도약)   탤런트 최수종 씨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축하는 깜짝 영상 메시지도 보내왔습니다.   #최수종 영상메세지   한편 발대식에 앞서 축하 공연도 있었습니다.   #공연 1)청아.신현정.로헌 2)가평군 예술단체 쥬네스 3)엠비크루즈(비보이)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와 종합체육대회는 1년 후 가평군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NGN 뉴스 정연수입니다.        
    • 경기도
    2024-04-18
  • NGN 뉴스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바로 실천합시다'
      잠시나마 우리를 둘로 갈라놓았던 22대 총선도 끝났다. 이제 정치는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 6만 3천여 민.관은 내 고장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현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 고장을 '숙주'로 삼았던 정치인들은 많았지만,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학습경험도 할 만큼 했다. 그들을 통해 우리가 '자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도 얻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무지갯빛 환상에 불과하다. 바로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당장 실천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NGN 뉴스는 오늘부터 (사)가평연구원(대표 전성진)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한 ‘가평군 미래 전략’ 여론 조사 결과를 연속 특집 보도한다.   조사 결과 이대로 가면 우리 군의 미래는 ‘암울’하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행동과 실천이 시급하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⓵중점과제=가평군 1,000만 관광객 유치 ②인구정책=인구소멸위기 심각성 ③청년정책=청년인구 증가 우선 정책 ⓸수도권 미혼 천녕들의 지방이주에 대한 생각 ⑤공직사회 평가=군수 직무평가.청렴도.직무 태도.의정 평가   [나레이션 정연수 기자]   지난 2020년 8월 17일부터 2주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수도권에 사는 만 19세에서 39세 미혼 청년 1천 명을 대상으로 다른 지방으로 이사 할 생각이 있는지 조사했다.   응답자 중 60% 가까이가 이주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특이한 것은 19세부터 39세 사이 연령층 모두 이주할 생각 의사가 있음이 확인됐다.   미혼 청년 중 지방 이주를 생각하는 비율은 수입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월수입이 200만 원 미만인 미혼 청년들은 절반인 데 비해 300만 원 이상은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지방으로 이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지방 이주를 하겠다는 미혼 청년들이 생각하는 기대 소득은 얼마나 될까?   45.9%는 200~300만 원, 39.3%는 300만 원 이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혼 청년들의 평균 기대 소득은 266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주 희망 지역별 기대 소득은 중소도시는 254만 원, 소도시와 농어촌은 247만 원이라고 했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 미혼 청년들은 왜 지방 이주를 생각했는지 궁금해 물어보았다.   19살에서 34세는 생활비와 주거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35세에서 39세는 대도시의 경쟁적 삶에 대한 회의 15.9%, 깨끗한 환경 등에서 살고 싶어서가 16.4%로 조사됐다.   통계를 보면 지방 이주를 생각하고 있는 수도권 미혼 청년들에게 월평균 250만 원 소득만 보장된다면 지리적 이점이 있는 가평군 청년 인구 유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주를 생각하고 있는 수도권 미혼 청년들의 43.6%는 지자체가 취업. 농촌 취업.창업 등 일자리를 1순위로 꼽았다.   26.0%는 주거지원을 2순위로 꼽았다.   수도권에 사는 미혼 청년 10명 중 7명은 일자리와 주거지원만 갖춰지면 이주할 뜻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생각하는 주거지원은 59.2%는 청년 행복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을, 29.6%는 청년 셰어하우스 등 대안 주택을 희망하고 있다.   미혼 청년 10명 중 9명이 그들만을 위한 집단 공동 주택이 제공되면 이주할 뜻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미혼 청년들은 지방으로 이주할 때 어떤 일자리를 희망하는지도 물어보았다.   19세 이상 39세 미만 모든 연령층에서 취업을, 창업은 30% 안팎, 농사일은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 미혼 청년들이 지방 이주를 할 경우 필요조건은 월평균 250만 원 소득,일자리와 공공임대 주택 제공 등으로 요약된다.   우리 가평군의 미래 전략도 청년들의 이주에 초점을 맞추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NNG뉴스가 마련한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내일 마지막 순서에서는 공직사회 평가를 알아보겠습니다.            
