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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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윤국.김용태 공약 ‘朴, 실용주의’ vs ‘金, 추상주의’ 대결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탐색전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의 ‘한탄강,북한강 전투’가 시작됐다.   이번 총선은 지난 70년간 선거 중 후보 간 나이 차이가 가장 큰 선거로 기록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1956년생, 김용태 후보는 1990년생으로 34년 차이가 난다.   나이뿐 아니라 정치와 행정 경험도 비교 안 될 정도로 격차가 크다.   포천시 영북면 운천에서 태어난 박윤국 후보는 지난 30년간 시의원, 도의원,, 시장 3선을 한 자타가 공인하는 지역 정치와 행정의 달인이다.   삶의 절반을 지역 파수꾼 역할을 한 그는 누구네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고 있을 정도로 지역정서를 파악하고 있다.   포천 시민은 박윤국 후보를 “황소 같은 일꾼”이라고 칭한다. 지칠 줄 모르는 박 후보의 추진력을 황소에 비유한 것이다.   정치를 하는 사람 대부분은 문제가 촉발되면 차기 표심을 우려해 어정쩡한 스텐스를 취하는 게 습성이다.   그러나 박윤국 후보는 문제가 있으면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 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해관계 당사자들을 설득하고 행정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들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업체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마을과 지역 주민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그의 장점이다.   박 후보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단과 결단력은 공수부대와 태권도 등으로 단련된 게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한다.   특히 지난 30년간 지역 정치를 하면서도 리스크 없이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역 정치 9단,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박윤국 후보보다 경쟁 상대인 김용태 후보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 여당 청년 최고위원 출신이라는 것 이외엔 내세울 것이 빈약하다.   2017년 정계에 입문한 김 후보는 이준석 계열로 통칭하는 ’천하용인‘의 용이라는 것, 국민의힘을 탈당하지 않고 잔류해 이번 총선에 출마한 것이 정치 이력의 전부이다.   2018년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마, 다시 국민의힘에 입당해 광명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두 후보의 경력과 경륜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격차가 크다.   4.10 총선에서 두 후보가 내놓은 공약도 경력과 큰 차이가 없다.   포천·가평을 손바닥 보듯 꿰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고령화 ▶인구소멸 ▶농업정책 ▶소상공인 지원 ▶인구소멸. 출산·양육 ▶민·군 상생 방안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실용주의 공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김용태 후보는 이미 진행 중이거나 계획되어 있는 것들을 재탕하는 수준에 머물러 추상주의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후보가 밝힌 가평군 공약은 ▶관광 인프라 ▶교통인프라 ▶75번 국지도를 국도로 확장 ▶불기고개 터널 개통 ▶호명산 터널 신설 등으로 요약된다.   김 후보는 포천 공약으로, “기회 발전 특구를 유치해서 일자리도 늘리고 기업도 유치하고 도시가 계속해서 인구가 늘어서 좀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해 추상적이라는 지적이다.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는 지역 현실에 대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야 유권자의 표심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중앙정치에서의 미천한 경력을 지역 정치에 접목하려다 보니 한계가 있다. 마치 양복 정장에 갓을 쓴 듯 어색하다.   지역 정치를 중앙에서처럼 전투력과 젊은 피로 해결될 거로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그럼에도 김 후보는 기자회견 등에서 지역 현안은 도외시하고 상대 후보를 비토하는 등 중앙정치에서의 언행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이대로 김용태 후보가 중앙무대에서의 미천한 경험으로 지난 30년간 지역 정치를 견인해 온 정치 9단 박윤국 후보를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서쪽은 한탄강, 동쪽은 북한강이 흐르는 가평.포천의 4.10 전투가  시작됐다.
    • 포천시
    2024-03-28
  • 박윤국 후보, 선거 첫 행보로 정책 발표 및 출정식 안내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가 정식 선거운동 기간의 시작으로 계층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 정책 행보에 나서며 내일(29일) 17시 40분 포천시 신읍동 신읍사거리에 펼쳐지는 박윤국 후보 출정식이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석하여 다시 한번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노인·농민·소상공인·신혼부부·군인 맞춤형 공약으로,   주요 내용은 ▲경로당 주5일 점심값 제공 ▲어르신 간병비 급여화 ▲소상공인 대출 금리 인하 추진 ▲소상공인 수도, 전기, 가스요금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 ▲농축산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설치 등 인력난 해소 대책 마련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시행 ▲신혼부부 가구당 1억원 대출(자녀 출산 시 대출이자 및 원금 감면) ▲군가족 아이돌보미 사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예비군 동원기간 1년 감축 등이다.   박 후보는 계층별 맞춤형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공약 등을 이어 발표할 계획이며, 가평·포천 발전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을 거치며 인정받았다.  
