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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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윤국.김용태 공약 ‘朴, 실용주의’ vs ‘金, 추상주의’ 대결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탐색전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의 ‘한탄강,북한강 전투’가 시작됐다.   이번 총선은 지난 70년간 선거 중 후보 간 나이 차이가 가장 큰 선거로 기록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1956년생, 김용태 후보는 1990년생으로 34년 차이가 난다.   나이뿐 아니라 정치와 행정 경험도 비교 안 될 정도로 격차가 크다.   포천시 영북면 운천에서 태어난 박윤국 후보는 지난 30년간 시의원, 도의원,, 시장 3선을 한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 정치와 행정의 달인이다.   삶의 절반을 지역 파수꾼 역할을 한 그는 누구네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고 있을 정도로 지역정서를 파악하고 있다.   포천 시민은 박윤국 후보를 “황소 같은 일꾼”이라고 칭한다. 지칠 줄 모르는 박 후보의 추진력을 황소에 비유한 것이다.   정치를 하는 사람 대부분은 문제가 촉발되면 차기 표심을 우려해 어정쩡한 스텐스를 취하는 게 습성이다.   그러나 박윤국 후보는 문제가 있으면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 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해관계 당사자들을 설득하고 행정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들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업체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마을과 지역 주민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그의 장점이다.   박 후보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단과 결단력은 공수부대와 태권도 등으로 단련된 게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한다.   특히 지난 30년간 지역 정치를 하면서도 리스크 없이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역 정치 9단,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박윤국 후보보다 경쟁 상대인 김용태 후보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 여당 청년 최고위원 출신이라는 것 이외엔 내세울 것이 빈약하다.   2017년 정계에 입문한 김 후보는 이준석 계열로 통칭하는 ’천하용인‘의 용이라는 것, 국민의힘을 탈당하지 않고 잔류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 것이 정치 이력의 전부이다.   2018년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마, 다시 국민의힘에 입당해 광명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두 후보의 경력과 경륜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격차가 크다.   4.10 총선에서 두 후보가 내놓은 공약도 경력과 큰 차이가 없다.   포천·가평을 손바닥 보듯 꿰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고령화 ▶인구소멸 ▶농업정책 ▶소상공인 지원 ▶인구소멸. 출산·양육 ▶민·군 상생 방안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실용주의 공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김용태 후보는 이미 진행 중이거나 계획되어 있는 것들을 재탕하는 수준에 머물러 추상주의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후보가 밝힌 가평군 공약은 ▶관광 인프라 ▶교통인프라 ▶75번 국지도를 국도로 확장 ▶불기고개 터널 개통 ▶호명산 터널 신설 등으로 요약된다.   김 후보는 포천 공약으로, “기회 발전 특구를 유치해서 일자리도 늘리고 기업도 유치하고 도시가 계속해서 인구가 늘어서 좀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해 추상적이라는 지적이다.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는 지역 현실에 대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야 유권자의 표심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중앙정치에서의 미천한 경력을 지역 정치에 접목하려다 보니 한계가 있다. 마치 양복 정장에 갓을 쓴 듯 어색하다.   지역 정치를 중앙에서처럼 전투력과 젊은 피로 해결될 거로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그럼에도 김 후보는 기자회견 등에서 지역 현안은 도외시하고 상대 후보를 비토하는 등 중앙정치에서의 언행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이대로 김용태 후보가 중앙무대에서의 미천한 경험으로 지난 30년간 지역 정치를 견인해 온 정치 9단 박윤국 후보를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서쪽은 한탄강, 동쪽은 북한강이 흐르는 가평.포천의 4.10 전투가  시작됐다.
    • 포천시
    2024-03-28
  • 박윤국 후보, 선거 첫 행보로 정책 발표 및 출정식 안내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가 정식 선거운동 기간의 시작으로 계층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 정책 행보에 나서며 내일(29일) 17시 40분 포천시 신읍동 신읍사거리에 펼쳐지는 박윤국 후보 출정식이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석하여 다시 한번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노인·농민·소상공인·신혼부부·군인 맞춤형 공약으로,   주요 내용은 ▲경로당 주5일 점심값 제공 ▲어르신 간병비 급여화 ▲소상공인 대출 금리 인하 추진 ▲소상공인 수도, 전기, 가스요금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 ▲농축산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설치 등 인력난 해소 대책 마련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시행 ▲신혼부부 가구당 1억원 대출(자녀 출산 시 대출이자 및 원금 감면) ▲군가족 아이돌보미 사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예비군 동원기간 1년 감축 등이다.   박 후보는 계층별 맞춤형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공약 등을 이어 발표할 계획이며, 가평·포천 발전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을 거치며 인정받았다.  