    • 가평군
    2024-04-18
  • 경기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접경지역에서 가족이 즐기는 역사·생태 관광명소로 탈바꿈
    ○ 역사․문화․생태 테마 자원과 스토리를 엮은 지역관광 콘텐츠 4곳 선정 - 김포 ‘조강따라 꽃 피우는 힐링 스토리 투어’,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인생(인문+생태) 트레킹’, 고양 ‘항공에 핀 화전의 꽃’, 가평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경기도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 1979 공원 일대 4곳을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는 김포시와 양평군 2개 시군이,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는 고양시, 가평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6천만 원에서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김포시는 김포 북부 관광지를 돌며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조강 에코 피크닉 프로그램’과 옛 할아버지강 ‘조강’의 스토리가 담긴 미디어콘텐츠와 애기봉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은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생태자원을 연결한 상품인 ‘두물머리 물래길 인생(인문+생태) 트레킹’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세미원’에서 인문학과 생태학적 해설을 들으며 체험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항공에 핀 화전의 꽃’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에서 한국항공대학교 학술동아리가 참여한 관광 프로그램 중 만족도가 높았던 드론미니게임, 열기구탑승체험, 별자리관측 등 7개 프로그램과 3개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과학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지역 명소인 ‘청춘역 1979’ 일대를 바탕으로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를 기획했다.    8월부터 ‘여름밤의 피크닉 콘서트’, ‘여름밤의 레트로 음악 시네마’, ‘레트로 청명 보이는 라디오’ 등 레트로 콘셉트의 문화 체험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관광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선정된 4곳 모두 다양하고도 오랜 이야기가 담겨있는 관광명소라는 특징이 있다”면서 “계속해서 경기도 관광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안전하게 즐기며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2024-04-17
  • [NGN 뉴스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바로 실천합시다’
      잠시나마 우리를 둘로 갈라놓았던 22대 총선도 끝났다. 이제 정치는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 6만 3천여 민.관은 내 고장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현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 고장을 '숙주'로 삼았던 정치인들은 많았지만,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학습경험도 할 만큼 했다. 그들을 통해 우리가 '자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도 얻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무지갯빛 환상에 불과하다. 바로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당장 실천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NGN 뉴스는 오늘부터 (사)가평연구원(대표 전성진)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한 ‘가평군 미래 전략’ 여론 조사 결과를 연속 특집 보도한다.   조사 결과 이대로 가면 우리 군의 미래는 ‘암울’하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행동과 실천이 시급하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⓵중점과제=가평군 1,000만 관광객 유치 ②인구정책=인구소멸위기 심각성 ③청년정책=청년인구 증가 우선 정책 ⓸수도권 미혼 천녕들의 지방이주에 대한 생각 ⑤공직사회 평가=군수 직무평가.청렴도.직무 태도.의정 평가   [나레이션=정연수 기자]   가평군 인구가 처음 6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2015년, 불과 9년 전이다.   이후 연간 300명 정도씩 늘어 6만 3천여 명이 되었다.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긴 했지만, 문제는 고령화다.   2000년 당시 우리 군의 고령화 비율은 12.7%였다. 100명 중에 열 두세 분이 65세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지난해 말엔 노령인구가 100명 30명이 됐다. 노령인구가 두 배 이상 많아진 것이다.   지금대로라면 2040년쯤엔 고령화 비율이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65세 인구가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가 되면 고령 사회, 20%면 초고령 사회라고 한다.   우리 가평군이 지금처럼 고령화가 고착화가 되면 어떻게 될까?   가장 먼저 유치원과 어린이집·초등학교가 문을 닫게 된다.   가평에서 자식을 키우고 싶어도 기반 시설이 사라져 부모들도 가평을 속속 떠나게 된다.   사람이 떠나면 미용실·약국.병.의원·마트.음식점들도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   이런 도미노 현상으로 영호남과 충청권에선 이미 지역소멸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 가평군민은 아직 심각한 인구 절벽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 가평군의 인구 이동 통계를 보면 인구 절벽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우리 군에 전입한 인구는 717명이다. 혼인 건수는 매년 떨어져 200건도 안 된다.   결혼 인구가 줄면 출산율이 떨어지고 덩달아 신생아가 줄 수밖에 없다.   2년 전인 2022년 우리 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99명, 사망자는 796명이다.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자가 4배 많다.   그렇다면 우리 군을 떠나거나 전입한 사람들은 어느정돈지 연령대 별로 보면, 50대와 60대 이상은 전출보다 전입자가 많다.   40대도 2019년을 제외하고 전입자가 많은 것다.   문제는 19세 이하 2030 청년 세대들이 가평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10년간 9세 이하는 320명이 가평을 떠났고, 20대는 991명이, 30대 초반도 299명이 이사를 갔다.   우리 군의 자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핵심 요인 중의 하나가 9세 이하 영유아, 그리고 취학아동들까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점이다.   여기에 더해 20대 청년과 30대 초반 청년들도 탈 가평 현상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이 왜 가평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청년들은 우리 군이 어떤 지원을 하면 가평으로 이사 올 생각이 있는지, 64%가 창업과 일자리 기회 제공, 보건·의료 10.3%라고 했다.