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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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 발대식’
      [NGN뉴스=경기도.가평.포천]정연수 기자=내년 4월과 5월 가평군에서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 대회와 71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개최됩니다.   3번 도전 끝에 대회를 유치에 성공한 가평군민과 군은 선수와 임원 1만 5천여 명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회를 1년 앞둔 오늘 가평군 한석봉 체육관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서태원 군수와 군 의원, 직능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했습니다.   신윤성 도 종합체전 추진단장은 보고를 통해 “경기시설과 숙박.먹거리 등 대회에 참가하는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차질 없이 하고 있다”면서 군민과 조직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신윤성 (도 종합체전 추진단장)   이날 출범식에서 대회 부위원장인 지영기 가평군 체육회장은 “최전방에서 군민과 함께 성공적 대회를 위해 준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영기 부위원장(체육회가 최전방에서~~)   지영기 부위원장은 이어 내년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체육대회와 종합체육대회는 선수단과 임원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지영기 부위원장(어떠한 대회보다~~~힐링 하나되는 가평군)   대회 조직위원장인 서태원 군수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가평에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6만 3천여 군민이 노력 때문이라고 말하고 “체육인들만의 축제뿐아니라 화합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태원 군수(조직위원장) (출범식을 계기로~~`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서 군수는 이어 장애인 체육대회와 종합체육대회는 엿새간 펼쳐지나 내년 대회를 통해 가평군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태원 군수(조직위원장)( 경기도 체육대회는~~한 단계도약)   탤런트 최수종 씨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축하는 깜짝 영상 메시지도 보내왔습니다.   #최수종 영상메세지   한편 발대식에 앞서 축하 공연도 있었습니다.   #공연 1)청아.신현정.로헌 2)가평군 예술단체 쥬네스 3)엠비크루즈(비보이)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와 종합체육대회는 1년 후 가평군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NGN 뉴스 정연수입니다.        
    • 경기도
    2024-04-18
  • NGN 뉴스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바로 실천합시다'
      잠시나마 우리를 둘로 갈라놓았던 22대 총선도 끝났다. 이제 정치는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 6만 3천여 민.관은 내 고장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현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 고장을 '숙주'로 삼았던 정치인들은 많았지만,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학습경험도 할 만큼 했다. 그들을 통해 우리가 '자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도 얻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무지갯빛 환상에 불과하다. 바로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당장 실천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NGN 뉴스는 오늘부터 (사)가평연구원(대표 전성진)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한 ‘가평군 미래 전략’ 여론 조사 결과를 연속 특집 보도한다.   조사 결과 이대로 가면 우리 군의 미래는 ‘암울’하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행동과 실천이 시급하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⓵중점과제=가평군 1,000만 관광객 유치 ②인구정책=인구소멸위기 심각성 ③청년정책=청년인구 증가 우선 정책 ⓸수도권 미혼 천녕들의 지방이주에 대한 생각 ⑤공직사회 평가=군수 직무평가.청렴도.직무 태도.의정 평가   [나레이션 정연수 기자]   지난 2020년 8월 17일부터 2주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수도권에 사는 만 19세에서 39세 미혼 청년 1천 명을 대상으로 다른 지방으로 이사 할 생각이 있는지 조사했다.   응답자 중 60% 가까이가 이주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특이한 것은 19세부터 39세 사이 연령층 모두 이주할 생각 의사가 있음이 확인됐다.   미혼 청년 중 지방 이주를 생각하는 비율은 수입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월수입이 200만 원 미만인 미혼 청년들은 절반인 데 비해 300만 원 이상은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지방으로 이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지방 이주를 하겠다는 미혼 청년들이 생각하는 기대 소득은 얼마나 될까?   45.9%는 200~300만 원, 39.3%는 300만 원 이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혼 청년들의 평균 기대 소득은 266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주 희망 지역별 기대 소득은 중소도시는 254만 원, 소도시와 농어촌은 247만 원이라고 했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 미혼 청년들은 왜 지방 이주를 생각했는지 궁금해 물어보았다.   19살에서 34세는 생활비와 주거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35세에서 39세는 대도시의 경쟁적 삶에 대한 회의 15.9%, 깨끗한 환경 등에서 살고 싶어서가 16.4%로 조사됐다.   통계를 보면 지방 이주를 생각하고 있는 수도권 미혼 청년들에게 월평균 250만 원 소득만 보장된다면 지리적 이점이 있는 가평군 청년 인구 유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주를 생각하고 있는 수도권 미혼 청년들의 43.6%는 지자체가 취업. 농촌 취업.창업 등 일자리를 1순위로 꼽았다.   26.0%는 주거지원을 2순위로 꼽았다.   수도권에 사는 미혼 청년 10명 중 7명은 일자리와 주거지원만 갖춰지면 이주할 뜻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생각하는 주거지원은 59.2%는 청년 행복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을, 29.6%는 청년 셰어하우스 등 대안 주택을 희망하고 있다.   미혼 청년 10명 중 9명이 그들만을 위한 집단 공동 주택이 제공되면 이주할 뜻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미혼 청년들은 지방으로 이주할 때 어떤 일자리를 희망하는지도 물어보았다.   19세 이상 39세 미만 모든 연령층에서 취업을, 창업은 30% 안팎, 농사일은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 미혼 청년들이 지방 이주를 할 경우 필요조건은 월평균 250만 원 소득,일자리와 공공임대 주택 제공 등으로 요약된다.   우리 가평군의 미래 전략도 청년들의 이주에 초점을 맞추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NNG뉴스가 마련한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내일 마지막 순서에서는 공직사회 평가를 알아보겠습니다.            