    • 포천시
    2024-03-28
  • 김용태 후보 4년 전 20억 재산 신고,‘이번엔 1,600만 원’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김용태 후보는 21대 총선 당시 재산 20억을 신고했다. 당시 20억 재산을 놓고 장예찬 전 청년재단 이사장과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그 후 4년이 지난 22대 총선을 코 앞에 두고 김용태 후보의 재산을 둘러싼 의혹이 재 점화됐다.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때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2년 뒤에 치러진 21대 총선엔 광명을에 출마하였으나 실패했다.   광명을 출마 당시 김 후보는 공직자 재산 20억 원을 신고했다. 이보다 앞서 치른 지방선거 당시엔 재산이 없었던 김 후보가 2년 만에 20억 원을 신고하자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년 만에 20억대 재산 신고를 해 돈 걱정 없다”라며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던 김 후보를 직격했다.   이에 김 후보는 “누군가의 가벼운 입에서 나온 액수는 평생 열심히 재산을 모아 오래전에 장만하신 부모님 소유 아파트 한 채의 공시지가가 포함된 액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엔 제 개인 재산만 신고했지만, 2년 뒤 2020년 총선에 출마할 때 부모님 재산을 포함해 신고했다”고 부연했었다.   그 후 4년이 지난 2024년 22대 총선에 출마한 김용태 후보는 1,679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 전 신고한 20억 원의 100분 1 수준으로 곤두박질 했다.   4년 만에 재산이 크게 줄어든 이유는 알 수 없으나,유추 할 수는 있다.   첫째,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부모님 재산을 제외하고 신고했을 수 있다. 미혼인 김 후보는 독립생계로, 직계존속인 부모의 재산은 공개 하지 않아도 된다.   둘째, 부모의 재산 변동 폭을 유추할 수 있다. 이 경우 4년 전 20억 원이 던 부모 재산이 사회 통념상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증가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김 후보 부모님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 이외엔 알려진 바가 없다.   만약 부모가 별도의 수입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보유 재산이 4년 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면 새로운 논란에 휩쓸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재산 변동에 대하여 더욱 정확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NGN 뉴스는 김용태 후보 캠프에 답변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다음은 김용태 후보에게 보낸 질의 전문]   김용태 후보 공직자 재산 신고와 관련,다음과 같이 질의합니다.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한 질문이니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20년 광명시를 출마 당시 재산 20억 원을 신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22대 총선엔 1,679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 4년 만에 1/100수준으로 재산이 급감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2)김 후보는 20년 총선 당시 신고한 20억은 부모님 재산을 같이 고지해서 신고 했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아파트 명의는 누구 것이었는지요?   3)부모님 재산을 상속 또는 증여 받았는지요?   4)만약, 증여 또는 상속을 받았다면 당시 관련 세금을 낸 근거를 공개할 의사 가 있는지요?   5)20대 총선 당시 신고한 부모님 부동산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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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연제창.손세화.김현규 포천시의원, '김용태 후보 이재명 대표 발언 관련 입장문'
    ▲ 왼쪽부터 연제창, 김현규,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연제창.손세화.김현규 포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26일 있었던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의 이재명 대표 발언 관련 입장문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33살의 젊은 청년 정치인 김용태 후보가 중앙정치의 못된 점만 배우고 고향으로 온 모양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아무런 맥락없이 “청산면으로 이사가라"고 했다면, 포천‧가평 민주당이 먼저 나서 사과를 요구했을 것입니다.    허나, 당시 이 대표의 발언은  본인이 도지사 재임 당시 농촌 인구소멸 대책으로 추진한 연천군 청산면 ‘농촌기본소득’에 대한 소개가 핵심이었습니다.   이는 포천의 인구소멸 문제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조사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포천시 관인면의 신생아 수는  0명이라는 충격적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지표를  김용태 후보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알고 있었다면  포천시 인구소멸 대책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조차 못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포천‧가평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현안 문제를 풀어갈 대표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자입니다. 지역을 도외시하고 중앙정치만을 앞세운다면 포천‧가평의 민의를 대변할 자격이 없습니다.   “고향에서 정치를 배워가겠다.” 는 김용태 후보가 포천‧가평의 미래를 위한 논쟁이 아니라 불필요한 정쟁으로 치닫는 선거운동은 김용태 후보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이라도 김 후보가 정쟁이 아닌 포천‧가평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경쟁을 하시기 바랍니다.   2024.03.27.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의원 연제창 손세화 김현규   