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를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   두 가지 모두 전국 공통 사항이지만, 우리 가평군은 수도권이라는 장점과 이를 접목 할 수 방안이 마련되면 다른 지방에 비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할 만하다.   청년인구를 늘리려면 응답자의 90%가 이들을 집중 관리하고 케어 할 수 있는 청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약 90%는 우리 군에 청년팀 전담 부서를 설치해야 한다고도 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우리 가평군과 군포·이천·하남시에만 청년 센터가 없다.   지리적 여건 등 우리 가평군과 많은 점이 비슷한 연천군엔 가평군에 비해 공무원 숫자가 86명이 적다, 그럼에도 18명이 인구와 청년 정책을 전담하고 있다.   가평 군은 3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팀이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주무관 1명은 경기도에 파견된 실정이다.   3명에 불과한 인구정책팀에 인구 정책을 맡겨 인구 소멸을 막아보겠다는 발상이 어불성설이다.         내일이 시간에는 경기 북도 신설과 잠곡 김육 선생에 대한 가평 군민의 생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가평군
    2024-04-16
  • [NGN 뉴스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바로 실천합시다’
      잠시나마 우리를 둘로 갈라놓았던 22대 총선도 끝났다. 이제 정치는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 6만 3천여 민.관은 내 고장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현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 고장을 '숙주'로 삼았던 정치인들은 많았지만,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학습경험도 할 만큼 했다. 그들을 통해 우리가 '자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도 얻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무지갯빛 환상에 불과하다. 바로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당장 실천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NGN 뉴스는 오늘부터 (사)가평연구원(대표 전성진)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한 ‘가평군 미래 전략’ 여론 조사 결과를 연속 특집 보도한다.   조사 결과 이대로 가면 우리 군의 미래는 ‘암울’하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행동과 실천이 시급하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⓵중점과제=가평군 1,000만 관광객 유치 ②인구정책=인구소멸위기 심각성 ③청년정책=청년인구 증가 우선 정책 ⓸수도권 미혼 천녕들의 지방이주에 대한 생각 ⑤공직사회 평가=군수 직무평가.청렴도.직무 태도.의정 평가   [NGN뉴스=가평.포천.연천] 정연수 기자=6만 3천여 명이 살고 있는 가평군. 공기 좋고 물이 좋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래서 가평은 청정과 힐링의 자연 특별시라고도 부른다.   풍부한 천혜 자원으로 무궁무진한 에너지를 갖고 있지만 인구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아이의 울음소리는 그치고 대신 초 고령화 시대에 근접해 있다.   이대로 인구가 줄면 2~30년 후엔 인구 소멸 지역이 될 거라는 우려도 나온다.   가평군민은 인구소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군민의 80% 가까이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고, 10명 중 3명은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평군민은 몇 명 정도가 적정 인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응답자 500명 중 절반이 10만에서 14만 명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4명 중 한 명은 7만에서 9만 명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선 가평 군민은 인구를 어떠한 방법으로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도 물어보았다.   우리 군에 주민등록을 둔 정주 인구와 가평에 정착하진 않았지만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 인구로 구분해 조사했다.   가평읍·청평면, 설악면,조종면 주민 500명 중 평균 53%가 정주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정주 인구가 안 되면 관계 인구라고 늘려야 한다는 응답도 4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인구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 대부분의 가평군민은 정주 인구든 관계 인구든 증가해야 한다고 응답해 인구절벽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그렇다고 인구만 늘어나는 것을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군민은 인구는 증가하되 응답자의 2/3.66.8%가 2030 청년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40·50세대 인구가 증가해야 한다는 응답자도 17.7%로 조사돼 10명 중 9명이 20대~50대 연령층이 가평에 정착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인구를 늘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군민 70% 이상이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부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중심의 컨트롤 타워 설치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다.   인구 유입 정책, 특히 청년 인구를 늘리는 방법으로 빈집 정리를 통한 방법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가평군엔 모두 4,344채의 빈집이 있다. 가평군 전체 주택 수 2만 7,601채의 15.7%가 빈집이다.   4천300여 채의 빈집을 정부와 지자체가 매입해 청년들의 주거용, 문화예술인의 창작공장, 한 달살이 체험 행사 등을 통한 정책 개발도 인구를 늘리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앞서 열거한 방법으로 빈집을 활용한 인구 유입 정책에 대해 군민의 절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가평의 장점을 알리는 동시 그들이 정착할 수 있는 ‘공감 이슈’를 제공하는 게 필요해 보인다.         내일 이 시간에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을 알아보겠습니다.
    • 가평군
    2024-04-15
  • [NGN 뉴스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바로 실천합시다’