    • 가평군
    2024-04-18
  • [NGN 뉴스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바로 실천합시다’
      잠시나마 우리를 둘로 갈라놓았던 22대 총선도 끝났다. 이제 정치는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 6만 3천여 민.관은 내 고장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현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 고장을 '숙주'로 삼았던 정치인들은 많았지만,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학습경험도 할 만큼 했다. 그들을 통해 우리가 '자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도 얻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무지갯빛 환상에 불과하다. 바로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당장 실천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NGN 뉴스는 오늘부터 (사)가평연구원(대표 전성진)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한 ‘가평군 미래 전략’ 여론 조사 결과를 연속 특집 보도한다.   조사 결과 이대로 가면 우리 군의 미래는 ‘암울’하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행동과 실천이 시급하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⓵중점과제=가평군 1,000만 관광객 유치 ②인구정책=인구소멸위기 심각성 ③청년정책=청년인구 증가 우선 정책 ⓸수도권 미혼 천녕들의 지방이주에 대한 생각 ⑤공직사회 평가=군수 직무평가.청렴도.직무 태도.의정 평가   [나레이션=정연수 기자]   가평군 인구가 처음 6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2015년, 불과 9년 전이다.   이후 연간 300명 정도씩 늘어 6만 3천여 명이 되었다.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긴 했지만, 문제는 고령화다.   2000년 당시 우리 군의 고령화 비율은 12.7%였다. 100명 중에 열 두세 분이 65세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지난해 말엔 노령인구가 100명 30명이 됐다. 노령인구가 두 배 이상 많아진 것이다.   지금대로라면 2040년쯤엔 고령화 비율이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65세 인구가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가 되면 고령 사회, 20%면 초고령 사회라고 한다.   우리 가평군이 지금처럼 고령화가 고착화가 되면 어떻게 될까?   가장 먼저 유치원과 어린이집·초등학교가 문을 닫게 된다.   가평에서 자식을 키우고 싶어도 기반 시설이 사라져 부모들도 가평을 속속 떠나게 된다.   사람이 떠나면 미용실·약국.병.의원·마트.음식점들도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   이런 도미노 현상으로 영호남과 충청권에선 이미 지역소멸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 가평군민은 아직 심각한 인구 절벽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 가평군의 인구 이동 통계를 보면 인구 절벽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우리 군에 전입한 인구는 717명이다. 혼인 건수는 매년 떨어져 200건도 안 된다.   결혼 인구가 줄면 출산율이 떨어지고 덩달아 신생아가 줄 수밖에 없다.   2년 전인 2022년 우리 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99명, 사망자는 796명이다.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자가 4배 많다.   그렇다면 우리 군을 떠나거나 전입한 사람들은 어느정돈지 연령대 별로 보면, 50대와 60대 이상은 전출보다 전입자가 많다.   40대도 2019년을 제외하고 전입자가 많은 것다.   문제는 19세 이하 2030 청년 세대들이 가평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10년간 9세 이하는 320명이 가평을 떠났고, 20대는 991명이, 30대 초반도 299명이 이사를 갔다.   우리 군의 자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핵심 요인 중의 하나가 9세 이하 영유아, 그리고 취학아동들까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점이다.   여기에 더해 20대 청년과 30대 초반 청년들도 탈 가평 현상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이 왜 가평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청년들은 우리 군이 어떤 지원을 하면 가평으로 이사 올 생각이 있는지, 64%가 창업과 일자리 기회 제공, 보건·의료 10.3%라고 했다.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를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   두 가지 모두 전국 공통 사항이지만, 우리 가평군은 수도권이라는 장점과 이를 접목 할 수 방안이 마련되면 다른 지방에 비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할 만하다.   청년인구를 늘리려면 응답자의 90%가 이들을 집중 관리하고 케어 할 수 있는 청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약 90%는 우리 군에 청년팀 전담 부서를 설치해야 한다고도 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우리 가평군과 군포·이천·하남시에만 청년 센터가 없다.   지리적 여건 등 우리 가평군과 많은 점이 비슷한 연천군엔 가평군에 비해 공무원 숫자가 86명이 적다, 그럼에도 18명이 인구와 청년 정책을 전담하고 있다.   가평 군은 3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팀이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주무관 1명은 경기도에 파견된 실정이다.   3명에 불과한 인구정책팀에 인구 정책을 맡겨 인구 소멸을 막아보겠다는 발상이 어불성설이다.         내일이 시간에는 경기 북도 신설과 잠곡 김육 선생에 대한 가평 군민의 생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가평군