    • 포천시
    2024-03-28
  • 김용태 후보 4년 전 20억 재산 신고,‘이번엔 1,600만 원’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김용태 후보는 21대 총선 당시 재산 20억을 신고했다. 당시 20억 재산을 놓고 장예찬 전 청년재단 이사장과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그 후 4년이 지난 22대 총선을 코 앞에 두고 김용태 후보의 재산을 둘러싼 의혹이 재 점화됐다.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때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2년 뒤에 치러진 21대 총선엔 광명을에 출마하였으나 실패했다.   광명을 출마 당시 김 후보는 공직자 재산 20억 원을 신고했다. 이보다 앞서 치른 지방선거 당시엔 재산이 없었던 김 후보가 2년 만에 20억 원을 신고하자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년 만에 20억대 재산 신고를 해 돈 걱정 없다”라며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던 김 후보를 직격했다.   이에 김 후보는 “누군가의 가벼운 입에서 나온 액수는 평생 열심히 재산을 모아 오래전에 장만하신 부모님 소유 아파트 한 채의 공시지가가 포함된 액수”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엔 제 개인 재산만 신고했지만, 2년 뒤 2020년 총선에 출마할 때 부모님 재산을 포함해 신고했다”고 부연했었다.   그 후 4년이 지난 2024년 22대 총선에 출마한 김용태 후보는 1,679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 전 신고한 20억 원의 100분 1 수준으로 곤두박질 했다.   4년 만에 재산이 크게 줄어든 이유는 알 수 없으나,유추 할 수는 있다.   첫째,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부모님 재산을 제외하고 신고했을 수 있다. 미혼인 김 후보는 독립생계로, 직계존속인 부모의 재산은 공개 하지 않아도 된다.   둘째, 부모의 재산 변동 폭을 유추할 수 있다. 이 경우 4년 전 20억 원이 던 부모 재산이 사회 통념상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증가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김 후보 부모님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 이외엔 알려진 바가 없다.   만약 부모가 별도의 수입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보유 재산이 4년 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면 새로운 논란에 휩쓸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재산 변동에 대하여 더욱 정확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NGN 뉴스는 김용태 후보 캠프에 답변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다음은 김용태 후보에게 보낸 질의 전문]   김용태 후보 공직자 재산 신고와 관련,다음과 같이 질의합니다.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한 질문이니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20년 광명시를 출마 당시 재산 20억 원을 신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22대 총선엔 1,679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 4년 만에 1/100수준으로 재산이 급감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2)김 후보는 20년 총선 당시 신고한 20억은 부모님 재산을 같이 고지해서 신고 했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아파트 명의는 누구 것이었는지요?   3)부모님 재산을 상속 또는 증여 받았는지요?   4)만약, 증여 또는 상속을 받았다면 당시 관련 세금을 낸 근거를 공개할 의사 가 있는지요?   5)20대 총선 당시 신고한 부모님 부동산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포천시
    2024-03-28
  • 연제창.손세화.김현규 포천시의원, '김용태 후보 이재명 대표 발언 관련 입장문'
    ▲ 왼쪽부터 연제창, 김현규,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연제창.손세화.김현규 포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26일 있었던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의 이재명 대표 발언 관련 입장문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33살의 젊은 청년 정치인 김용태 후보가 중앙정치의 못된 점만 배우고 고향으로 온 모양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아무런 맥락없이 “청산면으로 이사가라"고 했다면, 포천‧가평 민주당이 먼저 나서 사과를 요구했을 것입니다.    허나, 당시 이 대표의 발언은  본인이 도지사 재임 당시 농촌 인구소멸 대책으로 추진한 연천군 청산면 ‘농촌기본소득’에 대한 소개가 핵심이었습니다.   이는 포천의 인구소멸 문제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조사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포천시 관인면의 신생아 수는  0명이라는 충격적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지표를  김용태 후보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알고 있었다면  포천시 인구소멸 대책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조차 못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포천‧가평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현안 문제를 풀어갈 대표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자입니다. 지역을 도외시하고 중앙정치만을 앞세운다면 포천‧가평의 민의를 대변할 자격이 없습니다.   “고향에서 정치를 배워가겠다.” 는 김용태 후보가 포천‧가평의 미래를 위한 논쟁이 아니라 불필요한 정쟁으로 치닫는 선거운동은 김용태 후보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이라도 김 후보가 정쟁이 아닌 포천‧가평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경쟁을 하시기 바랍니다.   2024.03.27.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의원 연제창 손세화 김현규   
    • 포천시
    2024-03-27