      잠시나마 우리를 둘로 갈라놓았던 22대 총선도 끝났다. 이제 정치는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 6만 3천여 민.관은 내 고장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현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 고장을 '숙주'로 삼았던 정치인들은 많았지만,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학습경험도 할 만큼 했다. 그들을 통해 우리가 '자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도 얻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무지갯빛 환상에 불과하다. 바로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당장 실천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NGN 뉴스는 오늘부터 (사)가평연구원(대표 전성진)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한 ‘가평군 미래 전략’ 여론 조사 결과를 연속 특집 보도한다.   조사 결과 이대로 가면 우리 군의 미래는 ‘암울’하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행동과 실천이 시급하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⓵중점과제=가평군 1,000만 관광객 유치 ②인구정책=인구소멸위기 심각성 ③청년정책=청년인구 증가 우선 정책 ⓸수도권 미혼 청년들의 지방이주에 대한 생각 ⑤공직사회 평가=군수 직무평가.청렴도.직무 태도.의정 평가   [기자 리포트]   서울에서 1시간도 안 되는 곳에 있는 경기도 가평군은 청정 자연의 고장이다.   북한강을 품에 안은 가평엔 자라섬과 남이섬.쁘띠프랑스·아침고요수목원…   그리고 엊그제 닻을 올린 천년 뱃길 등 관광명소의 보고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발길 닿은 곳이 관광명소이고, 기반도 무궁무진하다.   가평군은 각종 규제로 오히려 잘 보존된 수도권 최고의 청정, 휴양, 전원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다.   역발상 전략, 굴뚝 없는 관광산업, 관광객 천만 명 유치를 위해 민, 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   가평군민은 군이 목표로 정한 관광객 천만 명 유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73%가 긍정적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풍부한 천혜 자원과 수도권의 지리적 접근성을 활용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평군은 청년 일자리 1천 개도 마련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천 개. 하지만 군민의 60%만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목표와 달리 군민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매우 낮다.   가평군은 6만 3천여 명의 인구를 10만 자족도시로 몸집을 키우겠다며 노력하고 있다.   10만 자족도시를 바라는 마음은 군민도 같을 것이다.   하지만 인구 10만 목표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 군민은 안타깝게도 10명 중 6명에 불과하다.   10명 중 4명은 희망일 뿐이라는 회의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가평군은 정주 인구 만족도를 90점 이상으로 상향하겠다고 했다.   가평군민의 정주 만족도는 대체 어느 정도길래 90%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일까?   100점 만점에 63점이라고 평가했다. 50대와 60대, 남성보다 여성이 현재 살고 있는 수준을 63점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10명 가운데 4명은 100점 만점에 40점이라고 평가했다.   가평에 주소를 두고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 만족도를 90% 이상 수준으로 높일 수만 있다면 인구가 줄어들 이유가 없다.   관광객 천만 유치. 청년 일자리 천 개, 10만 자족도시, 정주 인구 만족도는 가평군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다.   그러나 응답자의 73%만 관광객 유치 천만 명 목표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나머지 3가지 중점과제는 60%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평군민 대부분은 서태원 군수의 군정 방향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임기의 반환점을 돈 서태원 군수가 향후 군정 방향을 설정하는데 동반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이 시간에는 가평군의 인구정책에 대한 대안을 알아본다.   여론조사는 가평군민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SKT 가입자 대상 무선 100%, (주)리서치뷰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4.4%P)          
    • 경기도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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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윤국 후보, ‘경기도 GTX-G 포천 노선안 발표’ 적극 환영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가 1일 발표된 ‘경기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안’에 GTX-G 포천 노선이 포함된 것에 대하여 적극 환영의 뜻을 비쳤다.   박윤국 후보는 포천-강남 30분 생활권을 완성할 GTX-G 노선에 대하여 적극 환영하는 바이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적극 협력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GTX-G 노선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주요 경유지는 인천 숭의∼KTX 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사업비는 7조6790억원으로 추산된다. G노선이 개통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KTX 광명역까지 43분 걸린다.   박 후보는 포천 GTX-G 노선, 가평 GTX-B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여 가평· 포천을 수도권 광역교통 전진기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을 거치며 인정받았다.          
    • 포천시
    2024-04-01
  • 포천시가평군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박윤국 vs 김용태 격돌 예상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와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가 1일 오후 맞짱 대결을 펼친다.   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천시가평군 후보자 토론회에서 만난다.   4시부터 5시까지 60분으로 예정된 토론회에선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국책사업 유치 ▶의료 공백 ▶교육도시 방안 등 4가지 공통 질문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 방식은 공통 질문에 대한 상대 후보의 입장을 교차 방식으로 묻고, 대답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별 질문, 그리고 보충 질문은 각 1분, 답변은 2분이다.   오늘 토론회는 포천 시장 3선 등을 하면서 지역 실정을 꿰뚫고 있는 지역 정치.행정의 고수와 지역 현안을 모르는 신인 정치인과의 격돌이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공통 질문에서 박윤국 후보는 촘촘한 질문과 답변으로 김 후보를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태 후보는 박 후보의 현안 질문에 포괄적 답변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오늘 토론은 실용주의 vs 추상주의 격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박윤국 후보보다 TV 출연 경험이 많은 김용태 후보의 노련함이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는 의견도 있다.        
    • 포천시
    2024-04-01
