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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GN 뉴스 연속 기획] 가평군 미래 전략, ‘바로 실천합시다’
      잠시나마 우리를 둘로 갈라놓았던 22대 총선도 끝났다. 이제 정치는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 6만 3천여 민.관은 내 고장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현될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 고장을 '숙주'로 삼았던 정치인들은 많았지만,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학습경험도 할 만큼 했다. 그들을 통해 우리가 '자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도 얻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무지갯빛 환상에 불과하다. 바로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당장 실천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NGN 뉴스는 오늘부터 (사)가평연구원(대표 전성진)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한 ‘가평군 미래 전략’ 여론 조사 결과를 연속 특집 보도한다.   조사 결과 이대로 가면 우리 군의 미래는 ‘암울’하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행동과 실천이 시급하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⓵중점과제=가평군 1,000만 관광객 유치 ②인구정책=인구소멸위기 심각성 ③청년정책=청년인구 증가 우선 정책 ⓸경기북도 신설=편입 시 우리 군의 중장기 전망 ⑤공직사회 평가=군수 직무평가.청렴도.직무 태도.의정 평가   [NGN뉴스=가평.포천.연천] 정연수 기자=6만 3천여 명이 살고 있는 가평군. 공기 좋고 물이 좋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래서 가평은 청정과 힐링의 자연 특별시라고도 부른다.   풍부한 천혜 자원으로 무궁무진한 에너지를 갖고 있지만 인구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아이의 울음소리는 그치고 대신 초 고령화 시대에 근접해 있다.   이대로 인구가 줄면 2~30년 후엔 인구 소멸 지역이 될 거라는 우려도 나온다.   가평군민은 인구소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군민의 80% 가까이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고, 10명 중 3명은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평군민은 몇 명 정도가 적정 인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응답자 500명 중 절반이 10만에서 14만 명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4명 중 한 명은 7만에서 9만 명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선 가평 군민은 인구를 어떠한 방법으로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도 물어보았다.   우리 군에 주민등록을 둔 정주 인구와 가평에 정착하진 않았지만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 인구로 구분해 조사했다.   가평읍·청평면, 설악면,조종면 주민 500명 중 평균 53%가 정주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정주 인구가 안 되면 관계 인구라고 늘려야 한다는 응답도 4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인구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 대부분의 가평군민은 정주 인구든 관계 인구든 증가해야 한다고 응답해 인구절벽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그렇다고 인구만 늘어나는 것을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군민은 인구는 증가하되 응답자의 2/3.66.8%가 2030 청년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40·50세대 인구가 증가해야 한다는 응답자도 17.7%로 조사돼 10명 중 9명이 20대~50대 연령층이 가평에 정착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인구를 늘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군민 70% 이상이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부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중심의 컨트롤 타워 설치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다.   인구 유입 정책, 특히 청년 인구를 늘리는 방법으로 빈집 정리를 통한 방법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가평군엔 모두 4,344채의 빈집이 있다. 가평군 전체 주택 수 2만 7,601채의 15.7%가 빈집이다.   4천300여 채의 빈집을 정부와 지자체가 매입해 청년들의 주거용, 문화예술인의 창작공장, 한 달살이 체험 행사 등을 통한 정책 개발도 인구를 늘리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앞서 열거한 방법으로 빈집을 활용한 인구 유입 정책에 대해 군민의 절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가평의 장점을 알리는 동시 그들이 정착할 수 있는 ‘공감 이슈’를 제공하는 게 필요해 보인다.         내일 이 시간에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을 알아보겠습니다.
    • 가평군
    2024-04-15
  •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주의조치 알림
    NGN뉴스(ngnnews.net)의 아래 보도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취재된 내용을 주관적인 추정으로 과장하여 보도함으로써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유권자를 오도할 수 있어「공직선거법」제8조 위반으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2024. 3. 24. <[제보가 뉴스다] 김용태 후보 캠프 ‘술판’…30여 명 족발집 서>  2024. 3. 25. <[단독] 김용태 후보 후원회장이 “식대 114만 원 결제했다”> 2024. 3. 26. <김용태 후보 기자회견.. '술판 물타기?'>
    • 경기도
    2024-04-11
  • 선거는 일꾼을 뽑는 것!/이런 선거는 처음!