  • 김용태 후보 캠프 구성원들,‘도덕 불감증 인물로 포진’
    ▲지난 23일 김용태 후보 포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전,현직 국회원 등이 참석했다.[사진=NGN뉴스]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지난 1월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포천, 가평에서 정치적 소명을 이뤄내고자 출마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또 "저는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근본적인 답을 찾아내겠다. 지역발전 해법의 대부분은 지역 주민들의 생각 속에 있다"라며 "그것을 찾아 듣고, 계획으로 만들어 내는 일을 하겠다"라는 출마의 변을 전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동반 탈당 대신 국민의힘 잔류를 택한 그는 광명시의 패배를 딛고 고향에서 재수(再修)를 시작했다.   그러나 포천 일동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20여 년 만에 돌아온 고향은 생각처럼 녹록지 않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역 발전의 해법은 주민들의 생각 속에 있으니 찾아 듣고, 그것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일을 하겠다”라고 했다.   정치인의 화려한 수식어나 분홍빛 청사진이 아닌 겸손과 실용주의적인 참신함이 엿 보이는 약속이어서 신선했다.   5대1의 치열한 경선 경쟁을 뚫고 공천권도 손에 넣었다.   그러나 그의 주변엔 수 많은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역 정치판은 생각보다 녹녹하지 않다. 중앙정치와 달리 지역 정치는 과거 유신 시절의 막걸리, 고무신으로 대변되는 선거문화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이보다 더 위험한 것은 공천받게 해 준 일등 공신을 자청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후보자에 줄을 대고 논공행상 등의 역겨운 행태를 보인다.   그러면서 뿔뿔이 흩어졌던 인물들이 “원팀.결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읍소(泣訴)하고 있다.   차기 지방선거에 공천권을 받으려는 지역 정치꾼들이 대다수다.   밥그릇은 한 개인데 숟가락을 수십 개나 담그니 밥그릇 싸움이 벌어지는 건 당연한 현상이다.   선거대책위원 구성 과정에서 내부 파열음이 생긴 원인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단연코 김용태 후보 캠프 선대위는 아직도 융합될 수 없는 물과 기름 같다고 말할 수 있다.   더욱 심각한 건 김용태 후보 캠프의 구성원 중 일부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는 점이다.   도덕성 문제이다. A 씨는 2년 전 ‘음주 운전 교통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또한 A 씨는 ‘부적절한 여성 문제로 상간녀의 남편으로부터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패했으나, 이를 갚지 않기 위해 온갖 꼼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룸살롱에서 술과 성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2차 접대를 받은 B 씨는 “OO을 하지 못했다”라면서 성 접대 비용 20만 원을 업소 주인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C 씨. 그는 산하 단체 고위직에 있으면서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고소된 인물이다.   D 씨는 2년 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사촌형을 보건소 금연 단속팀에 취업을 시켰다. 그리고 사촌형이 야간 근무로 힘들어하자, 주간에 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압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었다.   그리고 E 씨와 F 씨는 선거사범으로 유죄를 받은 인물들이다.   이들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직자 등 12명이 경기 가평군 Z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이 NGN 뉴스의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당시 골프장 부킹은 현 서태원 가평군수(국장 퇴직 직후)의 지시를 받은 가평군청 문체과 직원이 주선해 물의를 빚었다.   골프를 끝낸 E.F 씨는 도당 당직자와 김성기 전 군수, 서태원 현 가평 군수 등 20여 명이 모여 가평읍 경반리 모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당시 서태원 전) 군수를 유력후보라고 소개해 사전 선거운동 등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인물들이다.   그런가 하면 김용태 후보를 외곽에서 지원하는 G 씨와 H 씨는 포천시 산하 단체장 당시 업무상 배임 등으로 처벌된 인물로 알려졌다.   이처럼 김용태 후보 캠프 구성원들은 음주 운전. 부적절한 관계. 성 접대. 선거법 위반·업무상 횡령 등등 도덕 불감증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다.   고향만 포천이지 지역 정가와 캠프 구성원들의 면모를 알 리 없는 김용태 후보만 애먼 소리를 듣고 있어 안타깝다.   한편 거론된 인물들 중 일부는 제보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을 요구해 왔기에 그들의 주장을 반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사자들의 반론을 아래와 같이 개제합니다.]   [D씨는 사촌형을 금연지도원으로 취업시킨 사실이 없으며, 근무 시간 변경도 청탁한 사실이 없음을 본보에 알려왔으며,본 건과 관련 된 지역 언론사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해당 기자를 고소한 사실이 있다고 28일 전해왔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 사건을 보다한 기자는 D씨가 해당 건으로 기자를 고소했으나, 검.경에서 무혐의 받았다고 알려왔습니다. 그럼에도 D씨는 검.경 결정에 불복해 항고를 통해 언론의 입을 막으려는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기자는 수사가 마무리되면 D 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본보에 알려왔습니다.]   [제보자는 A씨가 음주 교통사고가 난 승합차가 국회에서 제공된 차량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A씨 측은 사고 차량은 A 씨 소유로, 국회 또는 해당 의원과 무관함을 알려왔기에 바로잡습니다.]    
    • 포천시
    2024-03-27
  • 김용태 후보 기자회견.. '술판 물타기?'