  • 개혁신당 최영록 후보, 김용태 후보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개혁신당 최영록 후보(65년생)는 "기호2번 김용태 후보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습니다."라며 "기호2번 김용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습니다. 김용태 후보는 사과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해야 합니다."라며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사범학과를 졸업한 최 후보는 가평군 두밀리에 살고 있으며, (주)모코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영록 후보는 지난 18대.19대 총선에 출마하는 등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이다.]   김용태 후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저는 이준석 전 대표와 결별하고, 국민의 힘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저를 견제하기 위해 우리 지역에 후보를 냈겠습니까“   김용태 후보의 메시지는 사실이 아닙니다. 명백한 ‘허위의 사실’입니다. 김용태 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우리 지역에 후보를 낸 것이 아닙니다.   개혁신당 최영록 후보는 국민의 힘 후보가 결정되기도 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고, 개혁신당 최영록 후보 스스로 포천시 가평군 선거구에 개혁신당 공천을 받기 위해 공천 신청했으며, 개혁신당의 공천 심사를 받고, 공천이 결정된 것입니다. 당시에 김용태 후보는 공천이 확정되지도 않았으며, 일체 거론조차 없었습니다.   개혁신당 최영록 후보가 김용태 후보를 견제하기 출마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당선을 위해 출마한 저 최영록 후보를 능멸하고, 개혁신당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최영록 후보는 김용태 후보를 전혀 신경 쓰지도 않고, 견제할 생각도 없습니다.   개혁신당에서도 김용태 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후보는 낸 것이 결코 아닙니다.   개혁신당 최영록 후보는 김용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습니다. 김용태 후보는 사과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2024.04.01    개혁신당 국회의원 후보 최영록 드림
    • 포천시
    2024-04-01
  • 제22대 지역구 총선지지도 “민주당 후보 51%(▲12) vs 국민의힘 후보 40%(▼4)“, 격차 11%p
    [NGN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22대 총선 사전투표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 뷰 대표 안일원]가 3월 29~31일 사흘간 정기조사를  실시해 1일 발표했다.   1. 제22대 지역구 총선지지도 “민주당 후보 51%(▲12) vs 국민의힘 후보 40%(▼4)“, 격차 11%p   제22대 지역구 총선지지도(“제22대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민주당 후보(51%) vs 국민의힘 후보(40%)’로, 민주당이 11%p 앞섰다.   2월 대비 민주당 후보지지도는 12%p 급등한 반면, 국민의힘은 4%p 하락하면서 한 달 만에 전세가 크게 역전됐다. 양당 격차 11%p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직전인 작년 9월말(민주당 후보 50% vs 국민의힘 후보 39%)과 같은 수치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70대+는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두 자릿수 격차의 우위를 보인 가운데 60대에서도 ‘민주당 후보(48%) vs 국민의힘 후보(48%)’로 접전을 펼쳤다.   지역별로 △서울(민주당 50% vs 국민의힘 41%) △경기/인천(59% vs 35%) △호남(61% vs 21%) △부울경(49% vs 45%)에서는 민주당, △충청(42% vs 51%) △대구/경북(34% vs 53%) △강원/제주(43% vs 50%)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의 69%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80%는 민주당 후보를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후보(60%) vs 국민의힘 후보(31%)’로 민주당이 두 배가량 우위를 보였다.   ★ 제21대 총선 직전인 2020년 3월말 <리서치뷰> 정기조사에서 지역구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44%) vs 미래통합당 후보(36%)로 민주당이 8%p 우위를 보였음. 4월 15일 최종 지역구 득표율은 ’민주당(49.9%) vs 미래통합당(41.5%)‘로 민주당이 8.4%p 앞서며 대승을 거뒀다.   2.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 “민주당(38%) vs 국민의힘(52%)”, 국민의힘 반대 정서 14%p 높아   지역구 선거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는 ‘민주당(38%) vs 국민의힘(52%)’로, 국민의힘을 절대 찍지 않겠다는 응답이 14%p 높았다.   참고로 제21대 총선 직전인 2020년 3월말 <리서치뷰> 정기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민주당(36%) vs 미래통합당(45%)’로 조사됐던 점을 고려하면 4년 전보다 국민의힘에 대한 여론이 더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국민의힘, 60대 이상은 민주당에 대한 반대 정서가 각각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강원/제주는 민주당, 다른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에 대한 반대 정서가 비교적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의 65%는 민주당, 진보층의 80%는 국민의힘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고 답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민주당(26%) vs 국민의힘(57%)’로 국민의힘 반대 정서가 2배가량 높았다.   3. 비례대표 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2%(▼2) vs 조국혁신당 31%(▲9) vs 더불어민주연합 18%(▲10)”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미래(32%) △조국혁신당(31%) △더불어민주연합(18%) △새로운미래(5%) △개혁신당(4%) △녹색정의당(3%) 등으로 나타났다.   2월 대비 국민의미래는 2%p, 녹색정의당과 개혁신당은 1%p씩 소폭 하락했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9%p, 더불어민주연합은 10%p, 새로운미래는 1%p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34%와 진보층의 28%는 더불어민주연합, 민주당 지지층의 55%와 진보층의 47%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해 이른바 ‘지민비조’ 현상이 뚜렷했다.   새로운미래는 △30대(10%) △호남(9%), 개혁신당은 △30대(10%) △대구/경북(8%)에서 10% 가까운 지지율로 비교적 선전했다.   4. 윤석열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38%(▼7) vs 잘못함 61%(▲8)”, 부정률 23%p 높아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2월 대비 7%p 급락한 38%, 부정률은 8%p 급등한 61%로, 부정률이 23%p 높았다.   세대별로 △18/20대(긍정 32% vs 부정 68%) △30대(31% vs 68%) △40대(31% vs 68%) △50대(32% vs 66%) △60대(46% vs 52%) 등 60대 이하는 부정률이 높고, △70대+(59% vs 39%)에서만 긍정률이 높았다. 