    2024-04-16
  • [NGN 뉴스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바로 실천합시다’
      잠시나마 우리를 둘로 갈라놓았던 22대 총선도 끝났다. 이제 정치는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 6만 3천여 민.관은 내 고장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현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 고장을 '숙주'로 삼았던 정치인들은 많았지만,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학습경험도 할 만큼 했다. 그들을 통해 우리가 '자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도 얻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무지갯빛 환상에 불과하다. 바로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당장 실천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NGN 뉴스는 오늘부터 (사)가평연구원(대표 전성진)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한 ‘가평군 미래 전략’ 여론 조사 결과를 연속 특집 보도한다.   조사 결과 이대로 가면 우리 군의 미래는 ‘암울’하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행동과 실천이 시급하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⓵중점과제=가평군 1,000만 관광객 유치 ②인구정책=인구소멸위기 심각성 ③청년정책=청년인구 증가 우선 정책 ⓸수도권 미혼 천녕들의 지방이주에 대한 생각 ⑤공직사회 평가=군수 직무평가.청렴도.직무 태도.의정 평가   [NGN뉴스=가평.포천.연천] 정연수 기자=6만 3천여 명이 살고 있는 가평군. 공기 좋고 물이 좋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래서 가평은 청정과 힐링의 자연 특별시라고도 부른다.   풍부한 천혜 자원으로 무궁무진한 에너지를 갖고 있지만 인구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아이의 울음소리는 그치고 대신 초 고령화 시대에 근접해 있다.   이대로 인구가 줄면 2~30년 후엔 인구 소멸 지역이 될 거라는 우려도 나온다.   가평군민은 인구소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군민의 80% 가까이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고, 10명 중 3명은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평군민은 몇 명 정도가 적정 인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응답자 500명 중 절반이 10만에서 14만 명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4명 중 한 명은 7만에서 9만 명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선 가평 군민은 인구를 어떠한 방법으로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도 물어보았다.   우리 군에 주민등록을 둔 정주 인구와 가평에 정착하진 않았지만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 인구로 구분해 조사했다.   가평읍·청평면, 설악면,조종면 주민 500명 중 평균 53%가 정주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정주 인구가 안 되면 관계 인구라고 늘려야 한다는 응답도 4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인구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 대부분의 가평군민은 정주 인구든 관계 인구든 증가해야 한다고 응답해 인구절벽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그렇다고 인구만 늘어나는 것을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군민은 인구는 증가하되 응답자의 2/3.66.8%가 2030 청년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40·50세대 인구가 증가해야 한다는 응답자도 17.7%로 조사돼 10명 중 9명이 20대~50대 연령층이 가평에 정착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인구를 늘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군민 70% 이상이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부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중심의 컨트롤 타워 설치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다.   인구 유입 정책, 특히 청년 인구를 늘리는 방법으로 빈집 정리를 통한 방법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가평군엔 모두 4,344채의 빈집이 있다. 가평군 전체 주택 수 2만 7,601채의 15.7%가 빈집이다.   4천300여 채의 빈집을 정부와 지자체가 매입해 청년들의 주거용, 문화예술인의 창작공장, 한 달살이 체험 행사 등을 통한 정책 개발도 인구를 늘리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앞서 열거한 방법으로 빈집을 활용한 인구 유입 정책에 대해 군민의 절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가평의 장점을 알리는 동시 그들이 정착할 수 있는 ‘공감 이슈’를 제공하는 게 필요해 보인다.         내일 이 시간에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을 알아보겠습니다.
    • 가평군
    2024-04-15
  • 선거는 일꾼을 뽑는 것!/이런 선거는 처음!
    • 포천시
    2024-04-09
  • 희망으로 가는 문, 열쇠는 바로 '투표'입니다.