    • 포천시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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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신일 국민의힘 예비후보, K-포천위원회 검찰 고발... “사전선거운동.허위사실공표.유사기관설치”등 혐의
    [NGN뉴스=포천,가평,연천]정연수 기자=권신일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K-포천위원회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27일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됐다.   권 예비후보의 혐의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위반 ▶유사기관설치금지▶당선목적 허위사실 공표 등 3가지로 알려졌다.   K-포천위원회도 권신일 예비후보를 위한 선거운동 유사기구를 만들어 활동한 혐의로 함께 고발됐다.   ▣K-포천위원회 선거운동 유사기구 설치 혐의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공직선거법 제89조(유사기관설치금지)에 따르면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위하여 선거추진위원회.후원회 등 기타 명칭의 여하를 불문하고 유사한 기관.단체.조직을 새로이 설립 또는 설치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면서 K-포천위원회를 겨냥했다.   2023.11.23.일 이전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K-포천위원회”라는 조직이 수일 전부터 현수막과 포스터를 통해 창립총회 및 피고발인 권신일 특별초청강연을 홍보하였고, 당일 대진대학교에서 피고발인 권신일을 특별 강연자로 초빙한 후, 포천 관내의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들을 모아서 권신일의 약력과 업적을 홍보하였고, 피고발인 권신일은 해당 집회를 이용하여 “자신이 기차 여행을 해보지 못한 포천 주민들에게 무료 여행을 했던 업적”을 홍보하였고, 포천 지역에 “대기업 유치”가 필요하고,포천을 잇는 철도망 신설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으며, ‘K-방산’.‘K-푸드’.‘K-관광’등 새로운 산업 유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주장하였고, 해당 특별강연의 마지막에 포천에 필요한 것은 5가지 글자라고 강조하면서 “대기업유치”라고 강연을 마무리했다고 적시했다.   ▣사전선거운동과 유사기구 설치 혐의   ▶2023.11.23.일 정체불명의 K-포천위원회에서 피고발인이 불특정 유권자를 상대로 강연한 내용과 출마기자회견에서 밝힌 공약과 동일한 점,   ▶K-포천위원회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처음 만들어진 조직이며,해당 창립특강 때 강사가 피고발인 권신일 밖에 없었다는 점,   ▶K-포천위원회는 그 이후에도 어떠한 다른 활동이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K-포천위원회는 피고발인 권신일을 위해 급조된 선거유사기구라 할 수 있고, 해당 특별강연은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피고발인의 업적을 홍보하고, 직접 자신의 공약을 미리 소개한 사전운동이라고 주장했다.   고발인은 또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직을 이용해 가평군 음악역에서 11.2일 관객도 없는 ‘제1회 힐링 송 캠프’를 통해 사건 선거 운동을 한 바가 있다고 고발장에 적시했다.   ▣당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출생지 허위   피고발인 권신일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서울 성북갑 지역에 후보로 출마하면서 2016년 1월 24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연설을 한 사실이 있는데, 해당 발언 전문이 기사화된 내용을 보면 “~저는 이런 실질적인 정치를 하겠습니다.   세계1위 홍보회사 에델만에서 구체적으로 제 고향을 일으킬 노하우를 쌓았습니다.~저와 함께 부강한 성북,강력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자신의 고향을 성북이라고 공표한 사실이 있다.   이를 보면, 2023년 11월 9일 포천시 의정회 목포연수 버스 안에서 피고발인 권신일이 전직 포천시의원들에게 “포천의 아들”이라고 소개하거나, 기자들의 질문에 “포천사람 권신일”,“내 고향”,“포천에서 태어났다” 등의 답변을 한 것은 자신의 당선을 목적으로 출생지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고발인 권신일의 기부행위 금지 혐의   피고발인 권신일은 K-포천위원회 강연중에 밝힌 ‘내 생애 첫 기차 여행’이란 프로그램은 2023년 6월 12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가 유권자인 포천시 취약계층 40여명을 포천에서 제천까지 철도 교통편을 제공하고, 여행 경비를 일체 부담하는 행사를 진행한 것은 국회의원 출마를 마음먹고 한 사전 기부행위라고 주장했다.   ▣고발 내용 종합   공공기관의 대표자였던 권신일은 자신의 당선을 목적으로 ‘K-포천위원’라는 조직을 통해서, 선거구 내의 불특정 다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업적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사전 선거 운동을 하였으며, 해당 조직은 선거법상 금지된 선거유사기구에 해당된다고 고발인은 주장했다.   고발인은 또, 국회의원 선거에서 매우 중요한 판단 조건 중 하나인 출생지에 대해서 2016년에는 성북구가 고향이라고 했던 것을, 2023년에 와서는 포천이 고향이라고 했다가 지역 언론이 의혹을 제기하자 동두천에서 출생신고를 하였다고 말을 바꾼 행위는 허위사실을 공표것이라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또한,고발인은 나무위키 등에 1970년 11월생으로 되어 있으나, 주민등록에는 1972년생으로 기재되어 있다고 말해 유권자들에게 출생지뿐 아니라 실제 나이도 속였다고 주장했다.   피고발인 권신일을 또,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를 하면서 공공기관 예산을 이용해 자신이 출마하려는 포천지역의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여행까지 진행 한 위법 의심사례까지 있다면서, 선거의 공정성을 짓밟는 행태에 대하여 즉각적인 수사를 통하여 엄벌에 처해 줄 것을 검찰에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중이거나 의혹이 제기 된 후보는 보다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구로을 단수공천을 받은 태영호 의원이 '쪼개기 후원' 의혹으로 정치자금법 등 위반 여부 수사를 받는 것에 대해선 "오늘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며 "자료를 보고 다시 판단할 여지가 있는지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 농협으로부터 불법 정치후원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전주혜 의원에 대해서도 "오늘까지 소명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서울 강동갑에서 경선을 치른다. 