    • 포천시
    2024-03-27
  • 김용태 후보 캠프 구성원들,‘도덕 불감증 인물로 포진’
    ▲지난 23일 김용태 후보 포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전,현직 국회원 등이 참석했다.[사진=NGN뉴스]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지난 1월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포천, 가평에서 정치적 소명을 이뤄내고자 출마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또 "저는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근본적인 답을 찾아내겠다. 지역발전 해법의 대부분은 지역 주민들의 생각 속에 있다"라며 "그것을 찾아 듣고, 계획으로 만들어 내는 일을 하겠다"라는 출마의 변을 전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동반 탈당 대신 국민의힘 잔류를 택한 그는 광명시의 패배를 딛고 고향에서 재수(再修)를 시작했다.   그러나 포천 일동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20여 년 만에 돌아온 고향은 생각처럼 녹록지 않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역 발전의 해법은 주민들의 생각 속에 있으니 찾아 듣고, 그것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일을 하겠다”라고 했다.   정치인의 화려한 수식어나 분홍빛 청사진이 아닌 겸손과 실용주의적인 참신함이 엿 보이는 약속이어서 신선했다.   5대1의 치열한 경선 경쟁을 뚫고 공천권도 손에 넣었다.   그러나 그의 주변엔 수 많은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역 정치판은 생각보다 녹녹하지 않다. 중앙정치와 달리 지역 정치는 과거 유신 시절의 막걸리, 고무신으로 대변되는 선거문화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이보다 더 위험한 것은 공천받게 해 준 일등 공신을 자청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후보자에 줄을 대고 논공행상 등의 역겨운 행태를 보인다.   그러면서 뿔뿔이 흩어졌던 인물들이 “원팀.결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읍소(泣訴)하고 있다.   차기 지방선거에 공천권을 받으려는 지역 정치꾼들이 대다수다.   밥그릇은 한 개인데 숟가락을 수십 개나 담그니 밥그릇 싸움이 벌어지는 건 당연한 현상이다.   선거대책위원 구성 과정에서 내부 파열음이 생긴 원인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단연코 김용태 후보 캠프 선대위는 아직도 융합될 수 없는 물과 기름 같다고 말할 수 있다.   더욱 심각한 건 김용태 후보 캠프의 구성원 중 일부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는 점이다.   도덕성 문제이다. A 씨는 2년 전 ‘음주 운전 교통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또한 A 씨는 ‘부적절한 여성 문제로 상간녀의 남편으로부터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패했으나, 이를 갚지 않기 위해 온갖 꼼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룸살롱에서 술과 성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2차 접대를 받은 B 씨는 “OO을 하지 못했다”라면서 성 접대 비용 20만 원을 업소 주인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C 씨. 그는 산하 단체 고위직에 있으면서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고소된 인물이다.   D 씨는 2년 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사촌형을 보건소 금연 단속팀에 취업을 시켰다. 그리고 사촌형이 야간 근무로 힘들어하자, 주간에 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압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었다.   그리고 E 씨와 F 씨는 선거사범으로 유죄를 받은 인물들이다.   이들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직자 등 12명이 경기 가평군 Z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이 NGN 뉴스의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당시 골프장 부킹은 현 서태원 가평군수(국장 퇴직 직후)의 지시를 받은 가평군청 문체과 직원이 주선해 물의를 빚었다.   골프를 끝낸 E.F 씨는 도당 당직자와 김성기 전 군수, 서태원 현 가평 군수 등 20여 명이 모여 가평읍 경반리 모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당시 서태원 전) 군수를 유력후보라고 소개해 사전 선거운동 등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인물들이다.   그런가 하면 김용태 후보를 외곽에서 지원하는 G 씨와 H 씨는 포천시 산하 단체장 당시 업무상 배임 등으로 처벌된 인물로 알려졌다.   이처럼 김용태 후보 캠프 구성원들은 음주 운전. 부적절한 관계. 성 접대. 선거법 위반·업무상 횡령 등등 도덕 불감증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다.   고향만 포천이지 지역 정가와 캠프 구성원들의 면모를 알 리 없는 김용태 후보만 애먼 소리를 듣고 있어 안타깝다.   한편 거론된 인물들 중 일부는 제보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을 요구해 왔기에 그들의 주장을 반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사자들의 반론을 아래와 같이 개제합니다.]   [D씨는 사촌형을 금연지도원으로 취업시킨 사실이 없으며, 근무 시간 변경도 청탁한 사실이 없음을 본보에 알려왔으며,본 건과 관련 된 지역 언론사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해당 기자를 고소한 사실이 있다고 28일 전해왔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 사건을 보다한 기자는 D씨가 해당 건으로 기자를 고소했으나, 검.경에서 무혐의 받았다고 알려왔습니다. 그럼에도 D씨는 검.경 결정에 불복해 항고를 통해 언론의 입을 막으려는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기자는 수사가 마무리되면 D 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본보에 알려왔습니다.]   [제보자는 A씨가 음주 교통사고가 난 승합차가 국회에서 제공된 차량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A씨 측은 사고 차량은 A 씨 소유로, 국회 또는 해당 의원과 무관함을 알려왔기에 바로잡습니다.]    