    • 포천시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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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 수첩] “숨는 者가 범인”... 이재명 결백하다면 “특검 수용하라”
      [경기도=NGN 뉴스] 정연수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서 정말 결백하다면 당당하게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은 이미 대형 게이트로 드러났으며 거대한 불길이 되어 정치권과 법조계를 어디까지 태워 버릴지조차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8일 페이스북에 “성남시장(이재명)이 하우스 도박장을 차려 국민의 고혈을 판 돈으로 짜고 치는 고스톱판을 벌이고, 단속 공무원들 불러다 옆에서 광 팔게 하고, 언론에 도박꾼들에게 대실료 받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 전 교수는 이어 이 지사가 대장동 사업을 “단군 이래 최대의 공익환수”라 했던 것을 두고 “자랑하다가 뽀록이 나니, 사건의 본질인 ‘광값 게이트’라 우기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여기서 ‘광값’은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받은 50억 원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가 몸통이라고? 천만에! 몸통은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 비리가 아니라 화천 대유 비리이기 때문”이라며 “화천 대유 비리의 핵심은 수구 보수 권력, 토건 비리 세력, 재벌의 부패카르텔”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순실(본명 최서원) 국정 농단 사건 당시 수십조원의 비자금을 찾았다며 거짓으로 호들갑을 떨었던 1억 원 배상 판결을 받은 안민석이 또다시 입을 열었다.   한 마디로 화천대유의 몸통은 이재명이 아니라 따로 있다는 것.   그러나 이번에도 몸통이 누군지 밝히지 못하고 “~~~카더라 통신‘으로 헛 발질만 하고 있다.   국민을 등치고 해외로 도주한 윤지오 사건의 중심에도 안민석이 있다.   헛발질만 하는 그가 어떻게 오산에서 5선 국회의원을 했는지 그 비결이 궁금하다.   누구의 주장이 맞든 이재명 지사가 ‘결백하다면 특검’에서 밝히면 간단하다.   그런데 대장동 특혜의혹 사건이 불거진 지 상당 시간이 되었으나 이재명 특유의 핵 사이다 발언은 온데간데없다.   결백하다면 평소 말 버릇 대로 ‘OK CALL’ 하면 간단하다.   특검을 수용하고 결백함이 밝혀지면 현재 지지율을 볼 때 청와대 안방은 이재명 것이 될 확률이 높다.   그런데도 이재명은 ‘특검 얘기만 나오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손사래’를 친다.   현재 그가 믿는 구석은 검·경이다.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다.   검찰은 김오수, 법무부는 박범계가 조종하고 있다. 수사 인력을 아무리 보강하고 출국금지 조치와 압수 수색을 하며 호들갑을 떨어도 이들 조직의 수사 결과를 믿을 국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경찰은 5개월 동안 내사를 핑계로 먹고 튀도록 시간만 벌어줬다.   당·정. 청이 특검을 반대해도, 이재명 지사가 이를 뿌리치며 ‘특검을 하자고 선방’을 놓아야 당당할 수 있다.   그래야 국민으로부터 용기 있는 대통령 후보라는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재명 지사가 밝힌 대로 1원도 받지 않았고 결백하다면 ‘청와대로 '무혈입성' 할 수 있는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왔다.   하늘이 돕고 있다. 그런데도 이재명은 특검을 반대하며 뒤로 숨고 있다.      숨는 자가 범인이다. 떳떳하다면 이재명이 피할 일이 아니다.
    • 경기도
    2021-09-29
  • 포천↔잠실, 10월1일 친환경 2층 전기버스 개통
    지역주민 출·퇴근, 포천지역 대학생들 통학편의 ↑ 탄소 미세먼지 저감 등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   [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포천시에 전기버스 시대가 열린다. 내달부터 전기버스가 경기 포천과 서울 잠실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겉모습은 일반 시내버스와 다를 바 없다. 조용하게 강한 정숙성이 특징이다. 매연도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탄소와 미세먼지의 감축 등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친환경 교통 시대의 대안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전기버스의 확대 필요성이 높아졌다.이에 따라 포천시에 도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2층 전기버스가 내달 1일부터 도입된다.29일 경기도와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과 서울 잠실을 잇는 3006번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3대가 다음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지난 2015년부터 출퇴근 시간 입석문제 완화를 위해 추진해왔던 2층 광역버스 사업을 환경을 고려해 ‘2층 전기버스 보급 사업’으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은 3006번 차고지를 방문해 2층 전기버스 개통 전 현장점검을 벌였다.이번에 도입된 2층 전기버스는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1층 공간 11석과 2층 공간 59석을 배치해 최대 70명이 탑승할 수 있다.특히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만들어졌다. 1층에는 접이식 좌석 3개를 배치해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개별 조명 및 냉·난방 조절장치, 유에스비(USB) 충전단자 등 각종 편의시설과 차량자세제어장치,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 차선이탈방지경고장치 등 안전장치를 함께 갖췄다.무엇보다 이 차량은 기존 천연가스·경유 등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는 친환경 광역교통수단으로, 소음·진동도 기존 차량에 비해 적어 보다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2층 전기버스가 도입되는 포천은 아직 지하철이 닿지 않아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지역으로 3006번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포천지역 도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노선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2층 전기버스 추가 도입으로 출퇴근 시간 입석문제 완화와 포천지역 대학생들의 통학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포천시는 앞으로 친환경(전기·수소) 버스 비율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에 이어 택시도 친환경차로 바꿔 미래 자동차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교통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예산 확보가 관건이지만 물과숲의 도시, 청정포천이라는 관광도시의 이미지 제고와 미세먼지 해결 등을 위해서도 친환경 교통시설 구축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천시
    2021-09-29
  • [취재수첩] 증인, 어디까지 믿어야 되나?