그는 수사받는 사안이 있는 후보들의 공천과 관련, "지금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 선거법 등으로 최근 선관위에 고발되거나 선관위에서 수사기관으로 넘긴 사안들이 있다"며 "사안마다 일률적으로 후보 자격을 박탈하긴 어렵고, 어느 정도 소명이 됐는지, 수사 상황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관위에서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 추후에 발표된다면 언제라도 도덕성 기준에 맞게 다른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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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포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비상진료대책 긴급회의 개최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 보건소는 지난 27일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서비스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비상진료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에는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응급의료기관, 국군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현황 및 애로사항, 응급환자 병원이송 대응체계 및 환자수용률 향상, 한시적 응급환자 재이송에 관한 내용 전파 등에 관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를 강조하며 의료공백 발생에 대한 대비 체계를 갖췄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병원,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6일부터 보건소의 내과 진료를 평일 20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의 경우 평일 20시까지 1개 진료과목에 대해 연장 진료를 하며, 국군포천병원의 경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응급실 진료를 받고 있다.   또한, 시는 보건의료위기단계 ‘심각’ 단계 상향에 따라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비상 진료 병의원에 관한 안내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새소식란 및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확인하거나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시
    2024-02-28
  • 포천시·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업무협약(MOU) 체결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간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시, 견학, 교육, 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근현대사 및 역대 대통령 관련 조사 및 연구 수행 ▲근현대사 및 역대 대통령 관련 기록물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포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와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근현대사 자료의 공동 활용, 상호간 콘텐츠 개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사항 등에 적극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역사 자료를 수집, 조사, 연구하는 곳으로, 소장품 중에는 포천과 관련된 근현대 자료가 20여점 이상 있다.  
    • 포천시
    2024-02-28
  • [단독]충격! 4년의 추적 ‘비리로 얼룩진 가평군 1939 음악역’
    - 공무원 A씨, '기획.연출'..주변 인물들 조연 역할 -조직적 범행 모르고 관련 업체들 수년 간 들러리.. -가평군 본보 보도 “가짜.허위”라며 ‘물타기’ 급급   [NGN 뉴스=‘끝까지 판다’] 정연수 기자=가평군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4년 간 음악역 관련 용역을 34건 발주했다.   그 중 33건을 음악역 A 씨와 연관된 인물, 공연업체, 대학 등이 계약했다.   이들이 입찰 및 수의계약으로 받아간 군민 세금은 확인된 것만 30억 원. 우연이라고 하기엔 의심되는 정황은 차고 넘친다.   가평군은 용역을 발주하기 전, 제안서 평가위원 21명을 공개 모집한다.   그중 7명만 평가위원회에 참여한다. 3배수를 모집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21명을 모집한다.   그리고 7명도 제안서를 제출한 입찰업체가 직접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한다.   외형상으론 21명의 평가위원 중에 누가 선정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공정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제안서 평가위원 중에 음악역 A 씨의 주변 인물들이 여럿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다.   지난 2022년 2.17일, “가평 Saturday 라이브 [G-SL] 공연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가 열렸다.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해 적정성 평가를 했다.   결과는 제안서를 제출한 5개 업체 중 “경기문화예술진흥원”이 선정돼, 3억 5천만 원을 계약했다.   그런데 이날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7명 중 두 명이 음악역 A 씨, 그리고 낙찰받은 업체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낙찰받은 경기문화예술진흥원 대표 장*진씨와 A 씨의 관계부터 알아본다.   선정된 경기문화예술진흥원 대표는 장*진 씨이다. 장 씨는 음악역 공무원 A 씨가 가평군에 임용된 후 해당 법인의 대표가 됐다.   A 씨가 이 법인의 대표였을 당시 장*진 씨는 감사였다.   또한 두 사람은 2019년 1월 “O민대학교 학교 기업 출범식”에도 공동 참여한 사이다,   A 씨는 센터장, 장*진 씨는 사무국장으로 두 사람은 마치 ‘실과 바늘’처럼 동선이 같다.   앞서 설명한 제안서 평가위원 두 명이 A 씨와 장*진 씨, 어떤 관계인지 설명할 차례다.   가평군 제안서 평가위원회에 참여한 두 사람의 이름은 “강*리.나*기씨”이다.   강*리 씨는 2019년 1월 “O민대,학교 기업 출범식” 때 방과후사업본부장이었고, A 씨와 장*진 씨 등과 공동 참여한 인물이다.   그리고 나*기씨는 포천 OO대학교 방과후교육센터 감사를 맡고 있으며, 음악역 A 씨는 이 대학 상생교육센터 대표이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에서 문화 콘텐츠를 강의하는 사이다.   또한 두 사람은 2018년부터 동두천시·의정부시 등에서 용역을 맡아 함께 행사를 했다.   특히 나*기씨는 2023.3.24일 더블유**퍼니 라는 법인 앞으로 가평군 음악역 행사 3억 원을 계약한 데 이어, 올 2월 15일에는 1억 5천 만 원 등 두 건을 “협상에 의한 계약”도 했다.   22년 2월 가평군 제안서 평가위원이었던 나*기씨는 또, 23년 1월 12일 “더블유**퍼니”라는 법인을 설립했다.   음악역 A 씨와 같은 대학에서 강의하고, 의정부시와 동두천시 등에서 발주한 행사도 공동 기획,진행했던 나*기씨.   나 씨가 A 씨와 짜고 가평군 음악역 제안서 평가위원에 들어와 자신과 A 씨 측근들이 낙찰받게 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이유다.   특히 가평군이 발주한 음악역 관련 용역 34건 중 33건을 A 씨 주변 인물들이 싹쓸이한 배경에 이들이 공모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리고 서울 양천구에 사업체가 있는 나 씨는 음악역 A 씨와의 실과 바늘 같은 사이인 것 이외엔 가평군과 연고가 없다.   그럼에도 나 씨는 신설 법인을 만든 직후부터 가평군과 두 차례 4억 5천만 원을 계약했다.   이들의 지난 4년 간 행태를 화투판과 비유하면,역할을 나누어 “짜고 고스톱”을 친것처럼 의심된다.   판돈은 30억, 군민 호주머니를 털어갔다.   이런 상황을 알리 없는 다수의 공연업체는 낙찰을 기대하고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들러리만 섰다.   지난 4년 간 그들만의 리그전이 돼 버린 음악역 관련 입찰비리는 ‘공무원 A 씨가 기획, 연출한 것’으로 의심된다.   공교롭게도 A 씨가 지난 2020년 4월 가평군 음악역에 임용된 직후부터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평군은 본보의 보도를 “터무니없는 허위”라고 폄훼하면서 “물타기”에 급급하다.                