특히 2월 대비 전 연령층에서 긍정률은 하락하고, 부정률은 상승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긍정 49% vs 부정 49%) △부울경(44% vs 55%) 등 영남권에서도 윤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긍정 63% vs 부정 36%)과 △진보층(12% vs 87%) 평가가 극명한 차이를 보인 가운데 △중도층(30% vs 68%)에서는 부정률이 2배 이상 높았다.   ★ 제21대 총선 직전인 2020년 3월말 <리서치뷰> 정기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긍정률은 51%, 부정률은 45%로 긍정률이 6%p 높았다.   5. 제22대 총선 투표의향 “사전투표(41%) vs 선거일 투표(56%)”, 선거일 투표의향 1.4배 높아    제22대 총선 투표의향은 41%가 사전투표, 56%는 선거일에 투표할 것으로 답해 선거일 투표의향이 1.4배가량 높았다.   정파별로 민주당 지지층은 ‘사전투표(53%) vs 선거일 투표(43%)’로 사전투표 의향이 1.2배 높은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사전투표(26%) vs 선거일 투표(72%)’로 선거일 투표의향이 2.8배 높아 차이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사전투표 29% vs 선거일 투표 67%) △중도층(42% vs 52%)은 선거일 투표의향이 각각 2.3배, 1.2배가량 높았고, △진보층(53% vs 45%)에서는 사전투표 의향이 1.2배가량 높았다.     6. 정당지지도 “민주당 44%(▲8) vs 국민의힘 40%(▼3)”, 격차 4%p   정당지지도는 △민주당(44%) △국민의힘(40%) △개혁신당(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2%) 등으로 나타났다(기타 정당 : 3%, 무응답 : 6%).   2월 대비 민주당은 8%p 급등했고, 국민의힘은 3%p 하락하면서 민주당이 다시 한 달 만에 오차범위 내인 4%p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 조사개요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3월 29~31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RDD 휴대전화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시
    2024-04-01
  • [기자 수첩] 김용태 후보의 ‘말. 말. 말.’…거짓말 ‘DNA’ 이준석 ‘판박이!’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선거일이 가까워 지면서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의 거짓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첫 번째 거짓말 “삼겹살, 술/파티는 음해·추측성 보도, 후원회장이 식대 안 냈다.”   김용태 후보는 엊그제(3.30일) 포천 시내 유세에서 NGN 뉴스의 “삼겹살 파티와 족발집 술판” 보도는 허위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후원회장이 식대(삼겹살집 114만 원)를 결제하지 않았는데, NGN 뉴스가 음해.추측성 보도”를 하였다고도 했다.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정치적 발언에 불과하다. 정책과 비전을 말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백주대낮에 마이크를 잡고 포천·가평 유권자의 눈과 귀를 속인 희대의 사기극이다.   NGN 뉴스는 그동안 해당 식당 주인의 증언을 인용해 “후원회장이 카드로 114만 원을 결제하였고, 영수증도 갖고 갔다”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후원회장이 이모, 고모님의 식대까지 결제하였고,약 40여 명이 왔었다.”는 식당 주인의 음성녹음도 공개했다.   또 족발집 술자리 “식대 21만 3천 원은 H 씨가 지급했다”는 음성녹음도 공개했다.   이처럼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김용태 후보는 모든 사실을 “음해,추측성”이라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   ▣ 두 번째 거짓말 “삼겹살집 식대는 외부 손님 중 한 사람이 냈다”   김용태 후보는 “삼겹살집 식대는 개소식 날 서울과 중앙당에서 온 외부 손님 중 한 사람이 냈다”라고 주장했다.   이 또한 거짓말이다. 삼겹살 식당 주인은 “후원회장이 결제했고,영수증도 갖고 갔습니다”라고 결제한 사람을 특정했다.   김 후보의 주장대로 서울·중앙당 등에서 온 외부 사람들 중 한 사람이 식대를 냈는데, 식당 주인이 “후원회장이 결제했다”라고 말 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김 후보가 말한 “외부 사람이 식대를 냈다”라는 주장도 거짓이다.   ▣ 세 번째 거짓말 “서울~중앙당 등 외부에서 온 손님들?”   김용태 후보의 이 말도 거짓이다.   NGN 뉴스가 23일 저녁 삼겹살집에서 파티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안 것은, 그 자리에 있던 경기도당 대변인 출신 L 씨가 당직자들에게 해당 식당으로 모이라고 보낸 문자로 촉발됐다.   L 씨가 해당 식당 전화번호가 있는 명함을 찍어 당직자와 당원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문자를 받는 당직자 A 씨는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다.   A 씨는 24일 해당 식당에 있던 사람들은 포천에 거주하는 당원, 당직자들이 대부분이었다고,모임에 갔던 사람의 말을 인용해 본보에 전달했다.   ▣ 네 번째 거짓말 “식대 1만 원씩을 걷어서 냈다?”   3.30 일자 포천 뉴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삼겹살집 결재는 JC 청년회 소속 관계자라면서 “J(C 청년회)자신들은 1만 원 씩 걷어서 캠프 관계자에게 건넸다”라고 했다.   삼겹살집 식대는 후원회장이 결재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감출 수도 조작할 수도 없는 증거, 영수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1만 원씩 총 얼마를 받아, 캠프 관계자에게 건넸는지에 대한 구체적 사실 없이 “(JC 청년회 소속 인물)자신들은 1만 원 씩 걷어서 캠프 관계자에게 건넸다”라고만 했다.   설령 JC 청년의 주장이 사실이어도 이미 후원회장이 식대를 일괄 지급했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제3자 기부행위 금지 위반’ 혐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해당 행위를 감추기 위해 1만 원씩 현금을 받았다는 게 허위로 밝혀지면 또 다른 범죄 혐의가 추가 될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해당 식당은 삼겹살 1인분을 1만 5천 원을 받는다.   JC 청년회 관계자가 1만 원씩을 갹출했다면, 최소 100명 이상이 모였다는 뜻이다. 식대 114만 3천 원을 결재했기 때문이다.   ▣ 다섯 번째 거짓말 “친인척 식대, 직접 냈다.”   삼겹살집 주인은 몇 명이 먹었는데 114만 원이 나왔냐는 기자의 질문에, “40여 명이 먹었고, 이모, 고모님 식대까지 후원회장이 같이 결재 했습니다.”라고 했다.   역설적으로 김 후보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확인해 준 것이다.   김 후보는 해당 장소에 ‘우연히’후보의 친인척들이 방문(식당에)한 것이고, “친인척 먹은 식대는 친인척이 직접 결제했다”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의 주장이 사실이면 식당 주인이 식대를 두 번 받았다는 얘기다.   그러나 식당 주인은 “이모, 고모님 식대까지 후원회장이 같이 결재 했습니다”라고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여섯 번째 거짓말, 3, 30일 포천 유세에서 “경찰 수사 착수는 허위 보도”   김용태 후보는 3, 30일 포천시 유세에서 “삼겹살 파티와 족발집 술판”과 관련해 경찰에 알아보니 “알려진 바 없다”라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본보의 보도가 허위라는 취지의 연설도 했다. 이 말도 거짓이다.   