    -남양주 시민,“거짓은 유통기한이 있다” -방청객 "선택적 기억장애 비난"     [남양주=NGN 뉴스] 정연수 기자=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문세 부장판사)는 지난 27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전 비서 B 씨 등에 대한 7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조 시장이 총선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대화를 휴대전화로 녹음한 A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인 A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남양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조 시장의 선거를 도왔던 인물이다.   그런데 법정에 선 증인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조 시장이 특정 인물을 도와달라고 자신에게 요청했다’며 포문을 열었다.   A 씨는 검찰에서, 강원도 원주에 있는 ‘골프장 8번 홀에서 쎄컨 샷을 하고 그린으로 걸어가던 중 조 시장이 K 씨를 밀어 달라고 부탁을 했다’라고 증언했다.   그런데 증인은 검찰 조사에서 '조 시장과 골프를 친 시기는 2019년 8월'이라고 진술했다가 9월로 번복했다.   그러나 실제로 골프를 친 날짜는 11월 3일 오후 1시경 'tee=off(티오프)'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8월 3일 원주시 낮 최고기온 32.9도로 확인됐다=기상청 자료)     2019년 8월 원주의 낮 기온은 32도를 웃도는 폭염 날씨였다.   반면 11월 3일은 18도 안팎으로 쌀쌀했다.   (2019년 11월 3일 원주시 낮 최고기온은 18.7도로 쌀쌀했다=기상청 자료)    낮 기온 32도에 골프를 치면 반소매를 입어도 땀으로 범벅이 되는 날씨이다. 그리고 18도 기온엔 긴소매를 입어도 쌀쌀하다.    법정에선 증인은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숨김과 보탬 없이 있는 그대로를 말해야 한다.   그런데 증인 A 씨는 이날 증언에서 ‘8번 홀에서 조 시장으로부터 특정 후보를 밀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증언하면서, 날짜에 대해서는 틀리게 진술했다.   증인의 주장대로, 8월이 맞는다면 찜통더위에 골프를 친 것이고, 조 시장 측 주장처럼 11월이면 쌀쌀했을 때다.   그런데 “8번 홀에서 두 번째(쎄컨 샷) 공을 치고 그린으로 걸어갈 때 조 시장이 부탁했다”고 구체적으로 증언은 하면서, 계절을 틀리게 말하는 것은 합리적 의심뿐 아니라 설득력이 약해 보인다.   재판부도 증인에게 “날짜도 기억 못 하는 증인이 8번 홀이라는 것을 어떻게 기억하냐”며 반문했다.   그러자 A 씨는 “8번 홀은 내리막이었고, 홀 길이가 짧았기 때문에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조 시장이 A 씨와 골프를 친 것은 2019년 8월이든 11월이든 불과 2년 전 일이다.   이날 함께 골프를 친 인원은 총 2팀 8명이다.   당시 골프장에 동행했던 S.H 씨 등 두 사람은 “시기는 11월이었으며, 날씨는 긴소매를 입었어도 쌀쌀했다”라고 기억했다.   모든일이든 일시가 틀리면 나머지 정황들이 모두 깨진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직후 3선에 성공한 김성기 가평군수의 사례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선거를 불과 60여 일 앞두고 지방 언론을 통해 이른바 북창동 성 접대 및 뇌물 의혹 사건이 터졌다. 김 군수의 공천을 막기 위해 벌어진 일이었다.   그리고 김 군수 등 4명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았다. 쟁점은 크게 두 가지였다.   김 군수와 함께 기소된 사람의 제보를 받아 모 지방언론이 보도한 성 접대 및 뇌물 사건, 주요 쟁점은 시기였다.   수사 과정과 법정에서 김 군수는 7월이라고 주장했지만, 검찰과 제보자는 4월이라고 주장하며 20여 차례 법정 공방 끝에 날짜가 조작 되었음이 본보의 특종으로 밝혀졌다.   이를 계기로 두 번째 쟁점이었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도 퍼팩트하게 무죄가 선고 됐다.   당시 북창동 술집 주인이라며 법정에선 증인 두 명은, “술집 위치와 내부 시설 등을 서로 다르게 주장”해 재판부로부터 불신을 자초했다.   당시 제보자와 술집 주인이라고 주장하며 증인으로 출석했던 이들이 7월을 4~5월로 주장한 것은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에 가려고 성 접대를 했다는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날짜를 실제보다 앞당긴 것으로 재판부는 판단했다.   이런 사례로 미뤄볼 때 증인 A 씨가 11월에 골프 친 것을 8~9월로 주장하는 데는 계산된 이유가 있는 것으로 합리적 의심이 든다.   11월엔 특정 후보 K 씨가 이미 캠프가 구성되어 있을 때이다. 따라서 조 시장이 특정 후보를 밀어 달라고 증인에게 부탁할 시기도 아닐 뿐 아니라, 이유도 없다는 것이 합리적 추론이다.   그래서 증인 A 씨는 이른바 범죄의 구성 요건을 갖추기 위해 골프 친 날짜를 8~9월로 소급해 주장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   조 시장 측 변호인은, 2020년 1월 10일 증인이 조 시장을 찾아온 것은 청탁 때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변호인은 또 2018년 6.13 지방선거 이후 조 시장이 증인을 만난 것은 “골프를 친 2019년 11월 3일과 2020년 1월 10일 두 차례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   조 시장 변호인은 검찰의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확인된 팩트”라고 강조했다.   또 증인을 골프에 초대한 것은 일행 중 한 사람의 결원으로 초대한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증인 A 씨는 선거 때 도와준 “자신을 소홀히 하는 조 시장에 대한 감정과 논공행상에서 비롯된 앙갚음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판에서 “시장 끌어 내리기 조작” vs "허위증언 처벌“에 대한 창과 방패 공방은 3시간여 만에 끝났다.   재판을 지켜본 남양주시민 H 씨는 “거짓은 유통기한이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다른 시민은 "증인이 선택적 기억장애가 아닌가 의심된다"고 비난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A 씨는, 지난 2013년 가평군수 보궐선거에 도전했으며, 한때 가평지역 민주당 당직자로 활동했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0월 25일 의정부지방법원 1호 법정에서 열린다.
    • 포천시