    • 경기도
    2024-02-27
  • 포천시 일원, 제한보호구역 일부 해제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국방부가 지난 26일 포천시 일원 일부를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고 전했다.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곳은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금현리·마산리·방축리 일원, 군내면 용정리 ·유교리 일원, 선단동·설운동·어룡동·자작동 일원, 관인면 사정리․삼율리․중리 일원’ 등 20,868,170㎡다.이에 따라, 제한보호구역이 해제된 해당 지역에서는 사전에 군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도 건축행위 등 각종 개발이 가능해졌다. 다만, 포천비행장 인근의 비행안전구역은 이번 제한보호구역 해제 면적에서 제외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지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해 개발행위 시 규제와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한 과도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할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
    2024-02-27
  • 포천시,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 및 2024년 제1회 시사편찬위원회 개최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포천시사(抱川市史)’의 편찬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본격적인 시사 편찬을 위해 지난해 12월 기초자료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26일 용역 1차 중간보고회 및 제1회 포천시사편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차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포천시사 편찬에 시민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주제 구성,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안, 신빙성 있는 자료 확보, 다양한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 등을 검토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 나갔다.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97년 편찬한 포천군지 이후 약 25년만의 포천시사이므로 읍면동별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체계적으로 편찬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 시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4년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을 완료해 2027년까지 연차별로 ‘포천시사’를 편찬할 계획이다.
    • 포천시
    2024-02-27
  • [단독] 충격! 4년의 추적 ‘비리로 얼룩진 가평음악역’ 초대형 입찰비리 의혹
      -가평군, 동두천시, 포천시, 의정부시 경기 북부 지자체 발주 건도 -음악역 공무원 A씨, 출강하는 대학교수, 동료, 제자도 개입 -가평군, ‘강 건너 불구경’…“문제없다,잠꼬대”   [NGN 뉴스=가평 ‘끝까지 판다’] 정연수 기자=본보는 지난 2020년 말부터 이번 사건을 추적했다. 당시 문화체육과장과 팀장에게 입찰 과정이 석연치 않은 점 등을 설명하고, 경고도 했다.   그러나 관련 부서 과장·팀장은 외면하였고, 그러는 사이 군민 세금 30억 원은 특정 집단의 배만 채워주는 사태로 확대됐다.   22일 가평 1939 음악역 입찰비를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A 씨를 만나 그의 변을 들어 보았다.   계약직 공무원인 A 씨는 가평군의 문화예술행사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   공연 업계에서 그는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상왕” 대접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는 A 씨에게, 보도에서 거론된 10여 명의 이름을 알려주고 “그들과의 관계 등을 질문했다.”   그러나 A 씨는 “10명 중 2명만 아는 사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르거나 기억이 안 난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그러면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것에 대하여 불쾌하다, 대응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했다.   