해당 식당에 대한 기초 조사를 끝낸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포천 경찰서로 사건을 넘겼으며,현재 지능범죄수사팀에 배당되었다.   속담에 ‘목 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했다.   김용태 후보는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삼겹살 파티와 술판을 벌이지 않았으며, 후원회장이 식대를 내지도 않았고, 친인척 식대는 친인척이 직접 결제 했습니다.”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 후보가 떳떳하면 경찰에 수사 진행상황 등을 확인해야 할 이유가 없다.   ▣김용태 ‘거짓말 DNA 이준석 판박이!’   한 인터넷 언론은 당시 여당 청년최고위원이었던 이준석이 2013년 7월과 8월 각 한 차례씩 모두 두 차례 대전 유성구 소재 한 호텔에서의 성상납 의혹을 보도했다.   그러자 이준석은 의혹을 공개한 강신옥 변호사와 기자를 허위사실에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준석 성상납 실체를 인정하고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준석은 이 밖에도 성상납 증거인멸 시도 등을 한 것이 들통나 언론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았다.   ‘천하용인’은 이준석을 상징하는 인물 4명을 지칭한다. 그 중 한 사람이 김용태 후보다.   김용태 후보의 정치적 멘토가 이준석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이준석, 김용태 두 사람은 마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이장폐천(以掌蔽天)과 같은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하고 있다.   ‘거짓말 DNA’가 같아도 너무 같아 ‘판박이’처럼 보인다.   유권자들의 눈은 매의 눈이다. NGN 뉴스가 허위 보도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김용태 후보가 거짓말을 하는지 유권자는 이미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김용태 후보는 “보수의 품격을 고려해 큰 손해를 보고 있으나, 법적 조치를 하지 않겠다”라고 본보를 배려했다.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배려를 사양한다. 지면을 통해 김용태 후보에게 간곡히 부탁하고자 한다.   NGN 뉴스와 기자를 배려하지 말고 부디 법적 대응을 해 줄 것을….   끝으로 정치는 ‘입’으로 하는 게 아니고, 지역 유권자의 삶의 질을 위한 ‘진정성과 뜨거운 가슴’이라는 것을 포천·가평 유권자를 대리해 전한다.        
    •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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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박윤국.김용태 공약 ‘朴, 실용주의’ vs ‘金, 추상주의’ 대결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탐색전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의 ‘한탄강,북한강 전투’가 시작됐다.   이번 총선은 지난 70년간 선거 중 후보 간 나이 차이가 가장 큰 선거로 기록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1956년생, 김용태 후보는 1990년생으로 34년 차이가 난다.   나이뿐 아니라 정치와 행정 경험도 비교 안 될 정도로 격차가 크다.   포천시 영북면 운천에서 태어난 박윤국 후보는 지난 30년간 시의원, 도의원,, 시장 3선을 한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 정치와 행정의 달인이다.   삶의 절반을 지역 파수꾼 역할을 한 그는 누구네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고 있을 정도로 지역정서를 파악하고 있다.   포천 시민은 박윤국 후보를 “황소 같은 일꾼”이라고 칭한다. 지칠 줄 모르는 박 후보의 추진력을 황소에 비유한 것이다.   정치를 하는 사람 대부분은 문제가 촉발되면 차기 표심을 우려해 어정쩡한 스텐스를 취하는 게 습성이다.   그러나 박윤국 후보는 문제가 있으면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 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해관계 당사자들을 설득하고 행정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들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업체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마을과 지역 주민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그의 장점이다.   박 후보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단과 결단력은 공수부대와 태권도 등으로 단련된 게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한다.   특히 지난 30년간 지역 정치를 하면서도 리스크 없이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역 정치 9단,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박윤국 후보보다 경쟁 상대인 김용태 후보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 여당 청년 최고위원 출신이라는 것 이외엔 내세울 것이 빈약하다.   2017년 정계에 입문한 김 후보는 이준석 계열로 통칭하는 ’천하용인‘의 용이라는 것, 국민의힘을 탈당하지 않고 잔류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 것이 정치 이력의 전부이다.   2018년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마, 다시 국민의힘에 입당해 광명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두 후보의 경력과 경륜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격차가 크다.   4.10 총선에서 두 후보가 내놓은 공약도 경력과 큰 차이가 없다.   포천·가평을 손바닥 보듯 꿰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고령화 ▶인구소멸 ▶농업정책 ▶소상공인 지원 ▶인구소멸. 출산·양육 ▶민·군 상생 방안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실용주의 공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김용태 후보는 이미 진행 중이거나 계획되어 있는 것들을 재탕하는 수준에 머물러 추상주의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후보가 밝힌 가평군 공약은 ▶관광 인프라 ▶교통인프라 ▶75번 국지도를 국도로 확장 ▶불기고개 터널 개통 ▶호명산 터널 신설 등으로 요약된다.   김 후보는 포천 공약으로, “기회 발전 특구를 유치해서 일자리도 늘리고 기업도 유치하고 도시가 계속해서 인구가 늘어서 좀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해 추상적이라는 지적이다.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는 지역 현실에 대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야 유권자의 표심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중앙정치에서의 미천한 경력을 지역 정치에 접목하려다 보니 한계가 있다. 마치 양복 정장에 갓을 쓴 듯 어색하다.   지역 정치를 중앙에서처럼 전투력과 젊은 피로 해결될 거로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그럼에도 김 후보는 기자회견 등에서 지역 현안은 도외시하고 상대 후보를 비토하는 등 중앙정치에서의 언행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이대로 김용태 후보가 중앙무대에서의 미천한 경험으로 지난 30년간 지역 정치를 견인해 온 정치 9단 박윤국 후보를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서쪽은 한탄강, 동쪽은 북한강이 흐르는 가평.포천의 4.10 전투가  시작됐다.