    2021-09-28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24일(금) 견본주택 개관
    ▲ 총 451세대,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 전용면적 59㎡, 84㎡,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   ▲ 비규제지역 경기 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아파트 -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1위(닥터아파트)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 금액 만족 시 1순위 청약 가능   ▲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 가까워 서울 접근성 높이는 다양한 교통호재 예정   -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이동 가능...서울 출퇴근 편리   ▲ 마트·은행·행정시설·의료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다양한 여가 생활 즐길 수 있어 - 가평초·가평중·가평고 통학 수월, '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등 우수한 교육환경 -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등 다양한 여가 생활 즐길 수 있어   ▲ 가평천 및 보납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 선보여 - 가평천, 보납산 등 쾌적환경 누릴 수 있어  - 4Bay 맞통풍 구조, 안방 드레스룸 및 복도 팬트리 등 적용, 수납공간 극대화  -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과 스마트폰키 시스템 적용     ▲ 특별공급 : 10월 5일(화), 1순위 : 6일(수), 2순위 : 7일(목) 청약 접수 [가평=NGN뉴스]정연수 기자=현대건설은 24일(금)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가평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수도권 내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31세대 △59㎡B 14세대 △84㎡A 152세대 △84㎡B 66세대 △84㎡C 88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 비규제지역 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고, 지역별 예치 금액이 만족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도 높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29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 가까워, 서울 접근성 높이는 다양한 교통호재 예정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에서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가평역에서 경춘선 ITX-청춘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용산역까지는 60분대에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제2경춘국도의 수혜도 기대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는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무료 고속화도로로,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측과 경기도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할 예정이다. 국도 개통 시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가평터미널 등이 가깝고, 단지 인근 75번 국도를 통해 설악IC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 마트·은행·행정시설·의료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보납산·가평천 등 쾌적한 주거 환경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 중심상권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주변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음악역1939 등 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통학이 수월하며,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과 한석봉 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의 경우 올해 8월 준공 후 2개월간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시설은 연면적 999㎡, 2층 규모로 내부에 25종의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단지 앞으로는 가평천이 있으며 보납산, 칼봉산 등 풍부한 녹지를 갖췄다. 또한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하여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주거특화 혁신 설계와 하이오티(Hi-oT), 스마트폰키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 적용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Bay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B타입은 4Bay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84㎡A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IoT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상상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 견본주택 사전 방문예약제 실시… 오는 10월 6일(수) 1순위 청약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오는 10월 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 1순위 당해 및 기타, 7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14일(목)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라며 “아울러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 내 신규 공급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에 위치해 있다.