함께 있었던 가평군 문화체육과 공연기획팀 조한샘 팀장도 A 씨와 같은 “허위 사실을 보도했다”라면서 불쾌하다고 했다.   A 씨와 조한샘 팀장의 주장처럼 본보의 보도는 과장도 허위도 아닌 사실이다.   가평군 입찰 비리의 발단은 A 씨가 음악역에 임용되기 전인 지난 2019.1월에 있었던 행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날 △대학교 학교 기업 ‘예술로(Art Way) 출범식을 했다.   2019.1.16일 서울 모 대학에서 열린 학교기업 출범식.아래 우측 두 번째(흰머리)가 음악역 A씨.[출처=국민일보]   음악역 A 씨는 센터장 자격으로 참석해 사업계획 발표 등 진행을 맡았다.   그리고 이 자리에 김O환(청년 사업본부장), 장O진(사무국장) 등도 있었다.   장O진씨는 당시 A 씨가 대표로 있던 ㈜경기문화예술진흥원 감사(20.9.24), 그리고 대표(2021.10.26일)로 취임했다.   그리고 장O진씨는 2022.10월~ 22.2.18일까지 음악역 4회 공연비로 4억 원을 계약했다.   장O진씨는 또, 연고가 없는 가평군 읍내리에 2022.10월 신규 사업자를 냈다.   현재 장 씨의 사무실은 닫혀있으며, 출입문에는 지난해 5월 붙여 놓은 단전·단수 안내문만 붙어있다.   장 씨가 음악역 용역을 맡으려고 사무실을 가평읍에 급조한 것으로 보인다.   A 씨가 대표였던 ㈜경기문화예술진흥원의 사내이사 김*용 씨도 입찰 비리에 연루됐다.   A 씨가 ㈜경기문화예술진흥원의 대표 때, 사내이사였던 김*용 씨는 당시에도 대*대학교 방과후교육 센터 이사장과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었다.   또한 김 씨는 A 씨와 한*대학교 휴먼서비스 대학원에서 문화예술행정을 함께 강의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적협동조합 대*대학교 방과후 교육센터 설립 당시 나*기씨가 발기인이었고, 나 씨는 현재 이 법인의 감사를 맡고 있다.   나*기 씨도 A 씨와 함께 포천 대*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사이이다.   이들은 또, 2018.4월~12.31일까지 동두천시와 3회 행사비로 10억 원을 계약해 일종의 동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A씨, 주변 인물 총 동원해 “가평군 공연 예산 ’싹쓸이‘”   두 사람은 동두천에 이어 2020.6월에는 의정부시가 발주한 행사도 공동 기획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시가 발주한 행사엔 김*용 씨(교수)도 합류했다.(아래 사진)   그리고 A 씨가 음악역에 임용된 후 나*기씨도 가평군 입찰에 성공했다.   나 씨는 2023.3.24일, 2024.2.15일 두 차례, 가평군과 4억 5천 만 원 용역을 맡았다.   그리고 음악역 A씨가 대표였던 ㈜경기문화예술진흥원의 사내이사 김*민씨의 소개로 김O환씨도, 2023.4.3일 가평군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 2억4,500만 원 용역을 낙찰받았다   그리고 포천시청 계약직 공무원 김*민씨도 음악역 용역을 낙찰받았다.   ▣포천시청 계약직 공무원 김*민 씨도 A씨와 같은 수법으로..   김*용씨와 음악역 A씨는 자신들이 출강하는 한*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음악역 공연에 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1.4월 김*곤 명의로 음악역 입찰에 참여해 9천600만 원에 낙찰받았다.   공연비로 9천600만 원을 낙찰받은 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법인 설립 목적에는 공연·행사 관련 사업이 당시엔 없었다.   그럼에도 전문성을 요구하는 음악역 공연 행사를 경험과 실적이 전혀 없는 산학협력단이 낙찰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 A 씨의 역할이 있었을 것으로 의심된다.   이들은 서로의 인맥을 동원하는 수법으로 가평군이 지난 4년간 발주한 공연행사 34건 중 33건을 낙찰받아 예산 30억 원을 독식했다.   NGN 뉴스가 4년간 추적해 확인해 보도한 입찰비리 의혹에도 가평군은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 일부 “공무원 개입 의혹”을 키우고 있다.   이번 사건은 서류와 절차만 확인하는 식의 탁상행정으론 절대로 진실을 규명하지 못한다.   철저하게 조직적으로 입찰에 관여했기 때문이다.   본보는 그들의 조직적인 범행을 확신하고 있고, 근거는 차고 넘친다. 그럼에도 주무 부서인 문화체육과는’의혹을 밝히려는 의지도 없다.   확인도 안 한 가평군 문화체육과는 A 씨의 주장만 듣고 “문제가 없다”라면서 전형적인 철밥통 공무원 행태를 보인다.   가평군 공직사회는 이미 지난해 청렴도 조사에서 불명예를 기록했다.   이번 입찰비리 의혹 사건은 단일 비리 사건으론 가평군 최대의 불명예로 기록될 전망이다.            