    • 포천시
    2024-03-28
  • 박윤국 후보, 선거 첫 행보로 정책 발표 및 출정식 안내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가 정식 선거운동 기간의 시작으로 계층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 정책 행보에 나서며 내일(29일) 17시 40분 포천시 신읍동 신읍사거리에 펼쳐지는 박윤국 후보 출정식이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석하여 다시 한번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노인·농민·소상공인·신혼부부·군인 맞춤형 공약으로,   주요 내용은 ▲경로당 주5일 점심값 제공 ▲어르신 간병비 급여화 ▲소상공인 대출 금리 인하 추진 ▲소상공인 수도, 전기, 가스요금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 ▲농축산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설치 등 인력난 해소 대책 마련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시행 ▲신혼부부 가구당 1억원 대출(자녀 출산 시 대출이자 및 원금 감면) ▲군가족 아이돌보미 사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예비군 동원기간 1년 감축 등이다.   박 후보는 계층별 맞춤형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공약 등을 이어 발표할 계획이며, 가평·포천 발전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을 거치며 인정받았다.  
    • 포천시
    2024-03-28
  • 김용태 후보 4년 전 20억 재산 신고,‘이번엔 1,600만 원’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김용태 후보는 21대 총선 당시 재산 20억을 신고했다. 당시 20억 재산을 놓고 장예찬 전 청년재단 이사장과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그 후 4년이 지난 22대 총선을 코 앞에 두고 김용태 후보의 재산을 둘러싼 의혹이 재 점화됐다.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때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2년 뒤에 치러진 21대 총선엔 광명을에 출마하였으나 실패했다.   광명을 출마 당시 김 후보는 공직자 재산 20억 원을 신고했다. 이보다 앞서 치른 지방선거 당시엔 재산이 없었던 김 후보가 2년 만에 20억 원을 신고하자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년 만에 20억대 재산 신고를 해 돈 걱정 없다”라며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던 김 후보를 직격했다.   이에 김 후보는 “누군가의 가벼운 입에서 나온 액수는 평생 열심히 재산을 모아 오래전에 장만하신 부모님 소유 아파트 한 채의 공시지가가 포함된 액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엔 제 개인 재산만 신고했지만, 2년 뒤 2020년 총선에 출마할 때 부모님 재산을 포함해 신고했다”고 부연했었다.   그 후 4년이 지난 2024년 22대 총선에 출마한 김용태 후보는 1,679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 전 신고한 20억 원의 100분 1 수준으로 곤두박질 했다.   4년 만에 재산이 크게 줄어든 이유는 알 수 없으나,유추 할 수는 있다.   첫째,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부모님 재산을 제외하고 신고했을 수 있다. 미혼인 김 후보는 독립생계로, 직계존속인 부모의 재산은 공개 하지 않아도 된다.   둘째, 부모의 재산 변동 폭을 유추할 수 있다. 이 경우 4년 전 20억 원이 던 부모 재산이 사회 통념상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증가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김 후보 부모님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 이외엔 알려진 바가 없다.   만약 부모가 별도의 수입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보유 재산이 4년 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면 새로운 논란에 휩쓸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재산 변동에 대하여 더욱 정확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NGN 뉴스는 김용태 후보 캠프에 답변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다음은 김용태 후보에게 보낸 질의 전문]   김용태 후보 공직자 재산 신고와 관련,다음과 같이 질의합니다.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한 질문이니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20년 광명시를 출마 당시 재산 20억 원을 신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22대 총선엔 1,679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 4년 만에 1/100수준으로 재산이 급감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2)김 후보는 20년 총선 당시 신고한 20억은 부모님 재산을 같이 고지해서 신고 했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아파트 명의는 누구 것이었는지요?   3)부모님 재산을 상속 또는 증여 받았는지요?   4)만약, 증여 또는 상속을 받았다면 당시 관련 세금을 낸 근거를 공개할 의사 가 있는지요?   5)20대 총선 당시 신고한 부모님 부동산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포천시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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