    • 포천시
    2024-03-27
  • 김용태 후보 기자회견.. '술판 물타기?'
    • 포천시
    2024-03-26

실시간 포천시 기사

  •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 운영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일부터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동화책을 통한 이야기 전달로 학습자의 독서지도 능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총 12차시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과정을 통해 동화구연 화술에 필요한 이론과 실전 능력을 함양해 동화책을 활용한 이야기 전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10회 이상 교육에 참여하면 동화구연지도사 3급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동화구연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야기 전달 능력을 향상시켜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 방문해 확인하거나 전화(☎031-538-3912)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시
    2024-03-07
  • 포천시 식품제조업체, KT 퇴직자 포천 모임회, 절골마을 생태보존회 등, 권신일 지지선언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권예비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6일, 포천시 식품제조업체 상상푸드(대표 이한수) 등 7명, KT 퇴직자 포천 모임회 이준승 등 8명, 절골마을 생태보존회 이문용 등 21명, 총 36명은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권신일 예비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포천시 식품제조업체 티푸드 대표 김인은 “권신일 예비후보의 K-식품산업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공약에 식품산업 종사자로서 공감한다며,” 특히 각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늘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며 “권 예비후보가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에 쏙 드는 공약을 만든 비결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라 생각하여 지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다양한 분들의 지지선언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난달 지지선언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봐주시고 계셔서 더 열심히 뛰고 있다”며 “다양한 분들을 만나서 경청하고, 좋은 공약은 결국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만큼 우리지역 주민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공약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월, 권신일 예비후보는 ▲포천시 국민의힘 청년 책임당원들 ▲ 글로벌 교육봉사단체 청년들 ▲포천시 전 시의원들 ▲포천시 퇴직 공무원들 총 네 단체의 지지선언과 함께 지역 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포천시
    2024-03-06
  • 포천시,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홍보를 위한 2024 드론쇼 코리아 참가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쇼인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했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관련 기업 229개 사가 참가해 총 88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드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에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의 육성 전략을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포천시 서정원 드론산업지원센터장이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포천시 드론 전력화 허브 기지 건설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드론쇼 코리아에서 포천시는 국내외 드론 산업계가 주목할 만한 드론산업 인프라 시설과 지원사업 추진 전략을 선보인다.   민관군 드론종합훈련센터, 국방드론(UAM)시험평가지원센터, 국방드론MRO센터, 관군산학연 드론 공동연구개발지원센터 등의 인프라 시설의 추진 방안과 UAM 군사용 기체 실증사업, 드론봇 전용 Test-bed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드론 기업의 이목을 포천으로 집중시킨다.   행사에 참가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시의 2024 드론쇼 코리아 참가는 포천시의 미래성장동력인 드론산업육성전략을 많은 분들께 소개하는 기회며, 더 나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우리 포천시의 의지를 공표하는 자리다.    시는 앞으로 포천시가 드론 선진항공교통(AAM)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으며, 오는 6월부터 산정호수, 아트밸리 등 주요 관광지 및 캠핑장 등에 지역특산품 드론 배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천시
    2024-03-06
  • 포천지역 A 언론, 후보자 토론회 ‘보이콧’