    • 포천시
    2024-04-09
  • 희망으로 가는 문, 열쇠는 바로 '투표'입니다.
    • 포천시
    2024-04-09
  • '텃새와 철새 정치의 전쟁'..포천가평 ‘누가 웃을까?’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13일 간의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9일) 자정 끝남에 박윤국·김용태 후보가 총공세를 펼쳤다.   지난 4일~6일 실시된 사전 투표율이 국회의원 선거 사상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포천시 유권자 127,851명의 선거인 중 38,032명이 투표해 29.75%의 투표율을 보였다. 21대 23.09%보다 6.66%P 높은 수치다.   가평군도 56,084명의 선거인 중 17,815명이 투표해 31.76%의 투표율을 보여 21대 23.09%보다 6.10%P 많은 사전 투표를 했다.   포천시. 가평군 총선거인 수 183,935명 중 55,847명이 투표해 30.36% 투표율을 보였다.   이처럼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자 서로 유리하다며 ‘동상이몽’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실시되었던 총선에서 이번처럼 한 치 앞을 예측 할 수 없는 ‘초박빙 선거’는 처음이다.   포천·가평 지역구가 보수 강세 지역임에도 이처럼 초박빙 양상을 보이는 이유를 “텃새와 철새 정치인의 전쟁”,“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려한다”는 게 지역 유권자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또한 7명의 후보가 난립해 마치 토너먼트식의 후보 결정과 지각 공천도 주요 이유이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 촉발된 후보 간 내부 총질에 이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정에서도 차기 시장·군수·기초의원 등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구성원들 간의 견제도 여당 텃밭에서 여당 후보가 고전하는 이유로 꼽힌다.   NGN 뉴스가 4월 2일~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포천·가평 만 18세 이상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이별 조사에서 박윤국은 30대~50대. 김용태는 60~70대 이상에서 지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30대(박윤국 48.0%, 김용태 46.4%) ▶40대 (박윤국 53.4%. 김용태 39.4%) ▶50대(박윤국 62.5%. 김용태 36.6%) ▶18~20대 (박윤국 39.2%. 김용태 46.0%) ▶60대(박윤국 41.6%. 김용태 55.9%) ▶70대 이상(박 윤국 26.0%. 김용태 70.1%)로 조사됐다.   박윤국 후보는 40대와 50대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김용태 후보는 60대와 70대에서 앞서고 있다.   특히 박 후보는 50대(박윤국 62.5%. 김용태 36.6%)에서 김 후보를 크게 앞서는 반면 김 후보는 70대 이상(박윤국 26.0%. 김용태 70.1%) 연령층에서 크게 앞섰다.   여론 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박빙 대결은 두 후보를 지지하는 연령층이 얼마나 투표하냐에 달려있다.   박윤국 후보는 40~50대 유권자를,김용태 후보는 60대 이상 유권자를 투표장에 갈 수 있도록 하는 전략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서 인용한 세대별 지지율은 NGN 뉴스가 4월 2일~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포천·가평 만 18세 이상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이며, 조사 방법은 ARS 휴대전화 조사(통신 3사 제공 가상전화 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포천시
    2024-04-09
  • 수원산터널 '진짜 뚫나?'
    수원산              逢萊 양사언(1517~1584)   북으로 당겨져 북극성 위치에 자리하고 길은 남쪽으로 한양을 등지고 있네 밤 구름은 대낮에 흙비로 변하고 봄풀에도 가을 서리가 서리네   참담함이 차가운 골짜기에 통하고 철당협보다 수풀이 우거졌으니   피서하려는 사람들 바쁘게도 동쪽의 큰 산등성이로 달려가네
    • 포천시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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