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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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 선단동,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네 만들기’ 앞장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이·미용 봉사에 나섰다.   선단동은 이·미용 봉사를 마친 후 즉석 사진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았다. 또한, 집안에서 손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사진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연락처를 인쇄했으며, 사진 뒷면에 자석을 부착해 사진을 어느 곳이든 붙일 수 있게 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즉석 사진을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
    2024-03-20
  • 포천시, 영중면 민군상생협력센터 기공식 개최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옆 부지에서 민군상생협력센터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관련 시설로 인해 장기간 피해를 감내한 지역주민과 상생과 협력을 위해 신축되는 민군상생협력센터는, 지난해 12월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1,512㎡ 규모로 착공했으며 202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1층은 ▲북카페 ▲시니어 프로그램실 ▲다목적 동아리 연습실 ▲예비군 면대본부, 2층은 ▲민관군 협력을 위한 대책위 사무실 ▲다목적 회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강태일 포천시 범사격장대책위원장 및 4개면 대책위원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도의원, 윤충식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파식을 시작으로 신축공사의 기공을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 시민들은 지난 70여 년간 수많은 군사시설로 인해 너무나 많은 피해를 감내해 왔다. 더 이상 시민의 일반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관계가 아닌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포천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천시
    2024-03-20
  • 연인산도립공원, 봄철 안전사고 예방에 힘 모으다
    ○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합동 소방 훈련, 해빙기 점검 등 안전사고 대비 - 전 직원 참여 초기 화재 진압·화재 시 대피·응급처치 훈련- 해빙기 점검 및 탐방로 안전시설 설치 추진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은 화재가 빈번한 봄철을 맞아 지난 19일 가평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연인산도립공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옥외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훈련, 화재 발생 시 대피 훈련, 응급상황을 위한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연인산도립공원은 해빙기 점검의 일환으로 경사가 가파른 구간, 빙하가 형성될 수 있는 지역 등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얼음 해빙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연인산도립공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인산도립공원은 탐방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탐방로 안전시설 1km 설치 및 임도시설 2km 구간을 정비하고, 32ha 숲가꾸기 사업과 50ha 병해충방제사업 등 산림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도
    2024-03-20
  • 경기도,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인센티브 제공
    ○ 도, 유휴부지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하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에 우대 혜택 제공 - 에너지진단ㆍ고효율 기자재 설치 등 도내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렉트릭, 아이솔라에너지․엔라이튼, 한국동서발전, 신성이엔지, 에넬엑스코리아․한국중부발전, DL에너지․삼천리자산운용, 케이씨솔라앤에너지 총 8곳을 투자사로 선정했다.   경기도 소재 기업이 협약 투자사를 통해 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도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발급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공사계획 신고 후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45가지 사업 중 희망하는 사업 공모 시 해당 부서에 신청서와 함께 확인서를 제출하면 우선 선발 또는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확인서 없이도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은 가능하다.   인센티브는 에너지진단ㆍ효율개선 지원사업, 재생에너지 설치 융자지원 등을 포함해 △ESG 경영 도입 지원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인프라 지원 △중소기업 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등 사업화 지원 △국내/해외 마케팅ㆍ판로지원 △중소기업 디지털컨설팅 등 기업애로 지원 △유망중소기업 지원 등 인증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45개 사업이다.   산단 태양광 프로젝트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이 도내 기업에게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기업의 절반 이상이 고객사로부터 RE100, ESG 이행 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기업RE100 원스톱 상담창구(031-985-6733, 카카오톡 채널: 경기도 기업 RE100)’로 문의하면 되며,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발급할 예정이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의 우대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 산업단지 RE100에 참여하는 기업은 2025년에 더 많은 프로그램에서 소급 적용받을 수 있으니 재생에너지 설치를 고려 중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2024-03-20
  • 김용호 후보(시골 변호사)의 ‘아름다운 인사’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국민의힘 포천가평 지역구에 출마했던 김용호 변호사가 유권자들에게 “감사합니다”는 피킷을 목에 걸고 인사를 하고 있다.   5명이 겨룬 1차 경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3위를 한 김 변호사는 “다음을 기약하자는 시.군민의 격려와 위로의 말씀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했다”면서, 앞으로도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시골변호사로 남아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호 변호사는 포천에서 태어나 포천초(77회),포천중(43회),의정부고(20회,학생회장),서울대를 졸업하고 2년 2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국민의힘 전신인 전)새누리당/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20대선 윤석열후보 전북공동선대본부장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남원.임실.순창) 등을 험지에서 정치를 시작한 특별한 경력이 있다.   또한 김용호 변호사는 특별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른바 “피의 사나이”로 잘 알려진 그는 무려 110번의 헌혈을 했다.   