      위 사진은 가평군수 후보 초청토론회 이미지를 돕기 위한 것이며,포천 A 언론사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출처=NGN뉴스]   -불참 통보한 A 후보, “진행자 경쟁 후보 측 인물, 공정, 객관성 없다”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포천지역 A 언론사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 초청 토론회를 마련했으나 ‘보이콧’됐다.   A 언론사는 6일 오후 1시경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겠다면서 경선 후보 5명에게 참석을 요청하는 문자를 보냈다.   토론회는 내일(7일) 오전 8시 30분 포천시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토론 주제는 정치개혁,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정비법, 군사 보호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를 해소할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토론회 일정 등을 통보받은 김성기, 김용태, 김용호,허청회 후보 4명은 불참, 권신일 후보는 참석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토론회를 ‘보이콧’한 캠프 관계자들은 “토론회를 불과 16시간 남겨 놓고 언론사가 촉박”하게 통보하였고,   토론회 개최에 앞서 후보 측과 “토론 주제, 참석 여부 등 사전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점 등을 들어 불참” 이유를 밝혔다.   한편 경선 후보 5명 가운데 유일하게 토론회 참석 의사를 밝힌 권신일 후보는 본보 기자와 통화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고, 두려워할 것 없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2024-03-06
  • 포천시, 이동면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장암1지구는 이동 갈비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사업지구 지정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통한 경계조정 및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다.   이후 포천시는 이동면 장암리 206-2번지 등 720필지(241,484.8㎡)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암1지구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계 확정으로 새롭게 작성한 지적공부를 토대로 앞으로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도면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해 나갈 예정이며,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고 징수할 계획이다. 
    • 포천시
    2024-03-06
  • 포천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 선정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지방비 10억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를 주제로 오는 2027년까지 최대 4년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개발, 수용 태세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내 출입금지 지역을 한시 개방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원데이클래스), ‘펫로스증후군 치유 극복프로그램’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 결과 펫 관광의 경제적 기여도가 일반 관광에 비해 높다”며, “반려동물 동반여행 중심의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해 포천시를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
    2024-03-06
  • [22대 총선] 국민의힘 포천가평 경선 후보들 최춘식에 ‘짝짓기 구애’
    21대 총선에서 경선을 했던 허청회후보가 최춘식 의원 지지를 선언하며 필승을 다짐했다.[사진=공드린 뉴스]   -최춘식,허청회 후보와 두 시간 담소…오해 풀었나! -김성기 후보와는 ‘봉합 가능성 0%’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국민의힘 포천·가평 후보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권신일. 김용태·김용호.허청회 후보가 최근 최춘식 의원을 잇달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허청회 후보는 지난달 27일 가장 먼저 최춘식을 의원을 포천 당 사무소에서 만났고, 김용태, 김용호 후보는 29일, 권신일 후보는 3.1일 포천, 가평 당 사무소에서 차담 형식으로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들의 요청으로 성사된 만남에서 후보들은 “의원님(선배)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 의원은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자신도 힘을 보탤 것이고, 많은 후보가 출마했으나 결과에 승복하고 반드시 한 팀이 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이 출마를 포기하기 직전까지도 일부 후보는 자신만이 최 의원을 꺾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며 공격했었다.   그랬던 후보들이 앞다퉈 최 의원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린 진짜 속내는, 최 의원의 현역 프리미엄을 받기 위한 ‘짝짓기 구애’로 해석된다.   최춘식 의원은 허청회 후보와 두 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고, 3명의 후보와는 1시간가량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과 허 후보가 긴 시간을 만난 데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뿐 아니라 서로의 오해를 풀어야 할 것들이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최 의원과 허 후보는 김영우 전 의원과 한솥밥을 먹던 식구였고, 정치적 동지였다.   그랬던 두 사람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경선한 경쟁자가 됐다.   두 사람이 맞붙자, 최 의원 캠프에서 ‘허 후보의 건강 이상설’을 유포했다.   진원지는 최춘식 의원 최측근으로 알려진 P 씨였다.   2020.3.19일 허청회 후보,백영현(현 포천시장),당시 송상국,임종훈 포천시 의원 등이 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출처=공드린 뉴스]   그럼에도 최춘식 의원이 낙점되자 허청회 후보는 “최춘식 의원 지지를 한다고 선언”했다.   