    • 경기도
    2024-02-26
  • 김용호! 예비후보 “군사보호구역” 해제 환영
    [NGN뉴스=포천.가평]정연수 기자=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용호 변호사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당해야 했던 포천시와 가평군 일부가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 다행”이라면서 “그동안 규제로 고통을 받았던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된 것은 물론 개발 절차도 용이해져 포천과가평의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포천 21㎢, 가평10㎢라고 밝히면서 군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 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국방부 장관이 지정한 구역이다. 사실상 건물 신축이 금지되는 통제보호구역과 군과 협의 하에 건물을 신축할 수 있는 제한보호구역으로 나뉜다.   아울러, 김용호 예비후보는 제 1호 공약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한강수계법 등 규제법령 개정을 통한 규제 완화를 발표한 바 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 퇴사하고, 2년 2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치경력으로는 국민의힘 전신인 전)새누리당/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20대선 윤석열후보 전북공동선대본부장과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추진단 자문위원 및 포천과 가평의 여러 개 단체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법률 사각지대의 해소에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포천시
    2024-02-26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기성장 프로그램 집단상담 운영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자기성장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아름드리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과 타인의 어려움이나 문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집단상담 활동은 ‘중학생활 퀴즈’, ‘나는 어떤 중학생’ 등 예비 중학 생활을 미리 알아보고 발전적인 미래를 계획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감정 상태를 알아가며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며, 중학 생활 퀴즈를 통해 궁금했던 중학교 생활을 조금이나마 알게돼 좋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
    2024-02-26
  • [기자수첩] 권신일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당 후보들 “상어 떼 같다” 비하
    권신일 국민의힘 예비후보가(포천가평) 23일 같은 당 허청회,김용호,김용태 후보를  "상어 떼 같다"고 싸잡아 비하해 논란을 자초했다.[그래픽 NGN뉴스=조희경 PD] -권 ‘상어 떼 발언’...“내부 총질” -출생지허위사실공표로 고발, 또 ‘비하’ 논란   [NGN 뉴스=포천.가평.연천]=정연수 기자=권신일 국민의힘 예비후보(포천·가평)가 공천심사위원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자당 후보들을 비하해 논란이다.   최춘식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 한 23일, 김용태 예비후보가 최춘식 의원의 출마 포기 선언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김용태 예비후보는 “최 의원께 고언을 구할 때마다 깊은 혜안과 격려, 용기를 주셨다”라면서 “포천.가평에서 보여주셨던 의원님의 진심, 그 진심을 받들어 총선승리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용호 예비후보도 이날 같은 취지의 글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허청회 예비후보도 SNS를 통해 “고뇌에 찬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라면서 “지역을 누구보다 아꼈던 그 마음 이어받아 포천.가평의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했다.   허 후보와 최 의원은 각별한 인연이 있다. 김영우 전 국회의원(22대 동대문갑 출마)보좌관 때부터 최 의원과 호흡을 함께 했고, 특히 지난 21대 총선 땐 최 의원과 공천 경쟁을 했던 인연도 있다.   최춘식 의원의 출마 포기는 같은 당 소속의 동지로서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다.   허청회,김용호,김용태 후보의 글은 한때 경쟁상대였지만 출마를 포기한 국민의힘의 정치 선배에 대한 마음을 전한 것에 불과하다.   정치 공학으로는, 최춘식 의원을 향한 구애의 메시지가 내재 됐을 수도 있다.   설사 정치공학적 발언일지라 해도 떠나는 선배이자 동료에게 마음을 전한 글까지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그런데 권신일 예비후보는 자당 예비후보 세명을 “정말 정치는 ‘상어 떼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후보들을 깎아내렸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세명의 후보와 달리 “최춘식 의원과는 이번 선거 때 몇 번 만난 것 외엔 인연이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불출마 선언을 한 두 시간도 안 돼 (최춘식 의원 지칭) 자신이 뜻을 잇겠다는 후보들을 보니”,“상어 떼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했다.   권 예비후보가 자당의 후보를 “상어 떼에 비유”한 발언은 “국민의힘을 향한 내부 총질이다.”   후각이 발달한 상어는 바다에선 최상위 포식자이다. 특히, 피비린내를 맡고 무리를 지어 먹잇감을 공격하는 잔인함의 상징이기도 하다.   권 예비후보의 표현대로라면, 떠나는 선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심정을 담은 글을 쓴 허청회, 김용태 예비후보가 상어이고, 최 의원은 먹잇감이라는 뜻이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는 게 정치판이라지만, 정당이 다른 후보가 중도 하차하거나 경쟁에서 낙선해도 손을 내밀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게 미덕이다.   하물며 같은 당 소속의 국회의원과 동지인 후보를 상어 떼에 비유해 싸잡아 비난한 행위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자질이 의심되고,함량 미달이다.’   한편 권신일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자신만 “민주당 후보를 이기는 유일한 후보”라고 소개했다가 장동혁 사무총장과 이철규 위원에게 “함부로 그런 말 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면접장에 있었던 A 씨는, 권 예비후보는 공심위원들로부터 “여론조사에서 1등도 아닌데”라는 핀잔도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권 예비후보는 이날, 공심위원들로부터 “지역의 여론 조사를 근거로 자당(국민의힘)후보들을 폄훼한다”라는 지적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권 예비후보는 "네,시정하겠습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혐의로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 1일 고발된 권신일 예비후보 출생지. 그는 출생지를 서울 성북구에서 포천시 야미리로, 마지막엔 동두천에서 출생신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출마하는 지역에 따라 출생지를 수시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출처=나무위키.권신일후보 단톡방]   이처럼 자당 후보를 폄훼하지 말라는 지적을 받고 권신일 예비후보는 자당 후보를 “상어 떼”에 비유하며 비난 수위를 더 높였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공직선거법 “출생지허위공표혐의”로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된 데 이어, 이번엔 동료 후보들을 “상어 떼‘라고 비하해, 국민의힘 공천심사위원회의 판단이 주목된다.          
    • 포천시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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