    • 경기도
    2021-09-27
  • 가평서 NGN뉴스보도에 앙심 품고 흉기로 위협 50대 남성 '긴급체포'
      [가평=NGN뉴스]양상현 기자=언론중재법 국회 통과와 시행을 앞두고 한 언론사의 뉴스보도에 앙심을 품고 흉기로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20분께, 가평읍내리에 거주 중인 A(56,남)씨가 언론사 사무실에 몰래 숨어들어, 언론사 대표 B씨(64, 남성)를 흉기로 살해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B씨는 가평 모 병원에서 전날인 17일 발생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물리치료를 받고 돌아와 자신의 언론사 사무실에 누워 있었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사무실 쇼파에 누워있는 자신에게 흉기를 들고 들어와서는 목덜미에 들이대며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B씨는 "'잣 도둑에게 잣 채취허가' 등의 기사를 이달 초 보도하자, 이에 대해 앙심을 품고 언론사에 대해 살해 위협을 가하며 보복 행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대선주자로 급부상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포천가평지역 민주당 이철휘 위원장에 대한 지난 총선 때 NGN 뉴스보도 등에 대해서도 불만을 품고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경찰서는 18일 오후 20시께, 가평읍내리 모처에 숨어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관계자는 "정확한 사건경위와 원인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2021-09-19
  • 최춘식“대장동 개발공모 성남공사가 단독 평가하도록 지침 만들었다”
      [가평,포천=NGN뉴스]정연수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와 관계사가 자본금 대비 1000배 넘는 수익을 얻은 가운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개발사업 공모 당시 공사가 단독으로 평가를 수행하도록 공모지침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에 따르면, 공사는 ‘공모 평가 방법’을 ‘사업계획 평가(650점)’와 ‘운영계획 평가(350점)’로 구분하면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를 수행하도록 한 바, 총 배점 1000점 중 390점에 해당하는 ‘절대평가 항목’을 도시개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가 아닌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단독으로 직접 평가하도록 했다.   이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화천대유가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화천대유는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A씨가 화천대유 설립 7개월 전 이재명 지사를 인터뷰한 바 있어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기획하며 해당 공모 업무를 담당했던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기획본부장은 이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영전한 후 현재는 이재명 지사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춘식 의원은 “공정함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지자체 도시개발 공모 평가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특혜 의혹이 불거진만큼 수사당국이 화천대유가 누구 것인지 확실히 수사해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 가평군
    2021-09-18
  • 군민도 모르는 “송시욱(?)의원?”.. 心 없는 “현수막 공해!”
    17일 가평군청 앞 회전교차로 부근에 가평군 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현수막 인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4명의 가운데 송시욱(?)이라는 의원이 있어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사진=NGN뉴스 황태영기자)   [가평=NGN 뉴스] 정연수 기자=추석을 앞두고 지역 정치인들의 “현수막 인사”가 봇물이 터지듯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수막 인사가 형식적이거나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공해”라는 지적도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한 전략으로 현수막을 이용한 인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평군청 앞 회전 교차로 주변엔 올해도 예외 없이 추석 인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다. 민주당 소속 가평군 의원 4명이 공동으로 제작해 도로변에 건 것이다.   그런데 현수막에 있는 인물 가운데 유권자인 가평군민이 모르는 의원(?)이 있어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얼굴은 익히 알고 있는 송기욱 의원인데, 이름은 송시욱(?)으로 표기되어 있다. 개명한 것인지 주변을 통해 확인해 보았으나 금시초문이라고 한다.   현수막을 제작한 업체의 실수로 보기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현수막 주문을 한 당사자의 책임이 더 크다.   현수막에 송시욱 의원이라는 이름을 본 군민 Y 씨는 “55년을 가평에서 살았는데 군 의원 가운데 송시욱이라는 인물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현수막 문제는 또 있다. 현수막 상단엔 “가평군민 여러분, 행복 가득 웃음 가득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인사말이 쓰여있다.   그런데 가평군 의회 공동으로 추석 인사를 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의 사진만 있다.   가평군민에게 민주당 소속 의원만 인사를 하고 마치 국민의 힘 소속 의원 3명은 군민을 외면하는 것처럼 오인될 소지가 없지 않다.   민주당 소속 의원만 현수막 인사를 하려면 “가평군민 여러분”이라고 인사를 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민주당원 여러분”이라고 인사를 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다.   또한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가 당론을 정하는 것도 아닌 데, 유권자인 군민들에게 하는 추석 인사를 굳이 같은 당 소속 의원들끼리만 뭉쳐서 하는 것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리고 현재 가평군 의회 의장은 배영식 의원이다. 송시욱(?)의원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다.     그런데 현수막 사진을 보면 첫 번째가 송시욱(?)의원, 배영식 의장, 이상현 의원, 강민숙 의원 순으로 되어있다.   이름 표기를 오기한 것도 모자라 현 의장을 송시욱(?) 의원 다음으로 표기한 것도 관례상 맞지 않는다.   나이와 가나다순으로 보아도 송시욱(?) 의원이 배영식 현 의장보다 먼저 표기해야 할 이유가 없다.   이를 목격한 군민 U 씨는 “현수막을 제작한 업체가 송 의원을 지지하는 사장 아니면 이런 일이 벌어지겠냐"며 발길을 재촉했다.   유권자의 표심을 먹고 사는 정치인들이 지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는 것을 나무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인사를 하는 사람의 이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유권자인 군민도 모르는 송시욱(?) 이라는 인물이 “현수막 인사”를 하고 있으니 이를 본 군민들은 어리둥절할 뿐이다.