이를 계기로 소원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봉합되는 듯 했다.   그러나 국회에 입성한 최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면서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틈이 생겼다.   사건의 발단이 된 소상공인 관련 현수막 사건을 허 후보가 제보했다는 소문이 지역 정가에 퍼지면서 재 점화됐기 때문이다. 공직선거법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은 최춘식 의원이 NGN뉴스와 판결에 입장을 말하고 있다.[출처=NGN뉴스]   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 최 의원은 2021년 5월13일 벌금 80만 원으로 의원직을 유지했다.   하지만 관련 내용은 당시 본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춘식 의원 캠프에 있던 B 씨가 허위 사실을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 캠프에 흘렸던 게 실마리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감정 대립은 좀처럼 봉합되지 않았다.   허위 사실로 밝혀졌음에도 소상인 관련 여파는 2022년 6월 실시한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공천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기초의원 공천권을 손에 쥐고 있던 최 의원이 국민의힘 포천시 의원 두 명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공천을 받지 못한 두 사람 가운데 L 씨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현재 포천시 의원으로, S 씨는 허청회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추측성 네거티브로 인한 오해가 4년간 지속되면서 한때 동지와 가족 같았던 두 사람 사이에 벽이 생겼다.   지난 27일 만남에서 “지난 4년 간의 오해를 풀었을 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최 의원이 허 후보에게 장장 2시간여를 할애 한 것을 보면, 그동안 쌓였던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오해도 어느 정도 해소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춘식 의원의 마음은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 5명 중 누구를 낙점해야 할지, 아니면 중립을 지켜야 하는지, ‘눈도장 찍고 짝짓기 구애’를 하는 의미를 모를 리 없는 최춘식 의원의 향후 스텐스가 포천·가평 총선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주목된다.   김성기 후보가 군수 시절 최춘식 의원과 가평 자라섬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공식석상에서 마주쳐도 ..[출처=NGN뉴스]   한편 김성기 후보도 최춘식 의원을 만나 차담을 했다고 캠프 관계자가 알려왔다. 하지만  두 사람의 감정 대립이 봉합됐는지는 알 수없다.
    • 경기도
    2024-03-06
  • 권신일.K-포천위원회 ‘피의자 입건’...공직선거법 위반혐의
      [NGN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권신일 국민의힘 후보(포천.가평)와 K-포천위원회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를 수사중인 의정부지방검찰청은 포천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했다.   고발장을 접수한 검찰이 사건을 관할 경찰로 이관해 수사를 지휘한 것은 고발인의 주장이 어느 정도 소명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권 후보와 K-포천위원회는 피고발인 신분에서 ‘피의자로 입건’돼 조사를 받는다.   권 후보와 K-포천위원회가 받고 있는 혐의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위반.유사기관설치금지.당선목적 허위사실 공표’등 세 가지이며,지난달 27일 검찰에 고발됐다.   ▣K-포천위원회 유사기관설치금지 위반 혐의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공직선거법 제89조(유사기관설치금지)에 따르면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위하여 선거추진위원회.후원회 등 기타 명칭의 여하를 불문하고 유사한 기관.단체.조직을 새로이 설립 또는 설치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면서 K-포천위원회를 정 조준했다.   2023.11.23일 이전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K-포천위원회”라는 조직이 수일 전부터 현수막과 포스터를 통해 창립총회 및 피고발인 권신일 특별초청강연을 홍보하였고, 당일 ▶대진대학교에서 피고발인 권신일을 특별 강연자로 초빙한 후, 포천 관내의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들을 모아서 권신일의 약력과 업적을 홍보하였고, ▶피고발인 권신일은 해당 집회를 이용하여 ▶“자신이 기차 여행을 해보지 못한 포천 주민들에게 무료 여행을 했던 업적”을 홍보하였고, ▶포천 지역에 “대기업 유치”가 필요하고, 포천을 잇는 철도망 신설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으며, ▶‘K-방산’.‘K-푸드’.‘K-관광’등 새로운 산업 유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주장하였고, 해당 특별강연의 마지막에 포천에 필요한 것은 5가지 글자라고 강조하면서 “대기업유치”라고 강연을 마무리했다고 주장했다.   ▣사전선거운동과 유사기구 설치 혐의   고발인은 ▶2023.11.23.일 정체불명의 K-포천위원회에서 피고발인이 불특정 유권자를 상대로 강연한 내용과 출마기자회견에서 밝힌 공약과 동일하고,   ▶K-포천위원회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처음 만들어진 조직이며,해당 창립특강 때 강사가 피고발인 권신일 밖에 없었으며,   ▶K-포천위원회는 그 이후에도 어떠한 다른 활동이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K-포천위원회는 피고발인 권신일을 위해 급조된 선거유사기구라 할 수 있고,   ▶해당 특별강연은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피고발인의 업적을 홍보하고, 직접 자신의 공약을 미리 소개한 사전운동이라고 주장했다.   