후보 당시 기자와 만난 김 변호사는 헌혈을 무려 110회를 한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얼마 전 언론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혈액이 모자란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말하면서,    특히 현재 혈액 보유량이 4.2일분(경기혈액원 3.2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분보다 많이 적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혈액이 없어 고귀한 생명이 위협 받는 게 너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고향 포천으로 돌아 온 김용호 변호사는 현재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추진단 자문위원과 포천.가평 단체들의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제와 오늘(18~19)포천.가평에서 낙마 인사를 한 그는 “윤석열 정권의 승리가 곧 낙후되어 있는 포천.가평의 발전이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면서 “국민의힘 후보를 반드시 당선 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 포천시
    2024-03-19
  • 김동연 경기지사 "총선에서 ‘민주당 심판?".."소가 웃을 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19일 도청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NGN뉴스]   -덕정옥정선은 옥정~포천선과 연계,포천에서 GTX-C노선 덕정역까지 연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경제,민생 심판 선거” [NGN 뉴스=경기도.포천,가평] 정연수 기자=총선을 20여 일 앞 둔 19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번 총선이 ‘민주당 심판’이라고 한 여당을 향해 “소가 웃을 일”이라고 직격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가 이날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고속철도,일반철도,광역철도 등에서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모두 42개 노선이다.(본보  19일자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참조)   특히 덕정옥정선과 포천을 연결하는 등 주민 생활권 내 철도를 확대하는 12개 노선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노선철도 서비스 낙후 지역 중 북부에 4개, 남부에 5개의 일반철도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북부에는 지난해 말 개통해 단선으로 추진 중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을 복선화 하고,철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덕정옥정선은 현재 설계중인 옥정~포천선과 연계한 노선으로,포천에서 GTX-C(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서울.수원.안산)덕정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 연장 길이는 645km에 달하며 총 사업비 40조 7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민에게 가장 절실한 해결 과제는 바로 교통”이라고 말한 김 지사는 “경기도 철도 기본 계획으로 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22대)총선은 (윤석열정부에 대한)“경제,민생 심판 선거”라며 “저희는 철도기본계획을 비롯해 수차례 정책 어젠다를 제시했지만,(총선에서)경제,민생 어젠다가 실종된 데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밝힌 김동연 지사는 “총선을 앞두고 조금 민감하기는 하지만 ,경기도의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한 것은 경기도가 이제까지 추진해 왔던 일들, 경기도민의 교통 개선을 위해서”라며 “지금의 총선이 정책 경쟁은 실종된 것에 대해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정책과 어젠다를 뚜벅뚜벅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어젠다/agenda=일정한 주제를 서로 의논함을 뜻함) 김 지사는 또한 “이번 총선이 ‘정권심판이냐’ 또는 ‘야당.민주당 심판이냐’, 이런 얘기가 있는데, 우선 ‘민주당심판’이라는 말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경제,민생 심판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들의 삶이 더 나아졌는지, 또 경제와 민생이 개선됐는지, 아니면 추락하고 있는지...(를 심판하는)일대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
    2024-03-19
  • 김동연 경기지사 철도 기본계획 발표
      [NGN뉴스=경기도.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경기도가 고속·일반·광역철도 27개, 도시철도 15개 등 총 42개 노선을 확충한다.   KTX는 문산까지, SRT는 의정부까지 연장 운행해 경기북부 지역의 고속철도 이용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 복선화와 교외선 전철화를 추진하고, 남부 지역에는 반도체선을 신설한다.   신천신림선, 별내선-의정부 연장 등 10개 노선과 3호선 경기남부 연장,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 등을 통해 수도권 출퇴근 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광역교통망 개선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민에게 가장 절실한 해결 과제는 바로 '교통'"이라며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으로 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 "이번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경제, 민생 심판 선거"라며 "저희는 철도기본계획을 비롯해 수차례 정책 어젠다를 제시했지만, (총선에서) 경제, 민생 어젠다가 실종된 데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민생이 좋아지고 있다면 전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하고, 거꾸로 경제, 민생이 더 팍팍해지고 나빠졌다면 야당을 선택해서 정부의 국정 대전환을 이루어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연장 길이 645km, 40조 7천억 원 투입.. "지속 가능한 미래 여는 대전환점"   김동연 지사가 이날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에서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모두 42개 노선을 포함하고 있다.   총연장 길이는 645km에 달하며 재원상으로는 40조 7천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지사는 "저희 철도 발전의 미래는 단순히 노선 늘리고 속도를 높이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면서 "1,400만 경기도민, 나아가서 더 많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6~’35) 노선도(고속, 일반, 광역철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따르면, 우선 "속도가 더 빨라지고,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확대"된다. 현재 경기북부 지역은 고양 행신역에서만 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KTX를 정차역고양 행신차량기지에서 경의 경의선, 능곡역을 연결하는 선로를 신설해 파주 문산까지 운행한다.   또한, SRT는 GTX-A 선로를 이용해 현재 수서 종점에서 삼성역까지, GTX-C 선로를 이용해 의정부역까지 연장한다.   경기북부의 고속철도 이용 기회 확대는 김동연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맞물려 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발전, 더 나아가 경기도와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노선철도 서비스 낙후 지역 중 북부에 4개, 남부에 5개의 일반철도를 확충한다.   