    • 가평군
    2021-09-17
  • 최춘식“대장동 개발공모 성남공사가 단독 평가하도록 지침 만들었다”
    [가평.포천=NGN뉴스]정연수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와 관계사가 자본금 대비 1000배 넘는 수익을 얻은 가운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개발사업 공모 당시 공사가 단독으로 평가를 수행하도록 공모지침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에 따르면, 공사는 ‘공모 평가 방법’을 ‘사업계획 평가(650점)’와 ‘운영계획 평가(350점)’로 구분하면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를 수행하도록 한 바, 총 배점 1000점 중 390점에 해당하는 ‘절대평가 항목’을 도시개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가 아닌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단독으로 직접 평가하도록 했다.   이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화천대유가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화천대유는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A씨가 화천대유 설립 7개월 전 이재명 지사를 인터뷰한 바 있어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기획하며 해당 공모 업무를 담당했던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기획본부장은 이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영전한 후 현재는 이재명 지사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춘식 의원은 “공정함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지자체 도시개발 공모 평가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특혜 의혹이 불거진만큼 수사당국이 화천대유가 누구 것인지 확실히 수사해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 가평군
    2021-09-17
  • 포천공항, 국토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포천시가 숙원사업인 민간공항 개발에 한 발짝 다가섰다.   포천시는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1~’25)」에 ‘포천 비행장 내 민항시설 설치 사업’이 중장기 대안으로 반영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하늘길이 열리는 기틀이 마련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장래 항공수요 추이, 주변 개발계획 변경 등 여건 변화를 감안하면서 필요한 시설확충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게 됐다.”라며 고시 배경을 설명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자체 진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 경기북부 소형공항 필요성을 제기하고 포천공항 건설사업을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해 왔다.   사전 타당성 조사는 지난 2019년부터 군 비행장을 활용한 민·군 겸용 공항을 개발하고자 한국항공대학교와 ㈜유신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타당성 조사 결과 기존 군 비행장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약 400억원, 경제적타당성을 따지는 지표인 비용대비편익(B/C)은 5.56으로 경제성 확보에 유리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공항은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을 비롯한 도서지역의 소형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허브공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경기북부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포천시가 수도권 북부지역의 항공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시
    2021-09-17
  • 군내면 청성오거리서 화물차와 승합차 충돌
    [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추석 연휴기간 전국적으로 교통사고는 연휴 전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오전 11시께, 포천시 군내면 청성오거리에서 1톤화물차와 SUV승합차가 충돌해 크게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에는 지장이 없었다.하지만 SUV승합차량의 에어백이 전부 터지면서, 차축이 뒤틀리고, 차량내부까지 금이 가는 등 폐차를 해야 할 지경이다.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신호가 바뀔 무렵 군내면사무소에서 포천시청 쪽으로 직진하던 승합차량을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차가 급발진하면서 충돌했다"고 전했다.승합차량 운전자 A씨는 "60년 넘게 살아 왔지만 지금까지 교통사고 한번 없었는데, 이렇게 옆에서 들이받힌 경우는 처음"이라며 "누가 신호위반을 했는지는 블랙박스 영상을 면밀하게 분석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무리 신호가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급발진해 왼쪽에서 달려오는 차량의 옆구리를 들이 받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화물차량 운전자 B씨는 "청성오거리는 큰 화물차의 통행량이 많아, 사고 당시에도 25톤 트럭이 신호대기로 서 있어, 왼쪽 군내면사무소에서 포천시청 쪽으로 오는 차량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며 "(자신은) 신호가 바뀌어 출발한 것 뿐인데, 이렇게 사고가 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군내면 청성오거리는 포천시에서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 중 하나다.
    • 포천시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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