고발인은 또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직을 이용해 ▶가평군 음악역에서 11.2일 관객도 없는 ‘제1회 힐링 송 캠프’를 통해 사전 선거 운동을 한 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출생지 허위   피고발인 권신일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서울 성북갑 지역에 후보로 출마하면서 2016년 1월 24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연설을 한 사실이 있는데, 해당 발언 전문이 기사화된 내용을 보면 “~저는 이런 실질적인 정치를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하였으며,   세계1위 홍보회사 에델만에서 구체적으로 제 고향을 일으킬 노하우를 쌓았습니다.~저와 함께 부강한 성북,강력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자신의 고향을 성북이라고 공표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3년 11월 9일 포천시 의정회 목포연수 버스 안에서 피고발인 권신일이 전직 포천시의원들에게 “포천의 아들”이라고 소개하거나, 기자들의 질문에 “포천사람 권신일”,“내 고향”,“포천에서 태어났다” 등의 답변을 한 것은 자신의 당선을 목적으로 출생지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부행위 금지위반 혐의   피고발인 권신일은 K-포천위원회 강연중에 밝힌 ‘내 생애 첫 기차 여행’이란 프로그램은 2023년 6월 12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가 유권자인 포천시 취약계층 40여명을 포천에서 제천까지 철도 교통편을 제공하고, 여행 경비를 일체 부담하는 행사를 진행한 것은 국회의원 출마를 마음먹고 한 사전 기부행위라고 주장했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지능범죄수사팀에 사건을 배당했다.        
    • 경기도
    2024-03-05
  • 김용호 예비후보 공약 발표 “간첩행위의 대상확대 및 국정원 간첩(대공)수사권 복원”하겠다.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포천시ㆍ가평군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는 “간첩행위를 적국(북한)을 위하는 행위에 한정하고,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박탈된 지금의 국가안보는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하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발표한 간첩행위의 대상확대와 더불어 국정원의 간첩(대공)수사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최근 삼성전자 등 굴지의 국내 대기업에서 육아휴직, 협력사행 등으로 위장한 기술유출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미중 패권전쟁의 국제상황에서 민주당이 2020. 12. 13.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강행처리하여 올해 1. 1.부터 국정원의 간첩수사를 막은 것은 국가안보를 위해하는 명백한 매국행위”라고 평가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등 종북세력과 더불어 위성비례정당을 만드는 뻔뻔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하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간첩행위를 적국(북한)을 위하는 행위에서 외국을 위하는 행위로 변경하고, 국정원의 간첩(대공)수사권을 복원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
    2024-03-05
  • 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후보 선출경선, 권신일 경선돌입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2024년 3월 5일, 권신일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포천시가평군 선거구의 국민의힘 경선 실시 발표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해당 선거구에서 권신일, 김성기, 김용호, 김용태, 허청회 5자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세 가지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첫째는, 윤석렬 정부의 성공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고, 둘째는 민주당의 구태 운동권 정치를 교체해야 하고, 셋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다”고 이번 선거의 의미를 평가하며, 이런 취지에 맞는 합리적인 결정”이라 평가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인 최춘식 의원님께서 불출마를 하셔서, 5자 경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안다. 이번 불출마 선언으로 가슴이 아프지만, 아무나 할수 없는 용기있는 결단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동안 최춘식 의원님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것을 잘 알고 있고, 그 분이 하고자 하셨던 일은 이제 권신일이 앞장서서 실현할 것”이라 다짐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정이 늦어져 지역 정가가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이제 5명의 후보가 경선으로 국민의힘 당원과 지역 주민들께서 명확하게 판단하실 수 있게 됐다.”며, “누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계속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킬 것인가, 누가 지역발전을 이끌 전문성과 능력을 갖추었는가, 누가 국민의힘의 후보에 가장 어울리는 가가 가장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 포천시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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