대표적으로 북부에는 지난해 말 개통해 단선으로 추진 중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을 복선화하고, 철원까지 확대한다.   또한, 의정부에서 고양, 능곡을 연결하는 교외선은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남부에는 반도체선이 신설된다.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세계 최대 반도체 공급망인 'K-반도체 벨트'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동연 지사는 " 이 노선은 특히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반도체선을 서쪽으로 연장해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 동서횡단선을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내, 서울, 인천으로 출퇴근하는 도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출퇴근 광역교통도 개선된다.   신천신림선, 별내선-의정부 연장 등 광역철도 10개 노선과 3호선 경기남부 연장,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 등 6개 노선을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3호선 경기남부 연장선 추진을 위해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 등 4개 지자체와 협약 후 공동 용역을 진행 중이다.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은 서울시 도시철도계획인 서부선 서울대정문역 연장사업을 경기남부까지 추가 연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안양시에서 구체적인 연장 노선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이다. 김동연 지사는 "추가 검토 사업은 오늘 발표하는 사업에 비추어서 후순위 사업이 아니다"라며 "각각의 용역 결과와 준비하는 내용에 따라서 계획에 반영해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또 동백신봉선, 판교오포선, 덕정옥정선 등 주민 생활권 내 철도를 확대하는 12개 노선을 선정했다.      동백신봉선은 도민청원 3호 안건으로 접수된 바 있다. 판교오포선은 광주에서 성남을 연결하는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노선이다.   덕정옥정선은 현재 설계 중인 옥정포천선과 연계한 노선으로, 포천에서 GTX-C 노선 덕정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큰사진보기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를 하고 있다.   ▣"총선에서 '민주당 심판'?... 소가 웃을 일"   김동연 지사는 "총선을 앞두고 조금 민감하기는 하지만, 경기도의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한 것은 경기도가 이제까지 추진해 왔던 일들, 경기도민의 교통 개선을 위해서"라며 "지금의 총선이 정책 경쟁은 실종된 것에 대해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경기도는 정책과 어젠다를 뚜벅뚜벅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총선이 '정권 심판이냐' 또는 '야당.민주당 심판이냐', 이런 얘기가 있는데, 우선 '민주당 심판'이라는 말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경제, 민생 심판 선거다.   지금 국민들의 삶이 더 나아졌는지, 또 경제와 민생이 개선됐는지, 아니면 추락하고 있는지,...(를 심판하는) 일대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
    2024-03-19
  •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 감동의 막 내리다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주최한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가 지난 16일 코스모스 대극장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개최 소식부터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켰고 폭발적인 관심 속에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는 옥주현 씨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브랜드 공연으로, 직접 선곡한 뮤지컬의 하이라이트와 주옥같은 넘버들을 선보이며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조정은, 선민 배우와의 환상적인 호흡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든 곡을 50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재해석하고, 웅장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더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에 참여해 준 모든 아티스트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들을 기획해 나가겠다.”라며 향후 구리문화재단 기획공연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3월 23일(토) 17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와 함께하는 「2024 새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금액은 전석 2만 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031-580-79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구리시
    2024-03-19
  • 구리시, 사통팔달 광역교통 위해 철도망 확충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GTX-B 갈매역 추가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GTX 신규 노선의 토평동 연장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한 1단계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GTX-B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해 2021년 추진한 타당성조사에 대해 시 운행 횟수 변경(92회→128회)과 차량편성 변경(6량 →8량)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와 시설 개량 사업비 등을 최종 확인해 민간사업자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6호선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하고,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GTX 신규 노선의 토평동 연장에 대해서도 최적의 노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구리시 및 인근 지자체 대규모 개발에 따른 근본적인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여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적의 철도망확충 용역결과를 도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구리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구리시
    2024-03-19
  • 연천군, 전곡리유적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
    [NGN뉴스=연천]정연수 기자=연천군은 전곡리유적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은 오는 4월 3일 운영 재개되는 선사체험마을 및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의 시설물 점검 및 주변 환경정비와 더불어 한껏 풀린 날씨 속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이라 예상되는 전곡리 유적지 전반에 대한 청소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청결 운동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철 1호선 개통과 더불어 더 많은 관람객 분들이 전곡리 유적지를 찾아 좋은 추억을 갖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연천군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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